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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합창단이 자매도시인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열리는 `제2회 중국 제남합창제`에 초청됐다. 안동시립합창단은 25~28일까지 안동시 자매도시인 중국 제남시가 개최하는 합창제에 민간예술단체 교류의 일환으로 참가한다. 제2회 제남합창제는 올해 중국항일전쟁과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다. 안동시립합창단은 중국 산동성회대극원 음악홀에서 못잊어, Save Me From Bloody Men, Richte mich Gott, Mayila, Tangueando를 들려줄 예정이다. 최상윤 안동시립합창단 지휘자는 “세계 각국의 합창단이 참여하는 중국 제남시합창제를 통해 안동을 보다 널리 알리는 문화 사절단의 역할은 물론 안동의 전통문화와 공연문화를 세계 각국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안동
등록일 2015.08.23
게재일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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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교육현실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교육개혁 운동이 안동시에서 첫 출발한다. 바른사회운동연합은 오는 24일 안동시민회관에서 교육현실의 문제점과 원인을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바른 사회가 원하는 바른 사람을`이란 주제로 교육개혁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인 바른사회운동연합은 선비의 고장이자 인본교육을 통해 후학양성에 힘썼던 안동을 첫 번째 장소로 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토크콘서트와 단막극 등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의 좌담회 진행은 서울대학교 총장과 국무총리를 역임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맡는다. 또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전 기획예산처장관), 윤증현 윤경제연구소 소장(전 기획재정부장관), 조태임 한국부인회총본부
안동
등록일 2015.08.20
게재일 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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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제12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범시민 에너지절약 행사를 실시한다. 안동시는 20일 하절기 에너지절약을 위해 `에너지를 모아 미래를 밝혀요`란 슬로건으로 에어컨 끄기 및 온도 올리기 등 각종 에너지 절약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주간·야간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주간행사는 오후 2시부터 20분간 에어컨 끄기, 1시간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로 진행된다. 야간행사는 오후 8시30분부터 전국적으로 35분간 건물 내·외 불끄기로 참여할 수 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22일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날로 이날을 에너지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시민연대는 이번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전국 14개 지역(서울·경기·부산·대전·강원·경북 등)에서
안동
등록일 2015.08.19
게재일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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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연구하는 학문 `안동학(安東學)`을 아시나요” 한국국학진흥원은 18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안동학 연구 사업의 하나인 `퇴계와 주자의 예학(禮學) 사상`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국학진흥원은 중국 주자(朱子)의 고향인 복건성 무이산의 송명리학연구중심(宋明理學硏究中心)과 공동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앞서 2012년부터 양 기관은 `도산구곡·무이구곡문화 비교연구`라는 주제로 안동도산구곡과 무이산무이구곡 일대의 문화를 인물·사상·인문지리·문화유적 등 다양한 영역을 비교연구해 왔다. 이번 발표에서 중국 연구자들은 주자 예학의 핵심인 `주자가례`를 중심으로 주자의 여성관과 한국 전파와 전개에 관한 연구논문을, 한국 연구자
안동
등록일 2015.08.18
게재일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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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대학생 100여명이 안동대학교에 모여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안동대학교는 17일 제17회 한·일 대학생 학술 심포지엄(BSOAP, Business Social Organization Asia of Pacific)이 4박 5일간 안동·부산 100여명의 학생·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10여 명으로 구성된 한·일 대학생들이 조별로 주제에 대한 토론을 거쳐 발표자료를 만들고 영어·일어 또는 한국어로 발표한 후 심사를 거쳐 순위를 정하게 된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이 안동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 현 사회 및 경제 문제인 `고령화 사회에 대한 예측과 대응 방안`으로 주제를 정했다. /권기웅기자
안동
등록일 2015.08.17
게재일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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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배려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대안을 모색하는 `경북선비아카데미포럼`이 안동에서 열린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오는 14일 책임과 봉사정신이 희박해져가는 시대 속 `선비의 배려정신`이라는 주제로 `경북선비아카데미포럼`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김시업 실학박물관장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총 4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치억 성신여대 교수의 `고전(古典)에서의 인(仁)의 의미` 발표를 비롯해 김호 경인교대 교수는 `역사적 사건에서 인의 사례`를 통해 조선시대 명의 허준의 삶을 재조명한다. 이종호 안동대 교수는 `문학 속에서 형상화 된 인`이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나서 광뢰(廣瀨) 이야순(李野淳)의 문학작품 속 인의 의미를 살펴본다. 또 이철승 조선대 교수가 `현대 사회에서 인(仁)은 어떻게
안동
등록일 2015.08.12
게재일 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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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14일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식물원이 무료 개방된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1일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경축 분위기 확산과 정부의 관광경기 활성화 대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식물원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북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는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체험 전시관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의 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온뜨레피움은 열대온실과 허브가든, 파머스랜드를 갖춘 허브테마공원으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 및 하계 휴가철 기간에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어 피서 장소로도 인기를 더하고 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5.08.11
게재일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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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주관하는 2015 안동시민 창안대회 `우리마을 바꾸기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대회는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시민들이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형식의 시민참여 대회다. 공모주제는 지역 내 생활과 연관된 모든 분야에서 진행되며, 안동시민이나 안동에서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이들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심사는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평가는 제출한 제안서로, 2차 평가는 오는 28일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해 최종 5개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된다. 채택된 아이디어 제안자와 팀에게는 직접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기
안동
등록일 2015.08.06
게재일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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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담~영천간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라 안동역(驛)사 건립이 추진되면서 기존 사용중인 안동터미널 공영 노외주차장이 오는 26일부터 폐쇄된다. 안동시는 5일 송현동 안동터미널 1주차장 인근 5필지에 대해 도담~영천간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른 안동역사 부지에 편입돼 5일부터 8월 25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26일부터 폐쇄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터미널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했던 안동터미널 1주차장은 121면 규모로 지난 2011년 1월 조성해 현재까지 무료로 운영됐다. 시는 기존 주차장이 안동역 건립부지로 편입됨에 따라 송현동 773번지 일원(안동터미널 남쪽) 대체 주차장 예정 부지에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당초 대체 주차장은 철도
안동
등록일 2015.08.05
게재일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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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도청이 들어서는 풍산읍 서미리와 신양리, 현애리 일대를 관광지로 조성하기로 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안동시가 발주한 `중대바위 만운지 관광자원화 사업`은 도청 신도시조성과 함께 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려한 자연경관과 많은 이야기를 소재하고 있는 풍산읍 일대를 선제적으로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시는 앞으로 이 일대를 힐링공간으로 조성해 신도시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관광자원화할 계획이다. /권광순기자
안동
등록일 2015.08.04
게재일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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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독립운동기년관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삶을 스토리텔링화한 다양한 공연작품을 소개하는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독립운동유공자(경북 2천80명, 안동 353명)를 배출한 경북 지역민들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삶을 스토링텔링화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오는 8일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오후 4시, 7시30분 2회에 걸쳐 석주 이상룡 선생 일가와 안동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룬 `아! 석주 이상룡` 연극이 공연된다. 이 연극은 지난 2010년 안동독립운동 스토리텔링 공모전의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단심가를 원작으로 (사)한국연극협회 안동시지부에서 극화해 제작한 것이다. 또 경북도가 지원
안동
등록일 2015.08.04
게재일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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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 안동놋다리밟기와 안동제비원성주풀이 완창이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특별 공연된다.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는 내달 1일 여름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문화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서기 위해 특별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징소리와 함께 동부와 서부의 시연자들이 무대로 들어오고 `둥둥데미` 노래에 맞춰 공민왕이 포로가 되는 것을 형상화한 실감기가 시작된다. 또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가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오던 중 안동부 서쪽 송야천을 건너도록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인교를 만들었던 모습인 실풀기와 대문놀이, 꼬리따기, 웅굴놋다리 등도 선뵌다. 이날 공연에는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김경희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3명의 조교, 20여명의 이수자 및 전수자와 8
안동
등록일 2015.07.30
게재일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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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무더운 여름철 세시풍습인 `유두절`이 하회마을에서 재연된다.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는 오는 30일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서 맑은 물로 머리를 감고 밀국수를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고자 했던 민족 고유의 세시풍습인 유두절(流頭節)을 재연한다고 밝혔다. 유두(流頭)는 24절기 중 12번째로 신라 때부터 전승된 민족 고유의 세시풍습으로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줄임말이다. 동쪽에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한다는 뜻으로 부정한 것을 제거하고 몸과 마음을 정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때 동쪽에서 흐르는 물에 몸을 씻는 것은 동방이 청(靑)을 상징하며 양기가 왕성한 방향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이 절기에는 처녀들이 맑은 시내나 산간폭포에서 머리를 감고 가슴을 씻은 뒤 밀국수나 수박 등 과일 화채를
안동
등록일 2015.07.29
게재일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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