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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영양군의 대표 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에 10만 관광객이 찾아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 10일 읍면풍물경연대회를 시작으로 4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즐길거리, 먹거리를 선보여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오감만족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은 ‘봄의 기운을 쌈싸먹어’의 주제로 열린 ‘제14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동안 외씨버선길 걷기행사, 라디엔티어링, 전국한시백일장 등 지역행사를 연계해 산나물을 중심으로 먹거리장터를 만들어 방문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평균 5시간 이상 늘려 영양군의 매력을 듬뿍 안겨주었다. 축제위원회는 축제 기간 1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25억여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추산했다. 축제위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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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5.15
게재일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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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영양산나물축제가 ‘봄의 기운을 쌈 싸먹어’라는 주제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동안 영양군생활체육공원과 일월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산나물축제는 봄이 주는 청정 자연의 선물인 산나물과 영양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빛을 활용해 다른 지역의 축제와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축제 첫째 날에는 영남의 영산인 일월산의 높이를 상징하는 1천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길놀이 형태의 산채가장행렬, 가수 김세환, 양하영 등이 출연하는 영양가요무대가 열린다. 둘째 날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참여하는 영양군민 생활건강 체조대회와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산나물 레크레이션이 준비돼 있다. 셋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체험해보는 1천219인분 산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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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5.09
게재일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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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토요일에도 농기계를 임대 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 따르면 농한기 주 5일 근무체제를 봄철 농기계 사용 증가에 맞춰 이달부터 6월말까지 평일은 물론 주말인 토요일에도 임대농기계를 임대할 방침이다. 임대는 평일과 마찬가지로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적합한 기종선택을 위한 상담과 사용설명 예약 및 농기계 입출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해 실시한다(단, 토요일 운반대행은 실시하지 않음). 임숙자 농촌지도과장은 “영농철 농업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농기계 사용의 편이성과 작업효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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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3.12
게재일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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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영양군이 규제개혁 신고센터 상시가동으로 행정에 대한 주민애로 및 불편사항들을 개선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4일 영양군에 따르면 기업 운영에 관련된 불편·부당한 규제 애로 및 주민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규제를 개선, 군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영양군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불합리한 행정규제에 대한 신고는 영양군청 2층 기획감사실 `영양군 규제개혁 신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680-6172), 또는 홈페이지 규제신고센터 등을 통해서 신고할 수 있다. 신고내용은 △기업·주민의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불이익을 겪는 사항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공무원의 소극적(부정적) 행태 등으로 인해 피해와 불편을 겪는 사항 △각종 시책이나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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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12.14
게재일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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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영양은 지난 1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영양군의회, 축제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나물축제를 활용한 대표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발전방안 연구용역은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전문성 있는 축제, 남녀노소 공감하는 축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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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8.13
게재일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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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로 선정된 `제5회 일월산 도곡리마을숲 축제`가 지난 5일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 마을숲에서 마을주민, 출향인사, 관광객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이 주민과 출향민에 의해 자발적으로 진행되는 도곡리 마을 숲 축제는 단순히 먹고 마시던 풋굿놀이 행사에 전시, 공연,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태서 비교적 수준 높은 문화, 예체능 행사로 발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곡리 풍물패의 풍물 공연과 함께 풍년기원제의 하나인 `서원들 봇제` 재현, 풀짐지기, 감자삼굿 및 옥수수 구워먹기, 꼴따먹기 등의 행사와 주민들이 농한기에 짬짬이 배우고 익힌 붓글씨와 그림, 서화작품도 전시하며 볼거리를 더했다. /장유수기자 jang777
영양
등록일 2017.08.06
게재일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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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기면과 영양읍을 터널로 연결하는 총 1.53km구간(청기터널 0.78km)이 28일 조기 개통된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청기터널 건설공사`는 2013년 7월부터 1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해 온 공사로 내년 1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일찍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조기개통을 결정했다. 경북도는 조기개통에 대비 영양군, 영양경찰서 등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도로교통 안전시설물에 대한 미비점이 없는지 개통 전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양정배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터널구간 조기 개통으로 청기면과 영양읍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동시간이 단축돼 도로를 이용하는 도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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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7.27
게재일 201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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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인구절벽·감소`라는 위기에 봉착한 영양군이 인구회복을 위한 노력에 들어갔다. 영양군은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 중 울릉도를 제외하고 가장 적은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973년 7만여 명의 인구수를 자랑했던 영양군은 2006년 1만9천989명을 기록하더니, 지난해 말 기준 1만7천713명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인구 2만 명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영양군은 최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 구축사업`을 신청·선정됐다. 정부는 양양군에 1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영양군은 확보한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도비·지방비 등 16억6천600만원으로 대지 800㎡에 연면적 792㎡ 3층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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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7.06
게재일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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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영양군이 내년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속도를 붙였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지난 29일 정부청사를 방문해, `2018년 영양군의 현안사업과 예산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국비 확보를 위한 `국비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권 군수는 “영양군 입장에서는 부족한 자체 재원을 대체할 국비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부서별로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재정자립도가 13.63%로 낮다. 특히,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을 충당할 세원발굴이 어려워 국비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영양
등록일 2017.07.02
게재일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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