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ICT 융합 등 4차 산업기술 활용 교육수요 증가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교육장을 조성했다. 5일 센터에 따르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에어포그 및 자동 관수·관비 시설을 탑재하고 있다. 작물 재배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 468㎡,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공간 532㎡가 포함돼 현재 스마트
[안동]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월 중 집중호우로 침수된 풍천면 거주 취약계층 1가구를 ‘더 행복하우스’ 주거환경개선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달 25일부터 집수리 작업을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경북개발공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안동시 사회복지담당부서 추천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현장실사 등을 거쳐 선정했다.대상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기초생활수급 가구다. 노후 건축물로 해마다 큰 비가 오면 뒷문이 물에 잠겨 부식되고, 방바닥이 침수되어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본격적인 사계절 축제 육성과 축제 기획·운영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안동 축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축제 연출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 내외를 선발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2023 안동축제학교’를 운영한다.이번 안동축제학교는 △축제의 원형과 지역 관광축제의 중요성 교육 △현대 축제 트렌드 파악을 위한 강의 △타지역 축제 감독의 경험 공유를 통한 축제 열전 △축제 공간 기획과 자원 활용을 위한 워크숍 등 총 8회차로 진행된다.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수강 완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에게는
“저는 간식도 잘 안 먹을 정도로 입이 짧은데 태어나서 햄버거 가게도 처음 와보고, 처음 먹어보는 햄버거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명절에 손주들이 오면 햄버거 사주고 신식 할머니라 자랑하고 싶어요”풍산읍 수리에서 온 한글배달교실 김점화 할머니(90)의 소감이다.안동시는 지난 8월 Ai교육 전문기업 웅진씽크빅과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9일까지 강남동에 있는 햄버거 체인점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 교육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디지털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디지털 새싹교실
[안동] 안동시는 지난 31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바이오산업 메카 안동의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기업설명회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주재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가운데, 신규 국가산업단지 7개 후보지 지자체 및 5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별 지원전략, 입지 장점 등 투자 매력을 홍보했다.이날 안동시는 ‘바이오백신 산업의 메카, 안동’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인간 생명과 존엄을 중시해온 인문 본향의 안동이 현대에 이르러 바이오생명 산업의 최적지라는 점을
안동시의회가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이하 조사특위) 1차 참고인 조사를 지난 31일부터 시작했다.조사특위 위원은 김호석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진 의원, 김새롬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참고인으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김기완 이사장과 박이섭 본부장이 출석했다.1차 조사의 주요 쟁점은 공단 무기계약직 122명의 일반직 전환 절차의 적정성과 이사장 숙소비 지원 예산, 경영진의 경영 능력, 소통 과정 등 공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이었다.앞서 공단은 지난 7월 20일 제6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공단 무기계약직 일반직 전
국립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대학원생 곽명환, 진가현, 라주 라셀 학생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개최된 한국식물병리학회 추계학술대회, 강원 평창에서 개최된 한국응용곤충학회에서 각각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먼저 곽명환 학생(지도교수 길의준)은 현재까지 보고된 자료가 매우 제한적인 방글라데시에서의 감자 바이러스병 발생 현황에 대해 최근 바이롬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해, 박사후연구원인 파테마 카툰 박사와 공동으로 한국식물병리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또한 진가현 학생(지도교수 김용균)이 형질
[안동]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출신 3명(박홍수·장현우·서진혁)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31일 안동시에 따르며 이들 3명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정부양곡 할인이용권 지급 및 구매시스템 구축 제안’ 연구논문
[안동] 안동시와 안동농협이 지난 30일 두부류 제조 및 가공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안동농협은 지난 2008년에 두부 가공공장을 설립해 HACCP인증(2009년), 경북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지정(2010년), 안동시 특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2011년), 대한민국 스타팜 지정(2020년) 등 각종 인증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 생산으로 안동콩의 명성과 부가가치를 높여 왔다.현재 농협식품, 초록마을, 학교급식 납품뿐만 아니라 독일 등 해외수출도 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농협은 코로나19 이후 두부류 등 건
안동시는 1일부터 3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로 사회적기업 44개 사, 마을기업 4개 사가 참여하게 된다.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 및 홍보부스 운영, 지원기관의 사업설명회, 사회적경제 유공자 시장 표창 수여식 등으로 진행된다. 홍보관과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와 기업을 알리는 동시에 유관기관 및 지원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기업
[안동] 안동시가 추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계 작업복 기부 운동’이 헌 옷 재활용을 통해 환경도 지키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와의 교류의 정도 쌓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30일 안동시에 따르면 법무부의 입국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조치 시행(2023년 6월 30일)되면서 올해 상반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경우 9월초 체류기간 종료로
[안동]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지난 29일 안동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날 폐회식에서 권기창 시장은 안동선언문을 통해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의 지평이 넓어졌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이 되는 인간다움을 놓쳐서는 안 된다. ‘인간다움’, 이것이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가치인 동시에 절대적 의
안동시가 지난 27일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시장단을 초청해 ‘국제인문도시회의’를 개최했다.올해 최초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주한 페루대사, 페루 쿠스코시장, 그리스 코린트 부시장, 일본 가마쿠라시장, 이란 알다빌시장, 이란 테헤란 국제교류담당 등 5개국 6개 도시 시장단 20여 명이 참가해 인문 관련 각 도시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는 양일모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현대사회와 인문가치’, ‘온고지신’이라는 테마로 5개국 6개 도시의 시장단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기창 시장은
[안동] 제1회 한국국학자대회가 지난 2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학과 한국학 사이에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한국국학자대회는 국내 국학 연구자 44명과 권기창 시장, 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김광림 전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대회는 국문학, 한문학, 사학, 철학 등 국학진흥의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27일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鎌倉市) 마츠오 다카시(松尾崇) 시장과 ‘우호교류촉진협정’을 체결했다.이번 협정은 지난 2013년 두 도시간 파트너시티 체결 10주년을 기념하고 지속가능한 교류 확대와 상생 협력을 위한 것이다. 가마쿠라시는 1192년 일본 최초 무사(武士)정권으로 가마쿠라막부(鎌倉幕府가 시작된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다. 특히, 최근에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은 농구 애니메이션 무대로서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하다.이날 마츠오 다카시 시장의 안동 방문은 지난 4월 권 시장이 가마쿠라시를 방문, 교류
[안동]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하회별신굿탈놀이 정기발표공연이 28일 하회마을 내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만송정 일원에서 하회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진다.하회별신굿탈놀이 정기발표공연은 1년에 단 1번 9개 마당으로 구성된 완판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이다. 수호신을 현실 세계로 모셔온다는 강신을 시작으로, 신내림을 받은 각시광대가 무동을 타는 무동마당, 상상의 동물 주지 한 쌍이 나와 액막이를 기원하는 주지마당, 백정·할미·파계승·양반선비마당과 혼례·신방마당으로 마무리된다.또한, 가면과 의상·음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Ⅱ-클래식을 만나다’ 공연이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경북 북부지역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 나들이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클래식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공연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유리 레비치’와 안동을 중심으로 대구, 경북 지역의 클래식 전공 음악인으로 구성된 ‘안동하모닉오케스트라’가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비발디의 ‘사계’
[안동]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안동시와 안동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다.지난 24일, 안동시 공동주택 운영 교육을 위해 모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구성원(임원, 동별 대표자 등) 150여 명은 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지역 의대 유치 촉구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핸드배너를 들고 의대
[안동] 안동시가 갈수록 떨어지는 혼인율을 높이기 위해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주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14일과 21일 2주에 걸쳐 남·여 각 20명이 참가한 ‘2023년 커플예감! 힐링동아리’ 행사를 추진한 결과 최종 9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2023년 커플예감! 힐링동아리’는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자연스러운 취미활동을 함
넷마블(주) 권영식 대표가 지난 23일 안동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안동시 녹전면 사신리가 고향인 권 대표는 2011년부터 넷마블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지난 3일 ‘안동시 승격 60주년 기념 안동의 날’ 행사에서 명예로운 안동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권 대표는 “타지에서도 늘 마음속에 안동을 두고 살아오다, 작은 마중물이 되고자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했다”며 “고향 안동이 오롯한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신산업으로 꽃피워 더 큰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기창 시장은 “성공적인 기업 운영으로 안동의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