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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조선경기 및 후판수급 개선 등 구조적 한계에 벗어나지 못하며 수익성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 동국제강이 고품질 경영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동국제강은 최근 당진공장에서 `제3회 C&G(Change&Growth: 변화와 성장) 전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을 비롯 팀장급 이사 강부와 이순묵 한국표준협회(KSA)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국제강의 C&G 전사 경진대회는 우수 종합생산관리(TPM) 개선활동을 공유하고 사업장 간 동반성장과 전사적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대회는 동국제강 5개 분임조와 유니온스틸 1개 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포항제강소 `한우리D` 분임조가 금상을 수상해 올해 C&G
산업
등록일 2012.12.06
게재일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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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22.3%는 임금체불 발생빈도가 높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중소기업 인식현황 및 의견조사에 따르면 임금체불 발생빈도가 높다고 답한 중소기업은 22.3%, 낮다는 26.7%, 보통은 51.0%였다. 임금체불 발생빈도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24.6%)이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20.3%)보다, 비제조업(30.4%)이 제조업(19.5%)보다 높았다. 매출액 규모별로 50~99억원(33.3%) 기업이 임금체불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고 50억원 미만(26.0%), 100억~499억원(18.4%), 500억원 이상(13.4%) 순이었다. /연합뉴스
산업
등록일 2012.12.06
게재일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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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공단내 특수 후육관 전문기업 스틸플라워는 지난 4일 약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이사회 결의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5%이며, 전환가액은 1만550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전환청구기간은 2013년 12월7일부터 2017년 12월6일까지다. 이에 따라 스틸플라워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기존 차입금 상환 및 이자비용을 절감해 재무구조를 향상시키는 한편 해상플랜트 및 해상풍력 모노파일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이번 CB발행에는 `코에프씨·포스코·한화·케이비·동반성장 제2호 사모투자전문회사`등이 참여했다. 주요 참여펀드는 포스텍기술투자, KB인베스트먼트, 한화인베스트먼트이며 이 가운데 포스텍기술투자는 포스코의 자회사다./김명득기자 m
산업
등록일 2012.12.05
게재일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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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세계 최대 철강사인 아르셀로미탈이 캐나다에 보유중인 철광석 광산 인수전에 뛰어 들었다. 이번 인수전에는 국민연금이 함께 참여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2일(현지시간) 캐나다 철광석 생산업체인 `아르셀로미탈 마인스 캐나다`의 철광석 광산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광산은 연간 1천500만t의 철광석 생산이 가능하며 약 100억달러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는 이 광산의 지분 중 약 15% 정도를 인수할 계획으로 총 인수대금은 약 10억달러(한화 약 1조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자금 부담 등을 고려해 국내 최대 투자기관인 국민연금을 재무적투자자로 끌어 들였다. 앞으로 정밀 실사와 최종 가격 협상 등이 예정대로 마무리될 경우 내년 초
산업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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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부산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아파트를 대상으로 계약부터 입주까지 `전담 맨투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입주자는 계약과 입주 AS신청 등 입주와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전담 마케터를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전담 마케터는 입주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입주자들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은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 분양에서도 마케팅, 인테리어, 건축설계 담당자들이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설명하는 `고객 헤아림 도우미`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정석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더샵 브랜드의 철학을 기반으로 마케터가 입주민의 전담 상담창구가 되고 있다”며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서면 최초의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서면 더샵 센트럴
산업
등록일 2012.12.04
게재일 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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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이른바 철강 `빅3사`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생각보다 불황의 골이 깊은데다 뚜렷한 전망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기대를 모았던 포스코특수강의 상장이 취소됨에 따라 `위기극복`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우선 극한의 원가절감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 및 판매, 혁신활동 강화 등이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는 매년 1조원 이상의 원가절감을 통해 제품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3분기까지 원가절감 누적금액 9천596억원을 기록, 당초 목표 1조1천억원의 90%를 달성했다. 고부가가치 제품비중도 높인다. 지난 2분기 포스코의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비율이 14.8%였는데 3분기에는 15.5%로 늘었다.
산업
등록일 2012.12.03
게재일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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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 능력을 평가하는 한국형 ENR(Engineering News Record) 기초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현대건설, 3위는 GS건설. 3일 국토해양부가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행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연세대·해외건설협회·삼정KPMG에 연구를 의뢰해 진행한 `해외공사 수행역량평가 연구`에 따르면 기술(성과) 관점 종합 점수에서 현대건설이 가장 높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은 급성장했지만, 관련 평가 지표가 없어 정부의 지원 기준을 정하기가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기존 시공능력평가와 세계적인 건설전문잡지 ENR 순위가 있지만, 과거 실적이 많고 자본금이 큰 기업이 유리해 기업 규모 위주의 평가라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번 연구는
산업
등록일 2012.12.03
게재일 201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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