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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칠곡지역 예비후보자들이 공천기준에 일제히 반발, 무소속 강풍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천에서 탈락한 배상도 전 칠곡군수는 지난달 28일 성명서를 내고 “지금 칠곡지역은 정치 과잉, 정치논리에 휩쓸린 혼돈의 시기에 와 있다”며 “지지도와 도덕성, 당기여도 등 공천 원칙과 기준은 완전히 무시된 채 오직 국회의원 한 사람의 자기중심, 자기이익, 자기 패거리만을 위한 공천으로 칠곡 군민의 선거 민심은 그 어느 때 보다 흉흉하다”고 주장했다. 공천에서 배제된 장세호 예비후보도 성명서에서 “한나라당 도당 공심위에서 2차례 벌인 여론조사 결과 현직단체장보다 1위를 차지한 후보를 단 한차례 설명의 기회도 주지 않고 공천에서 탈락시키는 행위가 과연 책임 있는 집권당의 공심위인지 묻지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5.02
게재일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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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중현 대구 서구청장과 나종기 대구시의원 등을 중심으로 한 서구 무소속연대가 지난달 30일 출범했다. 대부분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하며 이에 반발한 이들은 이날 대구 서구 대구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서구 무소속 연대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연대 출범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서구청장 후보에 서중현 현 청장, 대구시의원 후보에 나종기 대구시의원과 오세광 예비후보, 기초의원에 위용복, 배이희, 봉원희, 이원길, 김성진, 안상규, 강남섭, 김재진씨 등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한나라당 대구 서구의 각급 후보자 공천과정은 주민의 뜻을 배반함에 따라 서구 무소속 연대를 결성해 한나라당을 응징하고 무소속 돌풍을 일으키려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을 응징해야 민심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5.02
게재일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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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 후보로 이번 6·2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으로 신청했다 떨어진 김현호(55·사진) 대구과학대 겸임교수가 전략공천으로내정됐다. 문경시장 공천이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의 전략공천으로 넘어간 것은 지난 26일. 김태환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장은 이날 오전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한성 의원간 화해를 시도했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결국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한성 의원의 뜻에 반해 신현국 현 시장을 공천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중앙당 공천심사위로 공을 넘겼다. 공을 넘겨받은 중앙당 공심위는 27일 이한성 의원의 추천에 따라 이번 선거에 경북도의원으로 공천을 신청했다가 떨어진 김현호 대구과학대 겸임교수에게 면접통보를 한 뒤 28일 오전 9시40분쯤 단독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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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9
게재일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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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매일신문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은 주민들의 질문을 유력 후보자들에게 되물어 지면화합니다. 이번 호에는 차기 의성군수로 유력한 김복규 한나라당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면을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 ―밀양 신공항 건설 이후 이를 활용한 지역발전방안은? ▲밀양 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영남권 전체가 공동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농촌지역인 의성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교류와 유통의 활성화를 모색해야 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빠르게 전국적으로 유통하거나 해외로 수출하여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부가가치가 높은 농특산물 생산단지를 조성해야 한다. 경북북부지역에 내·외국인 등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해야 할 것이며 인접 시·군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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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9
게재일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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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응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필요하며, 교육감에 당선되면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교육감배 베드민트대회, 유소년 축구대회 등과 같은 각종 대회 개최와 각 학교 체육관을 새벽 또는 야간 시간에 종목별 특성에 맞게 시간대를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해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 모두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지방자치 단체와 협약을 맺어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교육시설 활용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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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9
게재일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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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일반고교의 일반직 근무자의 능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인사상의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해 교육계의 인사정책을 최대한 공평무사하게 시행하기 위한 `순환보직제`를 시행하겠다”고 제안했다. 신 예비후보는 “어떤 조직이든 인사를 제대로 평가해 공정하게 시행하지 않으면 그 조직이 추진하는 정책은 성공적으로 펼쳐지지 않고, 조직은 고인 못의 썩은 물처럼 비리와 청탁과 무사안일의 아귀다툼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일반직 근무자 중 그 능력과 근무평가가 우수한 경우 교육청이나 지역청으로의 순환보직근무를 통해 그 능력을 더욱 발휘하게 하고 인사상의 숨통을 최대한 넓혀 누구든 최대의 노력을 다해 중요한 성과를 내면 승진하거나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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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9
게재일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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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2 지방선거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 공천, 여론조사 조작 등 뒷말이 무성한 것이 사실이며 정작, 유권자인 주민의견은 반영되지않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실정을 감안, 경북매일신문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은 주민들의 질문을 유력 후보자들에게 되물어 지면화합니다. Q. 밀양 신공항 건설 이후 이를 활용한 안동지역의 발전방안이 있습니까? A.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국토균형발전과 영남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입니다. 신공항 예정지로 거론되는 곳에서 안동까지는 두 시간 채 걸리지 않아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많은 시간을 단축해, 안동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여러 방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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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8
게재일 20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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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연합 경상북도당(위원장 성백영)은 지난 22일부터 제5회 동시지방선거 공천희망자를 1차로 접수한 결과 30여명이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미래연합 후보 100명 이상을 공천할 방침이다. 기초단체장 15명과 광역의원 30여명은 필히 공천하되 기초의원은 전략적으로 각 선거구당 1명씩 총 80여명을 공천한다는 것. 미래연합 경북도당은 한나라당이 도내 지역구 공천을 마무리하는 28일부터 2차 추가모집을 하고 그 결과는 중앙당 공천면접이 있는 오는 30일 일괄 발표할 계획이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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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4.28
게재일 20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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