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한나라당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서로 도와 주고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해 젊고 활기찬 경북도당 만들기 앞장설 터 한나라당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에 이병호 (주)DSL 대표이사가 최근 선임됐다. 상임부위원장은 도당 위원장과 수석 상임부위원장 다음 자리지만 내년 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회의 당연직 심사위원으로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비중있는 자리다. 특히 전임 강석호·공원식 도당 상임부위원장이 각각 국회의원과 경북도 정무부지사로 자리를 옮기면서 상임부위원장의 위상은 더욱 높아진 상태. 신임 이 상임부위원장은 “정치적인 욕심 보다는 오로지 당의 발전에 이바지하다는 마음으로 제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소감과 포부를 밝혀달라. ▲능력에 비해 너무 중요
“30년간 축적한 역량·잠재력 발판으로 새도약” 지역최초 종합병원… 23개 진료과·400 병상 성장 “우수인력 순환·장비 첨단화 등 지속적으로 투자” 1일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지난 79년 지역에서 유일하게 종합병원으로 구미에 문을 연 순천향구미병원은 지금까지 입원환자 300만명, 외래환자 670만명, 신생아 출산 8만명 등 지역 병원으로서는 보기드문 의료실적을 거두고 있다. -개원 30주년 소감은. ▲오늘의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셨던 구미시민, 인근 지역주민 그리고 환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병원은 구미시가 시로 승격된 지 1년 후인 1979년 향설 서석조 박사님께서
영양군이 4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영양고추의 매운맛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국내 최대 농산물 축제인 `2009 핫(H.O.T) 페스티벌(Festival)`을 개최한다. 축제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영양군 권정락 농정과장은 2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영양고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09 핫(H.O.T) 페스티벌(Festival) 개최 의미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양념을 넘어 향신료로서 영양고추의 비전을 제시해 농가소득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년간 고추의 매운맛으로 FTA를 극복하기 위한 `비젼 2020 희망선포식`을 통해 도·농교류의 활성화를 모색하면서 복지농촌건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의 특산물인 영양고
“올 ACL 우승컵 쟁취가 가장 큰 목표” `스틸러스 웨이`의 시너지효과로 연승 이뤄 “브라질 월드컵 한국대표팀 감독도 하고파” 전통의 축구명가 포항스틸러스가 올 시즌 `스틸러스 웨이`를 표방하면서 K리그 최초로 트레블(정규리그, 컵대회, AFC챔피언스리그)을 향해 순항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포항이 이처럼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데는 스틸러스 웨이효과가 한몫 톡톡히 한 가운데 파리아스 감독의 뛰어난 지략도 무시할 수 없다. `파리아스 매직`으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파리아스 감독이 포항스틸러스와 2년 연장 계약함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포항 지휘봉을 잡게 됐다. K리그 최장수 외국인감독의 영예까지 안게된 파리아스 감독을 만나 소감,
“대한민국 안보의 표상에서의 하루 큰 자부심” 근무일지 작성·교신 등 현지직원 보조업무 맡아 특유의 식물들과 지형의 신비함에 숙연해지기도 박문하 포항시의원은 평소 책읽기를 즐겨하는 의원이다. 글도 많이 쓴다. 그러다보니 저서도 많다. 전반기의장을 지낸 박 의원은 늘 공부하는 의원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독도 등대장에 지원해 선발돼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박 의원의 독도 얘기를 들어봤다. -등대장을 신청한 이유는. ▲금년초 지인(知人) 한분으로부터 책 한 권을 선물 받았다. `소통과 헌신의 리더십`이라는 부제가 붙은 박현모 교수의 `세종처럼`(미다스북스)이다. 그 전까지는 세종에 대해 한글을 창제한 훌륭한 성군으로
“화합·투명경영 최우선 과제 삼겠다” 사비 1억원 판공비로 사용해 비리 의혹 등 없애 원가절감·경영효율화로 경쟁력있는 공단 만들터 정명필 ㈜조양염직 대표(55)가 최근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2년 3월까지다. 대구염색공단은 함정웅 전 이사장이 17년 가까이 이사장직을 맡아오면서 독단적 운영 등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았었다. 이에 신임 정 이사장은 공단 입주업체 회원들간의 화합과 투명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면서 “이사장이 사심을 갖지 않으면 화합은 뒤따라 오고, 사심을 갖게 되면 분열되기 마련”이라면서 “이사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가 사심을 버리고 원가절감에 전력해 그 혜택이 전체 입주 업체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면 화합은 저절로 이루어지고
“리그·亞챔프 우승 주역 반드시 되겠다” K리그 100호이자 프로데뷔 첫 해트트릭 달성 “최선 다하는 자세만이 주전경쟁 이기는 비법” 올시즌 트레블을 꿈꾸는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26일밤 스틸야드에서 서울FC과 컵대회 결승 진출을 놓고 혈전을 벌여 5대2 대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1대2로 패한 포항으로서는 2골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포항은 후반 24분까지 1대2로 끌려가며 트레블 꿈이 날아가는듯 했다. 그러나 이후 20여분 동안에 4골을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하며 짜릿한 5대2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포항이 대승을 거둔 중심에는 프로데뷔 후 첫 해트트릭을 세운 노병준이 있었다. 노병준을 만나 해트트릭 소감,
“다양한 분야로 연구활동 넓혀 나가겠다” 태양풍-지구자기권 관계 연구 논문 여러편 발표 “앞으로 서브스톰-자기폭풍 관계 규명해볼 터” 경대사대부설고 문가희(46) 교사가 과학분야 논문을 저명한 해외저널에 여러편 발표한 실적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0년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마르퀴즈 후즈 후에 해마다 20~30명 정도 선정되고 있으나, 고등학교 교사가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로 평가받고 있다. 문 교사는 지난 2002년, 2004년, 2006년 태양풍과 지구자기권과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을 해외 SCI(국제과학기술논문색인)에 인용횟수가 많은 저널에 여러편 발표한 바 있다.
“10대 선진 명문사학 재진입에 역점” 자율성 존중·아낌없는 지원으로 명문사학 육성 세계 수준의 메디컬센터 육성 등 위상제고 총력 학교법인 영남학원이 20년의 임시이사체제를 뒤로하고 정식이사회로 새롭게 출발함으로 더욱 빛나는 역사를 만들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 여기에 제17대 우의형 이사장이 최근 취임, 영남학원 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됐다. 우 이사장은 새로운 정신으로 새로운 출발을 강조하고 법인의 안정과 내실에 우선 역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 학교법인 영남학원의 영남대와 영남이공대는 어떤 사학입니까. ▲영남대는 개교 60년의 유구한 역사를 거치면서 손꼽히는 명문 사립대학교로 발전했으며, 영남이공대 또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대구만의 특화분야 유치에 최선 다할터” `오송`과의 경쟁 불가피… 전방위적 유치 노력 각오 대구·구미·포항 등 산업역량 연계로 상승효과 낼터 “성공적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대구가 어떤 분야를 특화시킬 것인지 선택하고 이를 정부의 기본계획에 반영시키고 이를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구·경북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를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발족한 대구시 첨단의료합단지 추진단장을 맡게 된 이상길 단장이 성공적인 첨복단지 조성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대구·경북은 물론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첨단의료복합단지추진단의 당면 과제는.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정부가 의료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건전한 비판 통한 새 가치창조에 역점” 지역발전연구소, 시민여론 정책반영 창구 역할 현안사업 조기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포항지역발전협의회(이하 포발협)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고 산하에 포항지역발전연구소를 설립했다. 협의회의 장기적인 비전과 지역의 실질적인 협의체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사단법인으로 다시 출범한 포발협은 지난 27년의 역사를 토대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기능과 역할을 약속하고 있다. 포발협 이형팔 회장을 만나 사단법인화의 의미 및 향후 운영계획을 들어봤다. -사단법인화로 새 출발하게 된 의미는 . ▲27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협의회의 활동이 역사에 걸맞지않게 보수적이고 노쇄해 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본회의
“다양한 분야의 여성 네트워크 활성화” 각계각층서 활동하는 젊고 역동적 여성으로 구성 튼튼해진 조직력 바탕으로 21세기형 운동 펼칠것 “21세기 성숙한 시민단체로 재도약하는 21세기형 한국장유총연맹운동을 펼치겠습니다.” 최윤희 경북도의원이 여성의 역할이 얼마나 많고 힘이 강한지 전국은 물론 세계를 누비며 증명이라도 하듯 분주하다. 최 도의원은 어린시절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한 후 청소년 시절을 미국에서 생활해 왔다. 이어 2006년 경북도의원에서 2008년 (사)전문직여성(BPW)한국연맹 회장에 이어 한국자유총연맹 중앙여성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여성으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중앙여성회장의 역할과 앞으로 운영 방향 등을 들어봤다.
“세계적인 기후변화 최신 정보 실시간 파악 가능” 기업·연구소 합작 `신재생에너지연구소` 등 설립 김천, 세계에너지기술 종합정보센터로 성장 기대 세계의 기후 변화와 관련한 최신정보와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신기술 정보를 총괄해 종합적으로 관리 운영할 `세계기후변화 종합 상황실(Global Climate Change Situation Room)`이 19일 김천시 덕곡동 제이엠(JM) 빌딩에 개소됐다. 유엔협회 세계연맹의 미래싱크탱크이자 세계 갈등과 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 목적으로 하는 유엔미래포럼의 사무총장이면서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책임자인 박세훈 실장을 만나 종합상황실 운영 등에 대해 들어봤다.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 ▲세계기후상황실에는
“포항, 글로벌 도시 새롭게 자리매김 기대” 18~21일 한·중·일·러 `환동해 거점 도시회의` 영일만항 홍보·도시야경 관광 해상투어 마케팅 18일부터 21일까지 포항에서 한·중·일·러 4개국 11개 도시가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제15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는 극동 아시아 역내에서 포항을 글로벌 도시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8일 개항한 포항영일만항 홍보 및 마케팅에도 매우 시의적절한 호재로 꼽히고 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10월 월드옥타 한국대회 개최에 이어 중요한 국제행사를 잇달아 치르고 있는 이환진과장 등 포항시 경제통상과 실무진의 활동이 돋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의 의의는? ▲포항이 그 동안
“홍수·가뭄·물부족·물오염 한꺼번에 해결” 영주댐·보현댐·안동~임하댐 연결 용수 10억t 확보 9월중 보상 착수·10월 부지매입 완료후 12월 착공 생명이 깨어나는 강, 낙동강 등 4대강이 살면 새로운 대한민국시대가 열린다. 고 박정희 대통령이 녹화사업으로 대한민국을 일궜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치수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낙동강 살리기 사업 추진본부를 출범시키는 등 발빠른 대처를 하고 있다. 공원식(경북도 정무부지사)사업추진본부장을 만났다. -4대강 살리기, 특히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주요내용은? ▲4대강 살리기의 한 축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경제와 환경을 모두 살리는 한국형 녹색뉴딜사업`으로 즉,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에 최선” 포스코교육재단 창립 이후 첫 여성관리자 “활발한 공동연구 `토론의 장` 성장시킬 터” 포스코교육재단이 여성관리자 리더십이 학교경쟁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류미경 포철동초 교사를 재단 창립이후 최초로 교감으로 선임했다. 오는 9월1일자로 포철서초 교감으로 부임하는 류미경 교사는 첫 여성관리자로서 재단의 관심과 기대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기도 하지만 평소 주창해온 자기주도적 학습과 상담을 통한 인성교육이 널리 확산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류교사는 30여년 동안 일선 교사로 생활해 오면서 아이들의 생활및 인성교육과 창의성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천해 왔으며 이를 위해 부모교육 및 상담
지난 1년간 20여건 투자유치 협의가 활발히 진행 첨복단지 유치 신서혁신지구 `자족형 도시`로 조성 지난 1년간 20여건 투자유치 협의가 활발히 진행 첨복단지 유치 신서혁신지구 `자족형 도시`로 조성 “오는 9월까지 현재 진행중인 투자유치연구용역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11개 사업지별로 주된 투자유치 타겟국가와 유치기업 목록을 정리해 금년 하반기에 독일 등 유럽(9월), 일본(10월), 아시아(11월) 등 현장중심의 투자유치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박인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12일 출범 1주년을 앞두고 구역청의 향후 계획을 이 같이 밝혔다. 박청장은 “올해 2월 FORCA(주한외국기업협회), 3월 KOTRA, 독일 하이델베르그 생명과학클러스터, 스페인
“의원-보좌진간 소통·스킨십 강화에 역점” `최선의 정책` 판단 위한 보좌 역할에 최선 “회원 `인력풀` 조기구축으로 구직 도울 터” 지난달 27일, 대구와 경북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모임(이하 보리모임)의 여섯 번째 회장으로 권형석(정희수 의원실) 보좌관이 피선됐다. 전임 류길호(서상기 의원실) 보좌관이 한나라당보좌관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되면서, 그 자리를 이어받은 것. 평소 권 보좌관은 지역 보좌관들 사이에서 `작은 엄마`와 같은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는 것이 주변의 평이다. 그만큼 보좌진들 사이의 관계가 원만하다는 것이 권 보좌관의 장점으로 꼽힌다. - 소감은. ▲ 한마디로 어깨가 무겁다. 조직이 크든 작든 그 조직의 설립취지가 있고 목적이 있다고 본다. 그 취지와 당
“융합연구 구심체 역할 충실히 수행할 터” 젊은 박사 중심으로 연구회 결성 논의 중 결실 맺어 연구비 앞선 미·일과 `종이 한장 차이` 경쟁력 충분 뇌의 고유기능인 정보처리 구조를 통합·융합적으로 연구할 계산뇌과학연구회가 출범했다. 젊은 박사들을 중심으로 계산뇌과학연구회가 탄생한 만큼 국내에서도 뇌과학분야 통합·융합연구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뇌는 에너지와 함께 21세기의 화두로 불릴만큼 미지의 세계인 동시에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 반드시 밝혀내야 할 과제다. 뇌과학 융합연구의 진전에 따라 뇌질환 치료 응용 및 지능형시스템 활용 등 그 가치는 무궁무진하다는게 김승환 초대회장의 전언이다. 초대 회장을 맡은 김승환 교수(포스텍 물리학과)를 만나
포항 영일만항이 8일 처녀 입항식에 이어 다음 달 중순 컨테이너 부두 개항식을 갖는 등 환동해 거점 항만으로의 공식 출발선상에 바짝 다가섰다. 항만조성의 지자체 참여와 조성 공사 전반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그 구성원 중에서도 특히 권준영 청장(47)은 사무관이던 지난 2004년, 민관으로 구성된 사업 실시협약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로 5년이 흘러 영일만항 관리 담당 기관의 수장으로써 맞는 개항의 의미는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스스로 개항에 대한 소회를 `결자해지(結者解之)`로 표현할 정도로 가슴 속 깊이 영일만항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열정을 품은 권 청장을 만났다. -영일만항의 역사적 개항을 앞두고 그동안의 행보를 되돌아본다면. ▲개인적으로 영일만항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