울릉도 유치원생 4명이 2020년 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 그리기 대회 발명상상화부문에 4명이 출전 모두 금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주인공들은 울릉도 저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기정)생들인 선동준, 손민지, 박유빈, 민유진 4명. 이들은 경북대표로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얻었다.이번 대회는 창작표현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유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소양을 가진 발명 꿈나무를 육성하고자 개최됐다.울릉저동초유치원은 평소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미래의 살아가는 생활에 필요한 기계와 도구 등에 이야기 나누며 마음껏
울릉도천부초등학교가 2020년 코로나 19로 어려운 가운데 1년 동안 갈고 닦은 학교생활과 동아리 활동을 일주일 동안 마음껏 펼치는 학예발표회를 했다.울릉천부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이번 학예발표회를 7080가수 이장희 울릉천국아트홀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됐다.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문화예술 활동이 제한되는 가운데 한 해 동안 정규교과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강좌, 1인 1 악기 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갈고 닦은
[울릉] 울릉 유일 병원인 울릉의료원이 9개월째 입원환자를 받지 않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울릉의료원은 경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올 2월부터 5개 병실(21개 병상)을 폐쇄하고 입원환자를 받지 않고 있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이곳 입원실에서 치료를 하기 위해서다.또 이곳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를 검사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입원이 필요한 울릉지역 환자들은 포항 등 육지 병원을 찾아 입원 치료를 받고 있어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최근 골절상을 입고 울릉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A씨가 입원을 할 수 없자 여
연기 연예인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인들이 울릉군 독도 홍보대사에 위촉되는 등 독도수호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는 12일 본부 사무실에서 ‘트롯계의 아이돌’ 가수 서인아, 박규리 국악인, 안소영 아나운서 등 3명에 대해 울릉군 독도 지킴이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에 울릉군 독도홍보대사로 위촉된 서인아는 ‘트롯트계의 아이돌’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며 2013년 디지털 싱글앨범 ‘고무줄’로 데뷔, ‘오빠’‘앞뒤로’‘울려라 빵빠레’‘한잔두잔’등의 음반을 발표했다.방송, 라디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울릉도 저동 앞바다에 침몰한 보물선으로 알려진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가 113년 만에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발견됐다며 투자자를 끌어 모아 사기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유니버셜그룹(전 신일그룹) 대표에 대해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최연미 판사) 심리로 1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사기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유니버셜그룹(전 신일그룹) 대표에게 징역 7년과 14억 원 상당의 예금채권 몰수를 구형했다.검찰은 “계획적 조직적 범행을 통해 다수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사안이 중하다”며 “다만, 피고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12일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울릉도 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전교학생회장을 대상으로 울릉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개최 소통시간을 가졌다.울릉학생자치참여위원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안건을 심의하고 학교별 보고사항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울릉학생자치위원회는 2020년 새롭게 조직된 자치참여위원회의 대표 로고를 채택하고 자치회 및 울릉학생 행사에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토의했다.이와 함께 학교별로 준비해 온 학교생활에 대한 협의 및 건의
울릉도 유일의 고등학교인 울릉고등학교가 ‘나의 미래가치, 감정평가사가 답하다.’란 주제로 강정평가사협회의 지원으로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진로 체험 교육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울릉고등학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직접 나섰다.감정평가사와 동행하는 감정평가교실인 ‘감동교실’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진로교육으로 2018년 교육부와 업무협약 체결 후 전국으로 확대·운영되고 있다.울릉고의 감동교실은 1일 명예 감정평가사 체험과 부동산 경제교육으로 이뤄졌고, 학교 공부와 진로 고민에 대
울릉도 여객선 및 동해 전해상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 대테러 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및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동해해경청은 동해 해상치안서비스는 물론 독도수호와 육지~울릉도를 운항하는 모든 여객선(포항, 후포, 묵호, 강릉)의 안전과 행정 해상치안 질서를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동해해경청 특공대에서 주관, 대테러 유관기관 5개 기관(해양경찰,해군1함대, 동해경찰서, 동해소방서, 동해해수청) 8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울릉도 청소년들이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사격 국가대표 스포츠 스타와 함께 사격 연습 체험 교실을 열어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울릉도 유일의 중학교인 울릉중학교(교장 남군현)는 11일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여갑순(전 사격 국가대표) 선수를 초청 사격 종목에 대한 소개와 경험담을 듣는 등 새로운 스포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레이저 건을 이용 직접 사격을 해 보는 체험 기회를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었다. 또한, 대한사격연맹은 울릉중학생들을 위해 마스크와 우수한 체험 교실 참여 학생에게 소정의 상품
울릉도 학생들의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 울릉군내 초·중·고등학교 책임자, 관련담당 교사 연수회를 개최하는 등, 성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11일 울릉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백승빈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 초·중·고 교감, 학교폭력 책임교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사안 처리 역량강화 연수를 했다.이번 연수는 2020년 학교 성희롱·성폭력 근절 기반 구축 및 양성평등 문화 조성사업 시행의 일환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게 학교폭력 사안 담당자들에게 올바른 사안 처리
울릉도상수도현대화사업을 위해 울릉도에 상주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울릉현대화사업소(소장 박원근·이하 울릉사업소)직원들이 12일 오전 7시30분부터 저동항 위판장에서 오징어하역 자원봉사에 나섰다.중국어선들이 북한수역에서 그물을 이용 오징어 싹쓸이 조업에 나서 울릉도에 오징어가 많이 잡히지는 않지만, 물오징어 가격이 좋아 많은 어선이 조업에 나서고 있어 저동항 위판장은 항상 바쁘다.이런 가운데 밤샘 조업으로 지친 울릉도 어민들이 오징어하역에 어려움을 겪자 울릉사업소직원들이 오징어하역작업 자원봉사에 나선 것이다. 이날 물오징어 1축(20마리)
서점이 없는 울릉도에서 서점역할을 톡톡히 하는 울릉도서관이 오는 14~15일 양일간 울릉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만들기 여행’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받은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참가학생들에게 단순히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부담을 주지 않고, 다양한 체험을 할 기회를 줘 신청 당일 접수가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나만의 도서 가방 만들기’ ‘향기 솔솔 석고 방향제 만들기’ ‘미술로 하는 코딩 오조봇’ ‘오조봇으로 울릉도 일주’ 등 책 읽는 즐거
울릉도 환자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사지(死地)로 내몰리고 있다. 울릉도 내 유일한 병원은 울릉군 보건의료원이다. 하지만, 코로나 19 감염증 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난 2월 말부터 입원실이 폐쇄됐다.현재 울릉도에서 발생하는 입원환자는 무조건 육지로 후송해야 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기회를 계기로 울릉군보건의료원을 증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울릉군보건의료원 입원실은 1인실 1개, 2인실 1개, 6인실 3개 등 5개 병실 21병상을 갖고 있지만, 입원실 전실이 모두 폐쇄된 상태다. 코로나 19 감염증 의심환자 발생 시 독립적인
충북 괴산군이 '2020 괴산김장축제 김장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 16박스를 울릉군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에 전달했다.괴산군은 김장김치 총 36박스(총 720kg)를 중 독도경비대(16박스)와 코로나 19 의료진(20박스)에게 전달했다. 울릉군 독도경비대에 전달할 김치 16박스는 포항 화물선 터미널을 경유 10일 전달됐다.괴산군은 2019 괴산김장축제에서도 독도 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쳐 김장김치 45박스와 대학찰옥수수 24박스를 울릉도 사회복지시설과 독도경비대에 전달한 바 있다.군은 2020 괴산김장축제에서 국토 수호와
대한잠수협회(회장 유대수)가 울릉군 독도영토수호 의지와 독도가 우리 땅임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울릉도의 아름다운 수중에서 독도영토수호 퍼포먼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한잠수협회 주최, 해양수산부가 후원, 다이브 비앤비, 다이브 로이드, 다이브자이언트, 수중세계, 워터루르프가 협찬으로 울릉도 해상에서 최근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울릉군 독도가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이고 수중 또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잠수협회 다이버 회원들이 참가했다.이들은 첫날 울릉도에 입도해 여객선 편으로 독도를 둘러본 뒤 둘째
울릉도는 육지와 연결하는 유일한 교통수단이 선박이지만 제주도는 비행기가 운항하는 데도 여객선 현대화는 오히려 제주도가 앞서고 있다.울릉도~포항 간 대체선 대형여객선 취항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제주도는 내년 3월 경남 사천에서 대형여객선이 취항한다. 제주도~진도 신규 노선 최신 쾌속카페리 허가에 이어 최신형 선박이 취항하는 것이다.경남 사천~제주 항로 운항사인 ㈜현성MC는 최근 부산 대선조선소에서 이 항로에 투입될 ‘오션비스타 제주호’ 진수식을 가졌다.오션비스타 제주호는 총 500억 원을 들여 지난 1월 건조에 들어가 이날 진수한 2만
울릉군 독도의 날 120주년 기념해 지난 2일부터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동해ㆍ독도고지도 및 사진 특별전시회가 10일 9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 주최, 행정안전부.경주시.경주시의회.경주문화재단이 후원 한 이번 특별전시회 폐막식에는 이운주이사장을 비롯해 법인 임원들과 길종구동국대 교수가 이끄는 STAF 봉사단원(단장 경영 4 이동혁)들이 함께했다.이번 경주 동해ㆍ독도고지도 및 사진 특별전시회는‘독도의 시작은 경주’ 라는 주제로 시작해 ‘우리 땅 밟고 가슴에 담아 기록으로 남긴다" 는 명
[울릉] 포항~울릉도 간 여객선사인 대저해운과 대저건설이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리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승선권구매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그동안 모바일 이용자들이 여객선표를 예약·예매하기 위해서 한국해운조합이 운영하는 ‘가보고 싶은 섬’ 어플을 다운로드, 이용항로와 선박 등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10일 선사
울릉도 자원봉사자들이 9일 장애인과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찾아 이동목욕봉사를 했다.울릉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동목욕봉사는 비탈길이 많고 목욕탕이 멀리 떨어져 있는 울릉도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봉사다.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장애인들에게는 어려움과 힘든 점을 함께 공감하면서 아픈 곳과 마음마저 깨끗하게 씻어주는 역할을 했다.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자식들과 같은 심정으로 몸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겨주는 아름답고 참 다운 봉사를 했다.울릉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장애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어
울릉도 여성농업인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문기능교육을 통해 우수한 전문가 자격을 취득할 기회가 제공된다.울릉군은 9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문가를 초청 울릉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원 등 농촌여성 30여 명을 대상으로 쌀 디저트전문가 3급 자격취득과정 교육을 시행한다.교육은 수강생을 고려해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정원은 주·야간 각 18명. 이번 교육은 쌀 디저트 전문가 3급 자격취득과정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생활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창출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교육내용은 쌀을 이용한 브라우니, 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