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15일 대구 달서구 본동 743번지 일대에 분양 중인 ‘달서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계약자에게 대구 최초로 계약금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계약금 안심보장제는 분양 후 일정 시점에 계약 해지를 원할 시, 위약금 없이 계약금 일체(옵션비용, 제세공과금 등 일부 제외)를 계약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이 제도를 도입하면 건설사는 계약자가 계약 해지를 요청할 경우 기존 분양했던 아파트를 별도의 조건 없이 해지해주고 계약금도 모두 보전해주게 된다.계약금 안심보장제는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대구지역 집값 하락폭이 확대됐다.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2년 2월 전국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달과 비교해 0.28% 하락했다.또 전국이 평균 0.03% 상승한 것과 비교해도 세종시(-0.51%)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하락폭이 컸다.이는 대구지역의 경우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아파트값의 하락폭은 더 증가했다.지난달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41% 하락하면서 4개월 연속해 내렸다.같은 기간 주택종합과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은 크게 250만가구 공급과 세재 정상화, 임대차 3법 수정, 금융규제 완화 등 4가지다.첫번째인 공급의 경우 수도권에 130만가구 이상을 공급하는 것을 포함해 5년 동안 250만가구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47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공약은 우선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용적률 인센티
올해 화성파크드림 분양사업이 순항하고 있다.화성산업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각종 부동산 규제와 정부의 대출규제 정책 및 금리인상 등으로 미분양 등 주택구매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지난해 11월 분양한 더센트럴 화성파크드림(365가구)이 100% 분양을 완료했다. 이어 분양한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1천458가구) 또한 현재 80%의 계약률을 달성하는 등 타 단지와 달리 순조로운 분양 행진을 보이고 있다.또 올해 주택공급 첫 사업으로 지난 1월 분양한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303가구)도 전국적인 분양경기 우려에도 100% 조기 완판돼
대구·경북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2022년 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미분양 주택은 모두 8천995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의 41.4%를 차지했다.전국 미분양 주택 10곳 중 4곳이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셈이다.대구 미분양 주택은 3천678가구로 전달의 1천977가구와 비교할 때
대구 북구 산격2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수국)이 최근 대구 스테이션센터에서 실시한 ‘2022년 임시(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산격2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북구 산격동 495-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9천450㎡, 지하 2층∼지상 23층 2개동에 1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A, 74㎡B, 84㎡A, 84㎡B, 84㎡C 타입으로 구성된다.이 사업지는 복현오거리를 통해 검단로와 대학로, 동북로와 연결돼 도심 및 산업단지에 대한 접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용)는 최근 본부 대회의실에서 안전경영을 위한 ‘2022년 중대재해 ZERO화 선언식’을 개최하고 전담조직인 ‘안전관리단’ 현판식을 가졌다.이번 선언식은 CEO의 안전경영 의지에 따라 대구경북지역본부 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경영 체제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 ZERO 선언식에서는 안전경영방침선언,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14주째 내림세를 지속했다.19일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2월 둘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현황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9% 내리면서 하락폭이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11월 셋째주 0.02%의 내림세를 시작으로 14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용)는 입주고객 및 인근 주민에게 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구월성2 희망나눔 통합센터’를 지난 16일 착공했다.대구·경북 최초로 LH 대구월성2단지내 유휴부지(놀이터)에 건설되는 ‘희망나눔 통합센터’는 LH 대구경북본부가 사업부지 무상제공과 건설업무를 담당하고 대구시·달서구가 사업예산 및 시설운영을 담당하는 업무협약을
대구지역 집값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2년 1월 전국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0.10% 상승했으나 대구지역은 매수심리 위축에 따라 0.22% 하락했다.이는 지난해 12월(-0.10%) 이후 두 달 연속해 하락한 것으로 세종시(-0.78%)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하락폭이 컸다.
올해 대구에서 7천 가구가 넘는 재건축·재개발 민영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부동산R114가 올해 전국에서 분양될 예정인 재건축·재개발 민영 아파트는 137개 단지, 15만4천27가구로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대구지역은 12개 단지에서 7천201가구가 분양될 예정으로 조사됐다. 이 중 1천가구 이상 대단지는 오는 7월 분양 예정인 남구 대명동 e편안세상 1
대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 358-5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에 아파트 993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등 총 1천157가구 규모로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의 대단지 주상복합으로 3.3㎡당 평균 1천7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며 총 89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청약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14일 특별공급, 오는 15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12주째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락폭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이 지난 4일 발표한 ‘2022년 1월 5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다섯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하락했다.이는 세종시가 0.13% 내림세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며 지난해 11월 셋째주 -0
대구·경북지역 부동산 경기가 심상치 않다.특히 대구는 주택 거래량이 매우 감소했고 경북은 미분양 주택이 대폭 증가하는 등 부동산 경기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우려된다.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1년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주택 거래량은 1천677가구로 전달과 비교해 26.3%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세종(-77.9%)과 울산(-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11주째 내림세를 지속하면서 부동산시장이 급격하게 냉각되자 오피스텔 등 상가가 반사이익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대구의 오피스텔 투자수익률은 8.06%로 경기도(9.23%), 서울(8.90%), 충남(8.09%)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았다.상가의 투자 수익률도 전년보다 상승한 가운데 대구의 중
최근 20년간 대구지역의 집값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대폭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20년간 대구지역의 집값 누적 상승률은 216.18%로 집계됐다.이는 같은 기간 전국 누적 상승률 334.19%보다 낮고 서울을 제외한 전국 7대 광역시 가운데 광주(212.89%)에 이어 두 번
LH가 지난 4일 서울지역본부에서 ‘2022년 1차 LH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3기 신도시, 2.4대책 등 정부정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022년 LH 업무계획을 논의함과 동시에, ESG에서의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신뢰를 확고히 하기 위한 LH ESG 경영체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먼저 2022년도 업무와 관련, LH는 올해에도 주택공급을 더욱 확대하는 등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 3기신도시, 2.4대책 등의 주택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4일부터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대국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R114와 지난해 체결한 ‘주택 입주예정물량 산정 방식 공동연구’ 업무협약에 따른 연구결과이다. 이번 정보는 주택 수요자의 시장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입주물량정
대구의 아파트값 하락세와 신규 아파트 청약 미달현상이 심화하고 있다.2일 지역 부동산업계는 대구 아파트값 상승세가 다른 곳보다 일찍 꺾인 것은 물론이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연초까지 무더기 청약 미달이 이어지는 등 특별한 부동산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우려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구에 신규 분양한 아파트 23곳 가운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한 곳은 3∼4곳에 그쳤고 대부분 청약 미달사태를 빚었다.연초 대구에서 신규 분양한 아파트 3곳의 일반분양 1순위 청약률은 5∼10%로 예비 청약자조차 외면하는 수준
포항 환호공원내에 들어설 3천여세대 공동주택 아파트 사업 중 1차로 1천590세대에 대해 지난달 28일 사업승인이 났다.포항시는 이날 포항환호공원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하고 고시했다. 대지면적 7만4천551㎡에 지하 3층, 지상 38층의 10개동 1천590세대 규모다.승인받은 공사기간은 2022년 4월 1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40개월이다.이곳에는 2차 사업으로 1천400여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앞으로 추가로 공급된다. 모두 3천여세대의 대단지인데다 주변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어 최근의 역내 분양공급 과잉상태에서도 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