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스코엠텍이 안전보건공단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포스코엠텍, 삼성코닝정밀소재㈜ 천안사업장 등 9개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이란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공단의 현장평가 등을 통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이 지난해 7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실시해온 이 제도는 본격 실시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이번 9개 인증사업장을 포함해 22개 사업장이 인증을 받았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산업
등록일 2012.12.13
게재일 2012-12-14
댓글 0
-
성진지오텍은 삼성중공업과 275억7천888만원 규모의 해양가스처리설비 프로젝트에 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1년 매출액 대비 4.3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4년 1월 23일까지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산업
등록일 2012.12.13
게재일 2012-12-14
댓글 0
-
기업의 절반 이상이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 이전보다 사정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는 설립 30년 이상된 전국의 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외환위기 15년, 기업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57.1%가 이같이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외환위기 이전과 비슷하다는 대답은 31.7%, 좋아졌다는 응답은 11.2%였다. 외환위기 전과 비교해 기업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 어떠냐는 질문(복수응답)에는 85.5%가 `반기업 정서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늘었다`, 75.6%가 `불만 제기 등 소비자 주권행사가 늘었다`는 답변을 각각 했다. 비상경영 여부에 대해 65.7%는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를 겪은 뒤 상시 비상경영 체제로 버텨왔다`고 했다. 외환위기 이전과 기업
산업
등록일 2012.12.13
게재일 2012-12-14
댓글 0
-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포스코가 인수한 성진지오텍과 대우인터내셔널이 올 3분기에 큰 폭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재벌 및 CEO·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가 국내 10대 그룹 84개 비금융 상장 계열사의 3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곳은 단 34개에 불과했다는 것. 이 가운데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그룹은 삼성→LG→현대차→포스코→롯데→SK→GS→한화→현대중공업→한진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포스코플랜텍과 합병 예정인 성진지오텍은 올 3분기에 1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63억원에 비해 무려 90.4%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대우인터내셔널도 1천81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지난해 1천124억원에 비해 61.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산업
등록일 2012.12.12
게재일 2012-12-13
댓글 0
-
-
-
포스코건설은 12일 세계 최고의 설비시스템 전문업체인 핀란드의 우포너(Uponor)社와 기술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배 포스코건설 전무를 비롯해 베르너 비테(Werner Witte) 우포너 부사장 등 양사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열시스템과 복사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분야에 공동으로 연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 기술은 `그린빌딩`과 관련된 CO2 발생량을 줄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빌딩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설계·건설·운영·철거되는 빌딩으로, 포스코건설은 현재 인천 송도에 `포스코 그린빌딩`을 시공중에 있다. 김현배 포스코건설 R&D센터 전무는
산업
등록일 2012.12.12
게재일 2012-12-13
댓글 0
-
-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가 미래경제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토론회를 갖는다. 포항TP는 13일 본부동 AV회의실에서 `미래 경제사회 변화에 대응한 과학기술전략과 지역의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제4회 포항콜로키움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우성 연구위원을 초청해 △국내 과학기술분야 R&D투자 현황 및 특성 △신성장동력 정책의 성과 및 문제점 △지역의 과학기술정책방안에 대한 강연과 자유토론을 가질 예정이다./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산업
등록일 2012.12.12
게재일 2012-12-13
댓글 0
-
-
`더 이상 절전할 방법이 없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력수급 위기 경보가 잇따라 발령됐다. 11일 전력거래소는 오전 8시36분 예비전력이 400만㎾ 이하로 떨어져 전력수급 경보 비상 1단계인 `관심`을 발령했다. 전력당국은 산업체의 수요관리와 전압조정, 민간발전기 가동 등 전력 긴급조치로 예비전력 400만㎾를 확보하면서 이후 예비전력은 11시45분 400만㎾ 이상을 유지해 전력거래소는 전력수급 관심단계를 해제했다. 정부는 내년 1월부터 하루 3천㎾ 이상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 6천 곳에 최대 10%의 절전 할당량을 분배하는 등 강도 높은 전력의 수요관리에 나서면서 기업체들은 `전(電)략(略)`마련에 바빠지고 있다. 포항철강공단은 휴가나 공정 보수가 많았던
산업
등록일 2012.12.11
게재일 2012-12-12
댓글 0
-
-
-
전문건설업계 실적이 3년 연속 감소했지만 업체 수는 되려 늘어나 과당경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한전문건설협회가 발표한 `2011년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문건설업체 공사계약액(영업실적)은 2008년(15억5천300만원) 정점을 찍은 뒤 3년간 내리 하락해 2011년에는 6% 감소한 14억5천700만원에 그쳤다. 반면 동기간 업체 수는 2008년 4만6천72개에서 4만8천753개로 5.8% 늘었다. 전문건설업체 설립 요건은 `자본금 2억원에 기술자 2명`으로 단출하다. 그러나 낮은 진입장벽은 결국 과당경쟁으로 돌아오고 있다. /연합뉴스
산업
등록일 2012.12.11
게재일 2012-12-12
댓글 0
-
포스코가 베트남과 부산의 유통시설을 롯데그룹에 일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이 포스코건설 소유의 베트남 호찌민 주상복합건물 `다이아몬드 플라자`와 부산 주상복합쇼핑몰 `센트럴스퀘어`, 대우인터내셔널 소유의 창원 `대우백화점`을 일괄 인수하기 위해 협상중이라는 것. 다이아몬드 플라자는 포스코건설과 베트남철강공사(VSC)가 6대 4 비율로 특수목적회사를 세워 소유·운용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다이아몬드 플라자를 오는 2034년까지 임대운영할 수 있으며, 이후 운영권을 VSC에 무상 귀속토록 돼 있다. 업계에는 일괄 매각 형식에는 합의, 포스코와 롯데그룹이 이르면 연내에 협상을 타결한다는 목표로 가격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에
산업
등록일 2012.12.11
게재일 2012-12-12
댓글 0
-
포스코켐텍은 포스코와 1천707억5천706만원 규모의 생석회 판매계약(포항)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4.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3년 11월 15일까지다. 또 포스코켐텍은 포스코와 1천615억2천679만원 규모의 생석회 판매계약(광양)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6%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3년 11월 15일까지다. /김명득기자
산업
등록일 2012.12.11
게재일 2012-12-12
댓글 0
-
전국의 대형마트가 첫 번째 자율휴무에 들어선다. 이마트는 전국의 147개 점포 가운데 111개점이 둘째 수요일인 12일 첫번째 자율휴업한다고 11일 밝혔다. 나머지 36개점은 주말 의무휴업 대상이어서 이번 휴무에는 제외됐다. 마트측은 파주점과 파주운정점은 이달 넷째주부터는 지자체 협의에 따른 의무휴업이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홈플러스의 133개 점포 가운데 99개도 자율 휴무에 들어간다. 현재 강제휴업에 해당되는 점포는 모두 34개로, 이 가운데 영주점과 파주문산점은 둘째·넷재 월요일에, 서귀포점은 둘째 금요일과 넷째 토요일에 각각 쉬고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경우 총 349개 점포 가운데 291개가 자율휴업한다. 롯데마트는 100개점 중 79개가 자율휴무를 실시한다. /연합뉴스
산업
등록일 2012.12.11
게재일 2012-12-1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