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는 4일 지역 현안 사업 및 미래성장동력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 부처를 방문했다.박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주민편익 증진 및 생활환경개선 사업으로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객들, 서벽) △감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또한 민선8기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중 콘텐츠 분야 사업인 봉화 화산이씨 문화원형 활용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사업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앞서 군은 지난 1월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봉화군은 지난 3일 베트남 하남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144명의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군은 이날 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범죄예방, 통역 도우미 지원 등 교육을 했다. 관내 봉화, 물야, 춘양농협은 근로자들의 급여통장을 개설을 도왔다.이번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봉화군을 다녀갔던 근로자 중 고용 농가에서 성실 근로자 추천을 받은 근로자들이다. 올 상반기에 입국할 계절근로자 중 성실 근로자는 216명이다.상반기에는 4월부터 5월까지 5회에 걸쳐 총 555명이 봉화군에 입국할 예정이다. 국가별로는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LOTUS VILLAGE’라는 주제로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주간 누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선우 김지원 작가의 사진전으로 연(蓮)의 사계절을 카메라에 담아 Pigment Print 기법으로 만들어낸 작품 약 20점을 선보인다.선우 김지원 작가는 개인전 4회, 단체전 12회 등 다양한 전시를 해왔으며, 2013년 경주현대사진캠프 최우수 포트폴리오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권병회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연(蓮)이 갖고 있는 단아한 멋과 깨끗함을 통해 마음의 정화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봉화군은 구제역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2024년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접종대상은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소 622호, 2만8천500두 / 염소 107호, 3천300두) 총 729호, 3만1천800두이다.일제접종은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의 발생을 방지하고 농가의 백신접종 소홀, 개체별 접종시기 차이로 인한 접종 누락 개체발생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연 2회(상반기 4월, 하반기 10월)로 정례화해 시행되고 있다.아울러 매년
봉화군이 청사 방문 민원인을 위한 청사 배치도, 직원 안내도, 봉화군 관광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터치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도입해 지난 2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청사 안내시스템은 총 18대로 군청 로비에 비치된 통합 키오스크(무인 안내기)와 부서별 조직도 17대로 구성돼 있다.이 시스템은 업무 및 직원 검색, 주요 행사, 공지사항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봉화군 주요 관광지 소개, 군정 홍보 영상 등의 자료를 볼 수 있다.부서별 출입문에 설치된 조직도에서는 부서 구성원의
봉화군은 오는 8일까지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활력 있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신청받는다.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8천만 원으로 팀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공모분야는 지역상권, 주민공동체, 거점시설 활성화 및 골목상권 환경 개선 분야와 사업 공동체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맞춤 일자리 발굴 분야이다.관내 주소를 둔 3인 이상 모임 또는 등록된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며,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지역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지난 28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지역봉사지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봉화군은 봉화군지회 정기총회에 앞서 지역봉사지도원 발대식 및 위촉식을 했다. 이날 노인회 지회 임원 및 258개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살려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당부했다.봉화군지회는 의장 및 대의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2023년도 사업실적과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상정안건 4건을 의결했다.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28일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이날 교육은 근로자 입국 전 고용주 109농가에게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근로조건, 인권침해 방지교육, 산재보험 가입 신청, 무단이탈 방지대책 등 농가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봉화군이 올해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계절근로자 인원은 635명으로 이중 상반기에 555명의 근로자가 군내 농업 현장에 투입된다.오는 3일 베트남 근로자 146명을 시작으로 5월까지 6차에 걸쳐 MOU를 체결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에서
봉화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관내 의료기기 판매업소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했다.점검대상은 관내 의료기기 판매 및 수리업소 16곳,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5곳이다. 점검내용은 △유효기간 경과제품 △의료기기 취급업체 거짓과대광고 △표시 기재 적절성 여부 △불법 의료기기 취급판매 등 관련 사항 준수 이행 여부 등 유통판매 규정 준수여부와 영업소 멸실 여부 등이다.손은지 봉화군보건소장은 “안전한 의료기기 유통 및 의약품 판매질서를 확립해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종화기
봉화군은 4월 27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개물림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맹견사육허가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에 의한 상해나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맹견을 사육하려면 일정 요건을 갖추고 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이에 따라 맹견을 기르려는 사람은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도지사는 기질평가를 거쳐 맹견사육을 허가하게 된다. 기존에 맹견을 사육하고 있는 사람은 4월 27일 이후 6개월 이내에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동물
봉화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팀장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군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교육’을 실시했다.박현국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해 주요 사업을 효율적,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2024년 군정 주요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계획,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사업 등 총 15부서 65건으로 봉화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약 및 시설사업으로 구성됐다.봉화군은 팀장급 이상 중간관리자들에게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지난 26일 봉화군 재해복구 사업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은 배진태 봉화부군수를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큰 수해를 입은 봉성면 오그래미지구, 소천면 살래지구에 대한 현재까지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자연재해 징후 발생 시 신속한 대피만이 재해로부터 주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면서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우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것”을 강조했다.그는 이어 “지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현장점검 시 봉화군
낮 최고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전국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봉화군의 깊은 산골에서도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봉화군 봉성면의 두동마을, 일명 띠띠미마을은 봉화군의 대표 산수유 명소다. 마을 뒤로 맑은 물이 흘러 뒷마을, 뒷뜨미라 부르던 것이 오랜 세월이 지나며 띠띠미마을로 굳어졌다. 띠띠미마을은 3월 말부터 4월 초가 되면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듯 마을 전체가 노랗게 변한다. 다른 산수유 명소보다 나무의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사람 사는 마을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한 폭의 그림처럼 봄을 마주할 수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은 26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3회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제53회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는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3주간 육상 외 35종목이 예천스타디움 및 도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한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복싱 2명, 육상 8명, 소프트테니스 21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27일부터 29일까지 영주소프트테니스장에서, 복싱 선수단은 29일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양주시와 손을 맞잡았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경기도 양주시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수목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목원 자연경관을 활용한 맞춤형 힐링·치유 교육·체험 서비스 제공 △지역축제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연계상품을 공동 발굴하고, 지역사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 시설물 이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김해동 회장)는 지난 22일 부산연제구협의회사무실에서 상호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와 세대를 잇는 긴밀한 우호증진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자는 목표로 추진되었다.자문위원들은 전문분야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민주평통 발전과 한반도 통일에 기여 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김해동협의회장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임하시는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부산연제구협의회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양 협의회의 협력이 기반 돼 해외에서
봉화군은 지난 21일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단지 실시설계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예정으로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사업대상지 여건을 반영한 세밀한 분석과 시설효율성 극대화 방안에 대하여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외부 청년층의 인구유입 확대와 더불어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스마트농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봉화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3.5ha 규모로 조성해 딸기, 토마토 작목을 재배할 계획
국민배우 이성민씨가 고향인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봉화군은 지난 21일 군수,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등 간부 공무원과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민씨 봉화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군 특산품인 최고급 한약재를 먹고 자란 봉화 한약우 세트와 춘양목의 버섯세트 기념품 증정식을 통해 지역 먹거리에 대한 홍보에도 앞장섰다.위촉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봉화군의 축제, 관광, 체육진흥 등에 대한 참여와 홍보 등을 펼칠 예정이다.이성민 배우는 “고향인 봉화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고 앞으로도 군정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1일 종자영구저장시설인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점검을 벌였다.이날 점검은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 및 지진 등 국가적 재난에 대응하고자 실시됐다.이번 점검은 종자보존을 위한 시드볼트 운영시스템을 비롯한 관련 장비와 부품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했다.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시드볼트에 보존되고 있는 종자들은 우리 미래세대들을 위한 자산”이라며 “기후 위기와 지진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지속적인 정기점검과 안전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20차 월례회가 최근 봉화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 도내 16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그리고 봉화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협의회는 이날 ‘기초 지방의회 사무기구 체계 개선’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자치와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해당 건의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은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지속적인 인구유출과 수해와 자연재해 등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방자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