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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로 선정된 `제5회 일월산 도곡리마을숲 축제`가 지난 5일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 마을숲에서 마을주민, 출향인사, 관광객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이 주민과 출향민에 의해 자발적으로 진행되는 도곡리 마을 숲 축제는 단순히 먹고 마시던 풋굿놀이 행사에 전시, 공연,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태서 비교적 수준 높은 문화, 예체능 행사로 발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곡리 풍물패의 풍물 공연과 함께 풍년기원제의 하나인 `서원들 봇제` 재현, 풀짐지기, 감자삼굿 및 옥수수 구워먹기, 꼴따먹기 등의 행사와 주민들이 농한기에 짬짬이 배우고 익힌 붓글씨와 그림, 서화작품도 전시하며 볼거리를 더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
영양
등록일 2017.08.06
게재일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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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기면과 영양읍을 터널로 연결하는 총 1.53km구간(청기터널 0.78km)이 28일 조기 개통된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청기터널 건설공사`는 2013년 7월부터 1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해 온 공사로 내년 1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일찍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조기개통을 결정했다. 경북도는 조기개통에 대비 영양군, 영양경찰서 등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도로교통 안전시설물에 대한 미비점이 없는지 개통 전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양정배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터널구간 조기 개통으로 청기면과 영양읍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동시간이 단축돼 도로를 이용하는 도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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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7.27
게재일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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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인구절벽·감소`라는 위기에 봉착한 영양군이 인구회복을 위한 노력에 들어갔다. 영양군은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 중 울릉도를 제외하고 가장 적은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73년 7만여 명의 인구수를 자랑했던 영양군은 2006년 1만9천989명을 기록하더니, 지난해 말 기준 1만7천713명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인구 2만 명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영양군은 최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 구축사업`을 신청·선정됐다. 정부는 양양군에 1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영양군은 확보한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도비·지방비 등 16억6천600만원으로 대지 800㎡에 연면적 792㎡ 3층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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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7.06
게재일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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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영양군이 내년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속도를 붙였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지난 29일 정부청사를 방문해, `2018년 영양군의 현안사업과 예산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국비 확보를 위한 `국비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권 군수는 “영양군 입장에서는 부족한 자체 재원을 대체할 국비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부서별로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재정자립도가 13.63%로 낮다. 특히,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을 충당할 세원발굴이 어려워 국비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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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7.02
게재일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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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영양군의 국제슬로시티연맹 가입이 최종 확정됐다. 21일 영양군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굴와에서 최근 진행된 `국제슬로시티연맹 호주총회`에서 영양군은 세계에서 233번째, 우리나라에서는 12번째로 국제슬로시티연맹의 회원이 됐다. 영양군은 그동안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위해 마을주민순회설명회, 국내전문가현지실사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특히, 2016년 10월 로덴버그 연맹부회장, 올리베티 사무총장 등 국제슬로시티연맹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제관계자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연맹관계자들은 음식디미방의 음식을 맛보며 340여년 전의 레시피로 조리한다는 사실에 놀랐고, 영양양조장의 막걸리 제조공정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국제슬로시티연맹 가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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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5.21
게재일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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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울진군이 오는 16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군 내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영아, 66개월 미만의 유아 등으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최근 3개월분)를 구비해 보건소 영양상담실(2층)을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는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 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소득수준이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이어야 한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6가지의 식품패키지 중 해당되는 식품패키지를 12개월 동안 공급받게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영양 상태 및 관리능력이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영양보충식품 제공을 통해 빈혈개선과 아울러 대상자의 영양관리 자조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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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5.09
게재일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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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공무원이 정당한 공무수행 과정에서 민·형사상 소송을 당하거나 형사소추돼 경찰의 조사를 받는 경우 군에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한다.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군 고문변호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부터 시행돼 소속 공무원들이 직무 관련으로 피소된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례안은 소속 공무원이 적법한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민·형사사건과 관련해 공무원의 고의나 과실이 없다고 인정돼 확정된 경우, 변호사 선임 지원 비용을 한 사건에 5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무원이 선임할 수 있는 변호사는 영양군 고문변호사뿐만 아니라 다른 변호사를 선임했을 때도 가능하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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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4.16
게재일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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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경북의 대표적 봄 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고회가 지난 12일 영양군청 대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영양산나물축제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의견을 수렴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영양산나물 축제는 오는 5월 11~14일까지 영양공설운동장 및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13회째를 맞이해 재미있고 특색있는 축제를 위해서 모든 스탭이 이색적인 복장을 착용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젊고 예쁜 미인 선발대회를 탈피해 아줌마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산나물 아줌마 선발대회` 등을 개최한다. 또 영양군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홍보할 수 있고 젊은 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주민들의 화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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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4.13
게재일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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