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직접 생산한 어린해삼을 울릉도 연안에 방류해 풍요로운 어장을 가꾸는 것은 물론 종자생산으로 3억 원 이상의 생산 유발 효과를 거두고 있다.울릉도 연안바다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울릉군은 북면 현포리에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을 설치 자체에서 생산에 성공한 고소득 지역특화 수산품종 방류행사를 했다.울릉군은 이번에 어린 홍해삼 20만 마리, 흑해삼 15만 마리 등 총 35만 마리를 10일과 11일 양일간 서면 남양리와 현포리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방류한 어린해삼은 올해 5월 말께 울릉도 연안에 서식하는
울릉도 연안에 겨울철 기상악화로 북한 수역 등에서 오징어조업 중인 중국어선들이 대거 피항함에 따라 울릉군은 이들의 불법 등에 대응하고자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울릉군은 11일 3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준수한 가운데 울릉군의회 의장,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장, 울릉경비대장, 동해해경 울릉파출소장, 울릉군수협장, 울릉어선안전조업국장 등 관련 기관장이 참석 대책회의를 했다.겨울철에는 해상 기상악화가 잦아 북한수역 및 공해상에서 오징어 조업을 하는 중국어선들의 울릉도 연안 피항이 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문제점을 논의하
울릉도 출신 최초 걸그룹 가수 인플루언서 은유리가 독도지킴이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11일 사무국에서 위촉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은유리는 울릉도 출신 가수로 얼마 전 타계한 이 시대 마지막 의병 故 이필영 독도의용수비대원의 외손녀이기도 하다. 이번 독도지킴이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할아버님의 생전 독도수호의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2017년 파워풀한 댄스를 추구하는 5인조 걸그룹 블라블라로 싱글 ‘참 잘했어요’로 데뷔, 많은 사랑을 받은 은유리는 가수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신인 연기자 데뷔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은 역시 울릉도·독도가 최고다” SBS TV 토요일 인기 연예프로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가 첫 방송부터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첫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는 가구 시청률 7.4%(이하 수도권 2부 기준)로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고 SBS연예 뉴스가 밝혔다.또한,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9%, 분당 최고 시청률은 8.9%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김병만, 박수홍, 이종국, 오종혁, 송진우, 이상이, 오마이걸 아린
울릉도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발전 장학금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수울릉군수)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3차 대유행으로 유난히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음에도 울릉 교육발전을 위한 따뜻한 장학금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따르면 10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 지역본부가 열악한 울릉군의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말했다.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강방은 포항지사장은 “섬이라는
코로나19로 울릉군 독도 수호, 홍보에 차질을 빗는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강좌를 통해 울릉군 독도 청소년(대학생)홍보대사 양성을 위한 제1기 독도아카데미가 진행된다.(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는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도형)이 후원하는 제1기 청소년 및 대학생 독도홍보대사 양성을 위한 독도아카데미 과정이 14일부터 온라인강좌로 개설된다고 10일 밝혔다.올해는 울릉군이 독도를 관할하도록 한 칙령 41호를 반포한 지 120주년 되는 해로 울릉군 독도 활동이 기대됐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독도단체들의 활동이 축소됐다.하지만,
울릉군 독도수호를 위해 경상북도가 설립한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 경북지사)이 온택트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10일 재단 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사업 분석회의와 전략과제를 점검하고 국내외 독도수호 활동을 통한 독도영유권 강화를 위해 외부평가 회의를 가졌다.대학교수·언론인·미디어 전문가·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재단의 2020년도 주요사업과 고도화 중장기 전략체계를 피드백했다.플랫폼 사업인 사이버전략센터 K-독도·매거진 독도
울릉도 천부초등학교(교장 김명숙)가 제 85주년 개교기념일 맞아 학생이 주인 되는 이색적인 다양한 개교 기념활동을 펼쳤다.경북 울릉군 북면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는 1935년 12월 10일 개교하여, 2천90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이다.이날 행사는 각 학급에서 진행된 초코파이 케이크 만들기를 시작으로, 천부 골든벨 퀴즈와 교가 2절까지 외워서 부르기, 학교이름으로 3행시 짓기와 동시 짓기, 사제동행 학교와 함께 사진 찍기 순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초코파이를 이용,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울릉도교육의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한 2020학년도 울릉영재교육생 수료식이 코로나19 관계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10일 울릉도 저동초등학교 외 3개교에서 2020학년도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초등과학부문 13명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울릉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13명의 학생은 올해 6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 과학실험, 영재캠프 활동을 포함, 총 120시간의 영재과정을 이수,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수료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
울릉도 부속도서 중 유일하게 다리가 연결돼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관음도(일명 깍새섬) 일원 자연환경이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국가산림문화자산은 숲과 나무, 자연물, 유적지 등 산림생태·역사·교육 가치가 높은 유·무형 자산을 보존하고자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발굴하고 있다.지정된 산림문화자산은 국가에서 복원·보수·관리에 대한 소요예산을 지원한다. 울릉도는 울릉도 관문 도동항 절벽에 있는 2천500년 도동향나무, 서면 태하리 황토구미 등 모두 5건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다.울릉도 부속 섬 중 3번째 큰 섬인 ‘관음도
울릉도 저동초등학교(교장 김기정)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환경부·17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한 제21회 아름다운교육상에 응모해 ‘아름다운학교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충복 오송고등학교에서 7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울릉저동초등학교는 아름다운 학교부문 최우수상인 시·도교육감상을 받았다.지난 2000년도에 제정된 이 상은 학교가 보다 더 아름답고, 교육자는 보람을 느끼고, 교육발전을 위해 공헌해 준 유관기관과 단체 등 교육공동체의 선행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과 명예를 자랑하는 교육관련 상이다.울릉
경북소방본부 소방헬기가 9일 오후 6시30분께 울릉도에서 발생한 40대 뇌출혈 응급환자를 포항시의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환자 김모씨(남·45·포항시)가 119구급차량으로 의료원을 찾았으나 진단 결과 뇌출혈로 의심돼 육지 종합병원이송이 불가피했다는 것.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이날 오후 5시6분께 경북소방본부에 헬기 후송을 요청했고, 경북소방헬기가 즉시 출동 이날 오후 6시30분께 울릉도에서 환자를 싣고 출발, 포항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울릉도에 살고 있는 다양한 다문화 가족들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역량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년 다문화 가정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했다.이번 연수는 박지은 울릉군다문가정지원센터 강사를 초청, 한국인이 모르는 또 다른 대한민국을 이해하고자 살아있는 다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연수했다.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교육 역량 강화 및 다문화 가정의 올바른 자녀교육 방법과 다른 학부모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대해 함께 생각하
울릉도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울릉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차곤)는 9일 '희망 2021년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에 6백5십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 날 성금 기탁식에는 김차곤 연합회장(태하침례교회목사), 김신일 연합회 총무(현포양문교회목사), 김성섭 울릉읍 도동 좁은 길 교회(순복음교회) 목사, 김신영 울릉제일교회(도동 2리) 목사 등 4명이 참석했다.김차곤 연합회장은 “관광산업 중심의 울릉이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주민들 생계에 많은 어려움을 가져왔을 것으로 생각한다”며“교인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이 추워지는 겨
울릉도 화재진압은 물론 보조업무를 담당하는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창국) 울릉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명숙)가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로 했다.울릉여성의용소방대는 8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최근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민을 찾아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박 대장을 비롯해 울릉여성의용소방대 임원들은 지난 11월 27일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로 피해를 당할 주민 이재분(여·72)씨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박 대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피해를 당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빠른 피해복구로
울릉군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국민에게 심고자 지난 10월25일 독도의 날 맞아 개국한 ‘독한티비’ 개국 이벤트가 진행된다.개국 축하 이벤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독자는 ‘독한티비’ 유튜브 채널에 접속 후 구독 버튼을 누르고 이메일 (dokdolovehq@naver.com)로 캡처 인증 본을 보내면 된다.개국을 축하하는 이벤트인 만큼 울릉군 독도후원기업들의 다양한 상품이
울릉도청소년들의 미래직업 선택을 위한 프로그램인 2020년 자유 학기제 청소년 미래의 진로 직업 캠프가 이틀 동안 울릉중학교에서 개최됐다. 울릉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미래 진로 직업 캠프는 7~8일 양일간 외부의 전문 강사 2명을 초빙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SW/AI 인재양성 교육 캠프는 각 반 교실에서 4차 산업과 관련된 프로그램 제작 및 운영, 로봇공학 등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 자율주행자동차, 트리즈기 법을 활용한 길 찾기, 베이비로봇, AI알
울릉도 서쪽에 자리 잡고 해안선이 아름다운 것은 물론 해질 무렵 만 가지의 형상을 볼 수 있어 만물상이라고 불리는 해안 절벽 있는 울릉도 서면 아름다운 학포항이 개발된다.해양수산부는 9일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 신규대상지 60곳을 선정하면서 울릉도 학포항을 포함 시켰다. 이에 따라 울릉도 학포 항은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 개발하게 됐다.하지만, 이번에 함께 신청한 서면 통구미항은 제외됐다. 울릉도에는 지난 2019년 천부항이 선정됐고 2020년 북면 현포 웅포항, 서면 태하항, 이번 학포항이 선정되면서 모두 4개 항구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울릉도 공식 1호 코로나19확진자로 등록된 제주도 선원이 확진 14일 만에 퇴원했다.울릉군보건의료원이 코로나19 감염 검체를 의뢰해 울릉도 1호 확진자가 된 제주도 선원 A씨(63. 제주도)가 7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에서 치료를 받길 희망해 제주대병원으로 옮겨졌던 울릉도 1번 확진자가 중앙방역대책본부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해 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주선적 오징어 어선 선장인 A씨는 지난달 24일 울릉도 근해에서 조업 중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이날 울릉도 저동항에 입항 곧바로 울릉군보건의료원을 찾아 치료
울릉도 유일의 중학교인 울릉중학교에 내년도 입학할 초등학생은 울릉군 내 전체 50여 명으로 이들의 입학업무를 지원할 교사들의 연수회가 진행됐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7일 울릉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서원교 울릉초등 교사를 강사로 초청 중학교 입학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학교 입학 업무 및 중학교 입학 프로그램 사용자 연수를 시행했다.이번 연수는 중학교 입학 당사자가 원서접수를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학교별 대상자생성, 관리, 원서등록 방법 등 나이스(NEIS)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중학교 입학 무시험 원서작성법에 대한 연수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