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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28일까지 기초 및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접수를 마감한다. 개정 공직선거법은 비례대표 후보에 여성을 50% 이상 추천하고,후보 순위 1번을 여성에게 배정하고 있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각 정당의 비례대표 몫의 반이상은 여성 후보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비례대표 공천심사를 진행해 내달 3일쯤 비례대표 후보 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구시 비례대표의원 정수는 해당의회 정수의 10%로 배정되는 규정에 따라 시의회 3석, 기초의회 14 석 등 모두 17석이며, 경북도내 비례대표 의원 정수는 도의회 6석, 기초의회 37석 등 모두 43석이다. 이 가운데 관심을 끄는 것은 역시 광역의회 비례대표로, 대구시 비례대표의원 2석과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4.27
게재일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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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태환)는 27일 도당사 회의실에서 15차 공천심사위원회의를 열고 광역의원인 성주 제2선거구에 김형규 씨, 의성 제1선거구에 이왕식 씨를 공천 후보자로 내정했다. 따라서 경북도당 공심위는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된 문경시장, 영양군수, `영주 라` 기초의원 추가공모지역을 제외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공직후보자 추천을 마무리했다. 특히 경북도당은 30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비례대표 신청자 등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결의대회를 가지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당 공심위는 28일까지 광역의원, 기초의원 비례대표 신청을 받아 5월3일 공천을 위해 계속 심사하기로 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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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7
게재일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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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태환)는 26일 도당사 회의실에서 14차 공천심사위원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인 예천에 이현준, 칠곡 김경포, 경산 윤영조씨를 공천 후보자로 내정했다. 이로써 경북도당 공심위는 23개 시·군의 기초단체장은 문경을 제외하고 공천 내정자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또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6개 선거구에 9명 등 13명도 함께 내정했다. 반면 경북도당 공심위는 문경시장 후보 공천 건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논의했으나 후보결정에 공심위원 간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해 중앙당 공심위에 심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14차 회의 공천내정자 명단 ◇광역의원 △구미 4선거구 장영석, 5선거구 변우정, 6선거구 김봉교 ◇기초의원 △경주 마 이만우, 임은숙 △김천 마 이정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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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6
게재일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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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 선거가 `요동`칠 전망 이다. 최근 공천에서 탈락한 백상승 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을 가시화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공천에 탈락한 황진홍 예비후보도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가 확실시 되면서 경주시장 선거는 안개정국에 휩싸였다. 이에 따라 방폐장 유치 후유증이 채 가시기 전에 이번 선거로 인해 지역이 또다시 `사분오열`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역정가의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백 시장의 공천이 유력할 것이라는 일부 전망과는 달리 최양식 전 경주대 총장이 한나라당 경주시장 후보로 선출되자 백 시장이 반발의 강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백 시장은 26일 오전 간부회의 석상에서 “오는 28일 무소속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할 예정”이라며“직원들은 선거에 있어 엄중 중립을 지켜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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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6
게재일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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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관심을 끌어왔던 한나라당 경산시장 공천자에 윤영조(66) 전 경산시장이 내정됐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는 26일 마지막 회의를 열고 윤 전 경산시장의 공천을 공천 내정자로 내정했다. 한나라당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윤 전 시장을 포함해 최병국 시장, 이우경 전 경북 도의원, 정재학 전 경북 도의원 등 4명이었으나 공심위는 최 시장과 윤 전 시장으로 압축해 여론조사 등을 진행해왔었다. 이 과정에서 이우경·정재학 예비후보는 도덕적 흠집이 있는 인사로 압축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했으나 공심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 시장도 지역 국회의원인 최경환 장관과 사이도 소원하고 지난 22일 공직선거법위반 항소심에서 벌금 70만원으로 낮아졌지만, 선거법위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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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6
게재일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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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 무소속의 바람은 어느 정도일까. 현역단체장이 공천을 받지 못한 지역의 바람은 거센 반면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다 낙천한 후보들의 바람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기초단체장 선거구를 제외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등을 중심으로 무소속 돌풍의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후보연대 움직임 등은 선거구도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경산시장 선거는 무소속 바람과 함께 한나라당 후보와의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최병국 현 경산시장은 26일 윤영조 전시장의 공천내정과 관련, 윤 예비후보의 공천내정에 대한 부당성 등을 들어 중앙당 등을 통해 막을 것이라고 밝히며 반발수위를 높여나가고 있다. 최 시장은 공식적으로 무소속출마를 밝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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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6
게재일 20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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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 한나라당 군수 후보로 박노욱 전 경북도의원이 내정됐다. 당초 엄태항 현 군수의 재공천이 유리한 듯 보였으나 “현 군수의 교체지수가 높게 나타나고, 여론조사 결과 박 전 도의원의 지지율이 엄 군수보다 좋게 나왔다”는 것이 공천 교체의 주된 내용이라고 경북도당은 밝혔다. 이에 대해, 박노욱 봉화군수 공천내정자는 “공천에 대해 언질을 받은 것은 없고 열심히 한 것 뿐”이라면서 “엄 군수가 공천을 받지 못한 데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 공천을 못 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내정자는 “3만5천 군민들이 먹고 살아야 하는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도 편성하고 우리 전체 군민들이 먹고살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것이 제일 시급하다”며 “공천도 공심위 자체 내에서 아주 객관성 있게 했기 때문에 큰 문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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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자간 희비의 쌍곡선이 벌어진 6·2 지방선거가 26일로 `D-37일`을 맞게 됐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의 공천을 두고 갖가지 설이 난무했던 봉화군도 박노욱 전 경북도의원을 봉화군수 공천자로 내정했다. 대구와 경북의 한나라당 정서상 당선 가능성은 높긴 하지만 아직 공천자가 곧바로 당선자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특히, 지난 선거와 같이 무소속 바람이 불어온다면 공천을 두고 피 말리는 싸움을 벌이고 티켓을 거머쥔 박 전 도의원도 안심할 수는 없다. 이와 관련, 박 전 도의원은 “열심히 했고, 한나라당에 입당해서 지금까지 당을 떠난 적도 없고 대선과 총선을 치르면서 늘 앞에 서서 일해왔다”며 “여기 봉화는 한나라당 정서가 많이 흐르는 지역이고 다녀보니까 지지해주는 연령층 전체가 대부분 젊은 층에서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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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택 영양군수의 공천이 무위로 돌아갔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토착비뢰 혐의로 감사원에 적발된 권영택 경북 영양군수의 공천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공심위 정병국 사무총장은 지난 23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비리혐의를 받고 있는 권영택 군수에 대해서는 공천을 취소하고 후보자를 재공모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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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5
게재일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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