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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가 월별로 개인의 업무 목표 달성 현황을 관리하는 상시성과 평가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5일 포스코ICT는 경기 위축과 IT서비스 업황 침체로 인한 기업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제도로 누적된 평가 점수를 인센티브 등 형태로 내년 인사에 처음으로 반영시킬 계획이다. 이 제도는 균형성과평가제도(BSC) 성과관리 관점에서 모든 직원이 참여하며 지난 상반기 시범 적용한 후 하반기부터 본 적용에 들어갔다. 실질적으로 개인별 월·분기별 평가를 누적해 프로세스와 시스템화하고 인사까지 반영하는 사례로 IT서비스 업종뿐 아니라 국내 기업 가운데 첫 사례가 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상시성과관리제도는 스스로 매 분기별로 개선 과제를 도출해 과제 계획과 실적을 월·분기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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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05
게재일 20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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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계와 기업, 정부 등의 채무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 부채합계가 3천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정부, 기업, 가계의 부채 합계는 올해 6월 말 현재 2천962조원으로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233.8%에 달했다. 작년 말 부채 합계는 2천859조원으로 GDP의 231.1%이었다. 6개월 만에 주요 경제 주체들의 부채 합계가 103조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2007년말 201.7%였던 GDP 대비 부채비율은 금융위기를 거치며 2008년말 220.5%, 2009년말 228.5%로 상승했다. 2010년말 224.2%로 낮아졌으나 이후 다시 급격히 뛰었다. 부채 합계는 2007년말 1천966조원으로 2천조원에 못 미쳤으나 2008년말 2천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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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04
게재일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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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에 많이 유통되는 고춧가루, 마늘 등 양념류와 배추김치 원산지 위반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펼친다. 4일 농관원은 지난 1일부터 12월10일까지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과 소비자·생산자단체 회원으로 편성 된 명예감시원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양념류 가공·판매업체, 김치류 제조·유통업체, 전통시장, 통신판매업체, 음식점 등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다. 특히 고춧가루는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포장갈이하거나,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가공한 고춧가루의 혼합비율을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한다. 아울러 배추김치에 대해서는 수입산 또는 혼합 된 고춧가루를 사용해 김치를 제조한 뒤 이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는 등 구조적·지능적인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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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04
게재일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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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유로존 불안과 글로벌 경제침체 심화 및 미국 재정절벽 현실화 우려 등으로 지역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밝힌 대구·경북 지역 상장사 2012년 10월 증시 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구ㆍ경북 상장법인(100사)의 시가총액은 포스코, 제일모직, DGB금융지주, OCI 등 지역 주요 상장법인들의 주가 하락으로 47조2천370억원을 기록해 전월대비 -5.54%(2조7천70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의 시가총액 비중이 매우 큰 포스코(약 63.4%)를 제외할 경우 시가총액은 약 17조2천880억원으로 전월(약 18조1천400억원)대비 -4.70%(8천520억원)의 감소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상장법인의 3.89%를 차지해 전월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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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04
게재일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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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가 공기정화시설인 여과식 집진설비를 통한 에너지절감 및 대기환경사업에 나선다. 포스코ICT는 최근 에어릭스와 대기환경 분야의 마이크로 펄스 하전식 전기집진기(MPS) 구축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외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MPS는 높은 전압에 의해 발생되는 정전기를 활용해 제철소를 비롯한 산업현장에서 배출되는 미세 먼지를 집진판에 부착시켜 분진을 걸러내는 기술로 종전 기술방식에 비해 80% 이상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집진 용량도 2배나 많다. 마이크로 펄스방식은 유럽에서 처음 개발해 상용화되면서 국내 산업현장은 주로 외산 설비에 의존해왔다. 이에 양사의 원천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공유해 시장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전략이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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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04
게재일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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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포항과 인천의 부공장장을 공장장으로 승급하는 등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그동안 현대제철은 인천공장장이 포항공장장을 겸임해 왔으나 이번 조직개편으로 포항과 인천을 분리운영함으로써 책임경영체제 강화란 포석으로 풀이된다. 4일 현대제철은 지난 1일자로 인천공장장에 박순근 전무를, 포항공장장에 최돈창 상무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전무는 인천부공장장 및 생산지원실장으로, 최 상무는 포항부공장장 및 생산지원실장으로 제직하다 이번에 공장장 보임을 받았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봉형강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했다”며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조직운영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현대제철은 기존의 자동차강판영업실을 자동차강재영업1실과 자동차강재영업2실로 분리, 확대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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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04
게재일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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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지역기업의 디자인 활성화를 도모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북도민과 지역디자인 관련학과 학생들의 창작의욕을 촉진하고자 실시한 디자인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지난 2일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지역디자인 공모전은 총 86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창의성과 심미성 ,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1차 후보작을 가려내고 2차 심사를 통해 대상1명, 금상1명, 은상 2명, 동상 5명, 입선 10명 등 19명을 선정해 총 9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기업 제품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 소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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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04
게재일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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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지역의 금융기관들의 여·수신이 모두 증가했다. 4일 한국은행포항본부가 밝힌 `2012년 8월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신은 전월대비 659억원 증가한 19조1천726억원을, 여신은 전월대비 658억원 증가한 15조2천85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기관별로는 수신의 경우 예금은행의 감소폭이 축소된 가운데 비은행금융기관의 증가폭은 확대됐으며 여신은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 모두 증가폭이 축소됐다. 하지만 전월과 비교해 수신증가율이 큰 폭 하락에서 소폭 상승으로 반전 된 가운데 여신 증가율은 전월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금융기관의 전년동월대비 수신 증가율은 8.5%로 여신 증가율 8.7%보다 낮게 나타났다. 한편 포항시 금융기관의 8월말 현재 수신 잔액은 전월대비 75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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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04
게재일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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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올들어 수입차 등록대수는 10만대에 육박,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금년 1~9월 수입차 신규 등록차량은 9만8천459대로 작년 동기의 8만5천323대보다 15.4%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차종별로 보면 승용차가 9만6천438대로 대부분이고 특수차 1천298대, 화물차 513대, 승합차 210대 등이다. 지난해에도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11만2천440대로 역대 최고였다. 그러나 올해 1~9월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의 신규 등록차량은 115만493대에서 106만125대로 7.9%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수입차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8.5%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보다 1.6%포인트 높아졌다. 이처럼 국내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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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04
게재일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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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대구·경북지역 서민 고객층의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새롭게 구축하고 `DGB캐피탈 스마일론`을 5일 본격 출시했다. 이 상품은 대출 중 개인을 통하지 않고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소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취급수수료가 없으며 신용등급에 따라 7.9% ~ 19.5%대의 중저금리를 적용 받아 타 캐피탈사 대출보다 고객부담이 현저히 낮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 금융권의 개인신용대출시장은 은행권의 저금리 상품과 제2금융권 및 대부업 등의 고금리 시장으로 단순 양분되어 있다. 실제 대다수 캐피탈사의 개인신용대출은 평균 연 25~39% 수준의 고금리 대출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그 사이에 위치한 그레이존 고객들은 중저금리 대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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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04
게재일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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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대표이사 구정모)은 글로벌 유통 트랜드와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RTB(Real Time Benchmarking)를 진행한다. 대백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20여명의 대구백화점 직원들이 2박3일의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 지역으로 RTB를 다녀올 예정이다. RTB 프로그램는 일본 선진 유통업체 방문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매장 시설물을 비롯해 먹거리 및 아이디어를 벤치마킹, 고객에게 좀 더 새롭고 편안한 대구백화점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실시했다. 특히 해외연수는 직영 직원은 물론 우수 매니저들까지 참가하여 평소 선진 유통업체 견학을 희망하는 매니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에는 주차, 미화, 보안 등 고객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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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1.04
게재일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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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공단 업체 CEO 및 임원들의 골프실력이 프로 뺨칠 정도다. 지난 30일 경주 신라CC에서 벌어졌던 포항철강공단 업체 CEO 및 임원 친선골프대회에서 70대를 친 CEO 및 임원이 11명, 80대는 무려 47명에 달했다. 이날 참가자 103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70~80대를 치는 실력자들로 나타났다. 이처럼 실력자들이 많이 배출되는 배경은 포항, 경주의 좋은 골프 인프라 때문. 사실 포항, 경주만큼 골프치기에 좋은 곳도 드물다. 포항, 경주에는 정규 및 퍼블릭 골프장이 모두 15개에 달해 골프장을 입맛대로 골라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핸디캡 방식으로 벌어진 이날 대회에서 70대를 친 CEO 및 임원은 △이태봉(한창스틸 사장·74타) △채상갑(심팩메탈로이 공장장·78타) △최명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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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31
게재일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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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이른바 철강 `빅3`가 해양구조물용 후판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해양구조물에는 엄청난 양의 후판이 들어간다. 그동안 빅3사는 후판 재고처리에 고심해 왔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해양구조물 후판은 산성인 바닷물에 견딜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일반 후판보다 20~30% 이상 비싸다는 것.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해양구조물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량을 늘려 나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추진 중이다. 특히 선박용 각종 철강제품과 패키지 판매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최근 특수강관 전문업체인 삼강엠앤티가 수주한 북해 석유 시추용 고정식 해양구조물에 최고급 해양구조용 후판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삼성중공업이 지난 2월 수주한 세계 최대 규모 호주 해양가스 처리설비에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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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31
게재일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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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삼표이앤씨와 초고강도 PHC 파일의 특허기술 2건에 대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포스코건설은 특허제품인 `초고강도 PHC파일`을 삼표이앤씨로부터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돼 기초공사비와 공기를 20%이상 획기적으로 절감 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건설 시대복 건축사업본부장은 “포스코패밀리의 동반성장정신과 성과공유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더샵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초고강도 PHC파일을 포스코건설의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세종시 더샵 현장 등에 적용했다. 초고강도 PHC파일은 PHC파일의 강도를 기존 80MPa에서 110MPa로 높인 제품이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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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31
게재일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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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31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감사나눔 불씨캠프`를 실시했다. `감사나눔 불씨캠프`는 기존에 직책보임자들이 자신의 감사나눔 후 삶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감사나눔 좌담회`를 토론회 형식으로 개선한 것이다. 이는 보다 다양한 계층의 직원이 참여해 감사나눔에 대한 강연을 듣고 감사나눔의 애로사항, 추진방향에 대한 1대1 토론과 감사나눔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감사나눔의 효과를 주변에 활발히 전파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화성부 이현우 주임의 감사나눔 사례 발표와 감사나눔신문사 오세천 부사장의 명상을 통해 더욱 깊은 감사를 체험하는 시간에 이어, 감사나눔의 발전방향에 대한 참가자들의 1대1 토론회 및 손욱 전 사외이사가 질문을 받고 이에 설명하는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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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0.31
게재일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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