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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29·KIA 타이거즈)이 생애 두 번째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23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선정위원회 열고 만장일치로 양현종을 제4회 무쇠팔 최동원상 수상자로 뽑았다. 어우홍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 박영길 전 태평양 돌핀스 감독, 김성근 전 한화이글스 감독, 강병철 전 롯데 감독, 천일평 osen 편집인, 김인식 전 국가대표 감독,허구연 MBC 해설위원, 양상문 LG 트윈스 단장 등 선정 위원 8명이 모두 양현종의 손을 들었다. 양현종은 31경기에 등판해 20승 6패 평균자책점 3.44로 활약했다. 시상식은 11월 11일 오전 11시, 경남고에서 연다. 상금은 2천만원이다. 2014년 1회 최동원상 수상자로 뽑힌 양현종은 3년 만에 다시 값진 상을 받았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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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0.23
게재일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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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에 참가 중인 경북선수단이 초반 메달레이스에서 순항하며 종합점수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경북선수단은 지난 20일부터 충주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대회 3일차(22일)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28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33개, 메달합계 79개를 기록하며 총득점 3천36점으로 인천(3천267점), 서울(3천232점)에 이어 종합순위 3위를 질주하고 있다. 경북은 대회 첫날 자전거 여자일반부 개인추발 3㎞에서 나아름(상주시청), 남자고등부 단체스프린터에서 경북선발팀이 나란히 금메달을 따며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튿날인 21일은 자전거 남자고등부 1㎞ 개인독주에서 박현오(경북체고)가 1분6초40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경북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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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0.22
게재일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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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벼랑 끝 승부에서 뉴욕 양키스를 꺾고 12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휴스턴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7차전에서 뉴욕 양키스를 4-0으로 제압했다. 3승 3패의 물러날 수 없는 승부에서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 양키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승자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대망의 월드시리즈에서 맞붙게 됐다. 휴스턴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2013년 아메리칸리그로 옮긴 후 처음, 팀 전체로는 2005년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휴스턴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4전 전패를 당했다. 1962년 창단한 휴스턴은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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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0.22
게재일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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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20일 충북 충주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5천1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충주, 청주, 제천, 단양 등 충북지역 11개 시·군 69개 경기장에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총 46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체전에 경북은 45개 종목에 1천844명(임원 418명, 선수 1천426명)의 선수단을, 대구는 46개 전 종목에 1천453명(임원 370명·선수 1천83명)을 파견한다. 지난 대회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4위에 오른 경북은 이번 대회에서도 인천, 경남, 충남과 함께 4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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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0.19
게재일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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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3기` 멤버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스파링 파트너가 세르비아와 콜롬비아로 정해졌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19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최근상황과 관련한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하면서 다음 달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기간 세르비아, 콜롬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8위인 세르비아는 월드컵 유럽예선 D조에서 6승 3무 1패(승점 21)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강팀이다. 세르비아는 월드컵 유럽예선 D조에서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 끝에 아일랜드(승점19)와 웨일스(승점 17), 오스트리아(승점 15)를 따돌렸다. 한국은 세르비아와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는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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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0.19
게재일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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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산하 유스팀인 포항제철고등학교 소속 선수 11명을 우선지명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총 125명의 유망주가 포함된 2018시즌 K리그 클럽 우선지명 선수명단을 18일 발표했다. K리그 클래식 12개 팀은 총 76명의 유망주를 택했다. 포항은 울산현대와 함께 가장 많은 11명을 지명했다. FC서울(9명), 수원 삼성, 광주FC(이상 7명), 전북 현대, 전남 드래곤즈(이상 6명), 제주 유나이티드, 강원FC(이상 5명), 인천 유나이티드(4명), 상주 상무(3명), 대구FC(2명)가 다음을 이었다. K리그 챌린지는 총 8개 팀이 49명을 지목했다. 부산 아이파크가 10명으로 최다였으며, 성남FC와 대전 시티즌(이상 8명), 수원FC(7명), 부천FC 1995, 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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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0.18
게재일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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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을 꺾고 개막 후 2연승을 달렸다. 현대건설은 18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3-2(25-20 19-25 25-21 21-25 15-10)로 승리했다. 신임 이도희 감독 체제로 이번 시즌을 시작한 현대건설은 경기 막판까지 이어지는 새 외국인 선수 다니엘라 엘리자베스 캠벨(등록 명 엘리자베스)의 강력한 공격력과 일취월장한 주전 세터 이다영의 질 좋은 토스를 앞세워 상승세를 탔다. 이날 엘리자베스는 양 팀 최다인 35득점을 올렸고, 그중 10득점이 백어택으로 남자 선수 못지않은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다영은 노련한 경기 운영에 블로킹 3득점을 포함한 5득점으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현대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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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0.18
게재일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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