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가 주연한 첩보 액션 영화 ‘야차’가 다음 달 8일 공개된다고 넷플릭스가 6일 밝혔다.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을 배경으로 국정원의 해외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과 특별감찰 검사,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접전을 그린다. 설경구가 사람 잡아먹는 귀신 ‘야차’로 불리는 블랙팀 팀장 지강인으로 분했다. /연합뉴스
그룹 원어스가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폭스TV ‘굿데이 뉴욕’(Good Day NY)에 출연해 미주 투어 등을 소개했다고 소속사 RBW가 5일 밝혔다.원어스는 방송에서 그룹을 소개하고 미주 투어를 위해 뉴욕에 방문한 소감 등을 전했다. 프로그램은 원어스 미주 투어와 여섯 번째 미니음반 ‘블러드 문’(BLOOD MOON)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들은 이 외
가수 박재범이 오는 11일 신곡 ‘가나다라’(GANADARA)를 발표한다고 모어비전이 6일 밝혔다.모어비전(MORE VISION)은 박재범이 최근 설립한 새 엔터테인먼트 업체다. ‘가나다라’는 이곳에서 처음 내놓는 음원이다.박재범은 최근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원소주’를 출시하고 주류 시장에도 도전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연합뉴스
“어머니, 저 아직 아이 생각 없어요. 준비가 안 됐어요.”, “무슨 애 낳는 데 준비가 필요해?”(영화 ‘빠마’ 중 한 장면)빨리 아이를 가지라고 타박하는 시어머니와 아직 하고 싶은 게 많다며 거부하는 며느리. 너무나 자주 접해 고부갈등의 클리셰로 여겨지는 이 장면이 새롭게 다가오는 이유는 며느리가 결혼이주여성이기 때문이다.2009년 한국에 귀화한 섹 알
KBS 간판 예능 ‘1박 2일’ 시즌4가 풍파 속에서 방향을 다잡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1박 2일’ 시즌4는 지난해 10월 사생활 논란으로 멤버 김선호가 하차하면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5인 체제를 유지해오다 최근 새 멤버 나인우의 합류로 다시 6인 체제로 복귀했다.이전 시즌 정준영의 불법 촬영 파문을 비롯해 출연진의 도덕적 결함이 잇
김혜수 주연의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이 글로벌 순위를 조금씩 높여가며 흥행에 시동을 걸고 있다.2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소년심판’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7위에 올랐다.지난달 25일 공개된 ‘소년심판’은 글로벌 순위가 첫 집계된 26일 기준 31위로 출발했지만, 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이달 21일 새 미니음반 ‘레드벨벳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Red Velvet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을 발매한다.음반에는 타이틀곡 ‘필 마이 리듬’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다.그간 ‘빨간맛’, ‘파워 업’, ‘음파음파’, ‘짐살라빔
올해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이 개봉 첫날 1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삼일절 휴일이었던 지난 1일 19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74%)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올해 들어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 개봉 전날 전야제 상영에서는 5천여명이 관람했다.앞서 1월에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배우조합(SAG)상 남녀주연상을 싹쓸이한 이정재와 정호연이 27일(현지시간)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을 미국 할리우드에 소개하며 재치 있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TV 드라마 부문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이정재는 이날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SAG 시상식 이후 백스테이지 무대에 섰다.이정재는 “한국 콘텐츠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에는) ‘오징어 게임’만큼 재미있고 감동적인 작품이 많이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한국 콘텐츠는 기승전결이 빠르고 캐릭터
안보현·조보아의 군법정 활극 ‘군검사 도베르만’이 안효섭·김세정의 오피스 로맨스 ‘사내맞선’에 조금 앞서며 월화드라마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tvN ‘군검사 도베르만’ 첫 회 시청률은 5.3%(비지상파 유료가구),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사내맞선’ 첫 회 시청률은 4.9%를 기록
가수협회장인 이자연이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지난달 28일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이자연은 ‘국가재난과 대중가요의 사회적 기능에 관한 연구’로 최근 건국대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가수협회는 “이자연은 (논문에서) 국가 차원 팬데믹 상황에서의 가요가 단지 감상하고 즐기는 차원을 넘어 대중에게 상상 이상의 위로와 격려가 된다고 제시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짚었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이 공개 이틀 만에 글로벌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지난달 28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소년심판’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0위에 올랐다.국가별 순위를 보면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태국 등 5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대만과 싱가포르 2위, 홍콩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주로 아시아 국가에서 흥행하는 모양새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사진)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일본 레코드협회가 누적 재생 횟수 5억 회 이상 노래에 주는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일본 레코드협회가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는 지난달에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스트리밍 누적 재생 횟수에 따라 실버(3천만 회 이상), 골드(5천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인증을 매달 부여한다.BTS의 대표 히트곡인 ‘다이너마이트’는 이번 인증을 통해 새 기록을 세웠다. 202
“그동안 강한 모습을 주로 보여드렸는데, 제 안에도 여리여리한 소녀가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웃음)”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SBS TV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으로 돌아왔다.그는 지난 25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로맨스를 보여주는 작품을 해본 적이 없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작품을) 선택했다”며 “어떻게 해야 사랑스러워 보
배우 김영옥과 나문희, 방송인 전현무 등이 합창단에 도전한다.JTBC는 신규 예능 ‘뜨거운 씽어즈’ 첫 방송을 다음 달 14일 오후 9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뜨거운 씽어즈’는 ‘오늘이 남은 날 중 제일 젊은 날’이라고 외치는 열정 가득한 시니어 연예인들의 합창단 도전기를 그린다.합창단은 15명으로 최연장자인 여든다섯의 김영옥과 호탕한 웃음의 나문희, 방송
가수 나훈아가 데뷔 55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댄스 뮤직비디오 ‘체인지’(Change)를 공개했다고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밝혔다.‘체인지’는 나훈아 55주년 기념 음반 ‘일곱 빛 향기’ 수록곡으로, 마술 같은 사랑에 빠진 젊은이의 이야기를 담은 EDM 스타일의 곡이다.뮤직비디오에는 유명 팝핑 댄스 크루 ‘월드 페임 어스’(WORLD FAME US)가 출연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됐다.강남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귀화 시험에 최종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강남은 “드디어 3년 만에 귀화했다”면서 “합격해서 지금 마음이 너무 행복하다. 오늘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과 팬들, 자신의 어머니와 배우자 이상화 등을 차례로 언급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강남은 2011년 힙합 그룹 엠아이비(M.I.B)를 통해 한국에서 데뷔한 뒤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배우 진선규와 전종서가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티빙은 “‘몸값’이 진선규, 전종서로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동명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한 ‘몸값’은 장기매매 조직이 몸값 흥정을 벌이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재난 스릴러 드라마다.원작은 ‘콜’을 연출한 이충현 감독의 작품으로, 제15회 미장센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등 다수 영화제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진선규는 몸값을 흥정하던 중 뜻밖의 위기에 휘말리는 노형수를, 전종서는 대지진이라는 위기를 기회로
KBS대구방송국은 삼일절 특집 다큐멘터리 ‘박필근 프로젝트’(연출 이형일·작가 김은주)를 오는 3월 1일 낮 12시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한다.이번 다큐멘터리는 경북의 유일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박필근(95·포항시 북구 죽장면 월평리) 할머니 이야기를 일본인들에게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음악과 동화를 모티브로 제작했다.첫번째 프로젝트는 경북의 유일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박필근 할머니의 일생을 재일교포 출신인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씨가 기악곡으로 창작한 ‘생명의 꽃’이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박순아(가야금)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4월 8∼9일(이하 현지시간)과 15∼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대면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를 연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2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11∼12월 21만명 이상(공연장 입장 관객 기준)을 동원한 로스앤젤레스 콘서트 이후 약 4개월 만의 미국 콘서트다.이번 공연 역시 티켓을 구하지 못하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를 위해 공연장 인근 MGM 그랜드 가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