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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운전 논란을 빚고 있는 월성원전 1호기에 대해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 이하 안전위)는 12일 “설계수명 종료일인 오는 20일 이후 원자로 가동을 정지한 상태에서 안전성 심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전위는 월성 1호기 계속운전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주민 대상설명회,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월성 1호기는 지난 달 29일 발전기 고정자 냉각수 계통의 비정상적 작동으로 발전이 정지된 후 현재 발전기를 분해하여 정비 중에 있으며, 원자로 가동은 정지된 상태다. 지난 1983년 4월22일 상업운전을 개시한 이 원전은 지난 2009년 12월 말 계속운전을 위해 안전위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안전위는 이를 산하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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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2
게재일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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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비리와 무자격 이사 시비로 분규가 계속되고 있는 안동 경안학원에서 이사가 이사회를 상대로 이사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을 내면서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경안학원 이 모 이사는 소장에서 “경안학원 실세들의 비리와 전횡이 그 도를 더해가는 현 상황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판단, 소를 제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무자격 이사가 참가해 과반수로 이사회가 개최된 309회(2010년 7월 13일) 이후 이사회에서 선임된 7명 이사에 대한 이사 자격이 무효임을 확인하는 소송이다. 이번 소송에서 이들 이사가 무효로 확인될 경우 경안학원은 12명 이사중 4명의 이사만 남게 돼 임시이사 파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돼 법원의 판단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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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2
게재일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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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의 일종으로 일명 `우유 주사`, `비타민 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그 파장이 지역 병·의원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최근 수도권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사법기관의 프로포폴 불법사용 실태점검에서 무려 3분의 2가 불법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고 규모가 전국으로 확대되자 지역에서도 불법이 드러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포항 등 지방에서도 일명 비타민 주사로 통하며 피로회복제 등의 용도로 일부 병·의원이 프로포폴을 투여하고 있다는 소문은 공공연하게 나돌았으나 마땅히 증명할 방법이 없었다. 시민 L씨는 “지인들 사이에서 특정인들이 피로회복 용도로 비타민 주사를 맞는다는 얘기를 간혹 들었다. 당시는 몰랐지만 알고보니 요즘 문제가 되는 프로포폴이었다
사건사고
등록일 2012.11.12
게재일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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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조직범죄 1팀은 12일 업소 영업권을 빼기 위해 업주들을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폭력 등)로 대구지역 폭력조직인 향촌동파 이모(35)씨 등 7명을 검거했다. 이중 이씨를 폭력 등 혐의로 구속하고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후배 조직원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행해온 동성로파 강모(28)씨 등 4명도 적발하고 강씨 등 2명을 구속했으며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어 보도방의 성매매 도우미 김모(30·여)씨와 성매수남 박모(30)씨 등 5명도 함께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향촌동파 이씨 등은 지난해 3월초께부터 달서구 호산동 일대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무허가 보도방을 운영하면서 다른 보도방이 영업하지 못하도록 보도방 및 유흥주점 업주들을 상대로 상습 공갈, 폭행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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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2
게재일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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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행정단독 조순표 판사는 12일 심모(54)씨가 경북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자동차운전면허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뺑소니`를 이유로 운전자의 모든 운전면허를 취소하는 것은 위법이라며 원고 일부 승소판결했다. 조 판사는 “한 사람이 여러 자동차 운전면허를 딸 때와 마찬가지로 면허를 취소할 때도 별개 면허로 취급해야 한다”며 “사고 차량 운전과 관련이 없는 2종 소형면허까지 취소한 것은 위법하다”고 밝혔다. 심씨는 지난 4월 경산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내고 나서 피해자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났다는 이유로 1종 대형, 1종 보통, 2종 소형 면허를 모두 취소당하자 소송을 냈다./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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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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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의 하이패스를 무단으로 통과해 요금을 내지 않는 얌체 차량은 올들어 지난 5일까지 모두 170대에 달하며 올 한해만 9억여원의 손해를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들어 하이패스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최근 3년동안 이곳을 통해 고속도로를 공짜로 이용하는 얌체 운전자는 11월 현재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30회이상 무단통과한 차량만 모두 380여대에 달하며 이들로 인한 피해액은 9억원 정도에 달한다. 30회 이하의 차량까지 합친다면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는 것이 도로공사 관계자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 측은 연간 30회이상 하이패스 구간을 무단으로 통과해 고속도로 요금을 내지 않은 상습 체납자를 단속하기 위해 올 1월 각 본부별로 직원 6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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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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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이 4년 연속 파업 기록을 세우게 됐다. 12일 공공노조 의료연대 대구지부 경북대병원분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조합원 1천130명 중 1천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투표율 84.3%에 70.1%가 찬성하면서 오는 14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것을 결의했다. 경북대병원 본원과 칠곡병원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기술직, 시설 기능직 등 가입해 있어 파업시 병원 업무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경북대병원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과 관련해서 경북지방노동위원회가 정한 최종 조정만료일인 13일까지 핵심 요구가 해결되지 않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오는 14일부터 쟁의행위에 돌입하게 된다. 그동안 경북대병원 노사는 지난 8월3일부터 임금단체협약을 실시해 현재까지 모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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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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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1시 45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 송동사거리에서 임모(31)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25t 트레일러 뒷부분을 들이받아 운전자 임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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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2
게재일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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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명 중고거래 사이트에서의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3자 사기와 신분증을 보여주는 등 수법이 다양하고 치밀해져 인터넷 거래 구매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직장인 김모(34·포항시 북구)씨가 지난 4일 한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넷북을 구한다며 `중고oo`라는 사이트에 글을 올리자 한 판매자가 주민등록증과 통장을 핸드폰으로 찍어 보내왔다. 그러나 김씨가 45만원을 입금하자 입금을 확인한 다음날까지 연락이 되지 않았다. 안전거래 사이트에서 판매자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검색한 김씨는 관련 피해사례를 여러 건 발견하고 사기 당했다는 것을 알아챘다. 인터넷 게임사이트에서 아이템 등을 거래할 때 중간에서 아이템을 가로챈 뒤 현금을 챙기는 수법이었던 3자 사기도 활개를 치
사건사고
등록일 2012.11.12
게재일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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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0시19분께 포항시 북구 신흥동의 B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2천2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건물 3층에 사는 세입자 김모(57·여)씨가 전신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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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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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서 귀가하던 30대 남성이 `묻지마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1시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A자동차대리점 부근에서 김모(35)씨가 괴한들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김씨는 당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대리운전으로 집 근처에 도착해 주차한 후 50m 떨어진 집으로 가던 중이었다. 범인들은 김씨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얼굴, 배, 허벅지 등을 부위에 수십차례의 폭력을 가했지만 김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그대로 달아났다고 김씨는 밝혔다. 김씨는 괴한들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얼굴 5군데에 골절상을 입고, 안구가 내려 앉는 등 중상을 입고 수술을 해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하지만 사건 발생장소가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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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2
게재일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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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문경시는 동김천~문경V/S(함창 태봉)간 도시가스 주배관망 공사가 지난 10월말 완료됨에 따라 지역 공급사인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협의, 도시가스를 조기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문경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은 2016년 말까지 연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완화를 위해 2015년 상반기 중 공급키로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1차년도인 2013년 8월까지 모전동 일원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며, 2015년 상반기까지 시내 동 지역에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한국가스공사와 가스공사 경북지사와 공급업체인 영남에너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조기 공급을 강력히 요청해 왔다”며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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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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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전문병원`도입이 이달로 1주년을 맞았다. 2005년~2011년 초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시행한 전문병원 제도는 환자들이 너도나도 종합병원으로 몰리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복지부는 전체 환자 중 해당 질병의 환자 비율, 진료량, 전문 의료진 및 시술 장비, 병상 보유 등 엄격한 근거 기준을 마련해 전국 99개 병원급 의료기관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대구·경북에서는 구병원(대장항문), W병원(수지접합), 보광병원·우리들병원(척추), 푸른병원(화상), 세명기독병원(관절), 남산병원(재활의학과), 에스포항병원(신경외과), 미래여성병원·신세계여성병원·효성병원(산부인과), 제일안과(안과), 문성병원(신경과) 등 13개 병원이 전문병원에 지정됐다. ◇인지도 및 차별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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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1
게재일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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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노무법인 창조컨설팅과 공모해 `노조 파괴`를 일삼은 의혹을 받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 대구지검 서부지청과 경주지청은 9일 오전 각각 대구시 달성군의 상신브레이크와 경주시에 있는 발레오전장시스템코리아를 노조 탈퇴 강요 등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상신브레이크는 검찰의 지휘로 노동청이 압수수색을 벌였다. 두 회사 노조는 지난달 23일 사업주들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지난 6일 대구지검 김천지청이 친기업성향의 노조집행부를 구성하기 위해 경비를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KEC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지 3일 만이다. 검찰이 압수수색을 한 2곳은 모두 `노조 파괴 컨설팅`을 해온 창조컨설팅이 개입한 사업장이며 관련 의혹을 받는 또다른 기업은
법원/검찰/경찰
등록일 2012.11.11
게재일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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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고령군농민회(회장 박규이)가 12일부터 쌀직불금 100만원 보장, 한중FTA 중단 등 5대 농정대개혁을 요구하는 나락(쌀) 적재 시위에 돌입한다. 이번 시위는 농업정책의 대개혁을 요구하기 위한 것으로 고령군농민회 회원 30여명이 12일 오전 9시부터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 앞에서 올해 수확한 나락을 적재한다. 농민회 회원들은 나락 적재를 완료한 뒤 나락 적재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락 적재 투쟁을 선포한다. 특히 농민들은 대선을 앞두고 올바른 농업정책공약이 없다며 주장하고 정치권에 대해 농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정책수립을 촉구할 예정이다. 농민회는 또 정부의 개방농업정책과 농업 말살정책으로 인해 돼지 값이 폭락하고, 쌀 등 식량자급률이 급격히 하락해 국민의 식량안보까지 위협하는 사태
시민ㆍ사회단체
등록일 2012.11.11
게재일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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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원 대관령에 첫눈이 내렸다. 이날 눈은 강한 바람 탓에 쌓이지는 않았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관령에 내린 첫눈은 작년(11월22일)보다는 11일가량 빠르고, 평년(11월2일)보다 9일가량 늦게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대관령은 이날 오후 7시 현재 1~2도 안팎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강원지역에서는 지난달 30일 설악산 대청봉과 중청봉 일대에 작년보다 10일 빠르게 올가을 첫눈이 내린 바 있다. 임교순 예보관은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영서지방은 비가 오고 있으며, 대관령에서는 올가을 들어 첫눈이 관측됐다”며 “내일(12일) 오전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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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11
게재일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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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고가의 외제차량(벤츠, BMW, 포르셰)을 이용해 형제, 친구, 지인들과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2009년 10월부터 지난 6월 13일까지 16회에 걸쳐 2억7천여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8명을 검거해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외제차량의 경우 피해견적이 많으며 수리하지 않고 보험회사로부터 미수선비(정비업체에서 차량을 수리하지 않고 직접 수리)를 받으면 차익이 많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 6월 13일 경기도에서 폐차 직전의 낡은 소나타 승용차로 벤츠 차량을 고의로 충돌하고 후진하면서 뒷부분과 옆 부분을 파손해 차량수리 견적 3천300만원을 청구하는 등 서울, 경기, 대구, 경북 등 전국을 무대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후 보험금을 미수선
사건사고
등록일 2012.11.11
게재일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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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불산사고 이후 40여일간 구미코에서 운영돼온 불산사고 현지정부 종합대책단이 지난 9일 해체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사고 수습지원업무 등은 모두 구미시로 전환됐다. 구미시는 이에 따라 주민보상 업무을 산동면 사무소로 이전해 계속 진행한다. 그러나 대구지방환경청 직원 2명은 구미시와 정부지원단 간 긴밀한 연락창구 역할을 수행하고자 사고대책본부에 상주하며, 사고수습 업무를 지원한다. 구미/남보수기자nbs@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2.11.11
게재일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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