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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비서실장에 정진석 의원을, 정무수석에는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전과 오후 두차례 방송 생중계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관섭 비서실장을 포함해 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진이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대통령실의 소통, 협치 부족이 꼽히자 정치 경험이 많은 전·현직 의원을 전면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윤 대통령은 정진석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대해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다
일반
등록일 2024.04.22
게재일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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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영수회담을 위한 실무회동이 무산됐다.22일 민주당 권혁기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22일) 오후 3시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과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준비 회동이 예정돼 있었다”며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임명 이후 정무수석이 연락해 와서 일방적으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서는 ‘수석급 교체 예정’을 취소 이유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 대표 비서실장인 천 의원과 대통령실 한오섭 정무수석은 서울 모처에서 만나 영수회담 의제 등을 조율할 예정이었다. 권 실장
일반
등록일 2024.04.22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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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나라의 안정을 위해 대통령을 흔드는 것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홍 시장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이 아직 3년이나 남았고 지금은 윤(석열)정부에 협조하고 바른 조언을 해야 나라가 안정적이 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홍 시장은 “나는 친윤이 아니어도 나라의 안정을 위해서 대통령을 흔드는 건 반대한다”고 강조했다.또 “잡새들은 이를 두고 친윤 운운하지만, 30여년 정치역정에 한번도 계파정치를 한 일이 없기 때문에 계파구도에에 넣는 것은 참으로 모욕적”이라며 “일부 잡설로 국민을 혼란케 하는 것은 나라를
일반
등록일 2024.04.22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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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2일 ‘산업혁신협의회’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김현덕 총괄협의회장(경북대 교수)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로봇, 미래모빌리티, 차세대에너지, 바이오, 식품, 방위산업, 섬유 분야 전문가 대표가 참석했다.보고회는 경북 경제산업 구조분석 주요 결과 등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협의회 추진 배경과 구성·운영계획을 보고하고, 분야별 비전 등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경북도는 그동안 경북의 경제산업 전반에 대한 총괄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원인 분석과 실태 파악에 미흡한 면이
지방행정
등록일 2024.04.22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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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영남권 광역지자체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대구시,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50억 원(국비 300억 언, 지방비 150억 원)을 투입해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난, 산업재해 등 어려움을 겪는 제조 산업의 현안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조현장에 실증·확산하기 위해 시행된다.영남권 각 시도는 지역별 중점산업인 △철강(경북) △기계부품(부산) △지능형기계(대구) △화학(
지방행정
등록일 2024.04.22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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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위해 국외 전담여행사 16개 사를 선정하고 공동으로 해외 마케팅을 펼친다.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22일 서울 콘퍼런스 하우스에서‘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대표와 경북도와 공사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가해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경북도는 선정된 16개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2년간 △경상북도 신규 콘텐츠 개발 팸투어 △경북도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
지방행정
등록일 2024.04.22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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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23일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5월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각종 민생 조례안 등 50여 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한다.이번 본회의에서는 지난 10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철남(영양) 의원과 김재준(울진) 의원이 첫 등원해 의정활동을 시작한다.이날 윤종호(구미), 신효광(청송), 김홍구(상주)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핀다.윤종호 의원은 통합신공항과 관련해 활주로 방향과
지방행정
등록일 2024.04.22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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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사립학교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도내 사립학교 172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재정결함보조금 정산’을 실시한다.21일 교육청에 따르면, 정산 심사를 통해 사립학교 자체 수입액의 누락 여부, 인건비 재정결함보조금 신청과 집행의 적정성, 운영비 교부액 초과 집행과 과다 불용 발생 여부, 학교 회계 집행의 투명성 등을 중점적으로
지방행정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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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로 조성될 ‘성주 농촌 돌봄마을 조성 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승인됨에 따라 경북도가 실시설계, 세부 프로그램 개발 등 후속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성주군 농촌 돌봄마을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공생과 상생의 공간’으로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농촌 구현하는 사업이다.기본계획에 따르면 농촌 돌봄마을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82억 원으로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724-1번지 일원 3만
지방행정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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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에서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두고 곳곳에서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 참패와 관련해 ‘한동훈 책임론’을 언급하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교하고 박력 있는 리더십이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만날 때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일반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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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2일 오후 2시 4·10 총선 이후 두 번째 당선인 총회를 열어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총회의 핵심은 향후 구성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성격과 위원장 인선 방식에 대한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은 현재 새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조기에 개최하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만, 당을 수습할 차기 지도 체제를 어떻게 꾸려야 할지는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 당내에서도 당 혁신을 위한 전권을 쥐는 ‘혁신형 비대위’를 택할지, 전당대회 준비를 최우선으로 두는 ‘관리형 비대위’로 갈 것이냐 등을 놓고
일반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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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 영수회담이 윤 대통령 취임 후 2년 만에 성사된 가운데 시기와 의제를 두고 관심이 쏠린다.21일 대통령실과 민주당에 따르면 한오섭 정수석비서관과 민주당 천추호 대표 비서실장은 22일 만나 영수회담 시기와 의제, 참석자 등을 두고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대표가 회담에서 언급할 핵심 의제 ‘0순위’는 민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이 지원금에는 총 13조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야 한다
일반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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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은 건강상 이유로 참석이 어렵다는 뜻을 전달하면서 성사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국민의힘 정희용(고령·성주·칠곡)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재옥(대구 달서을) 당 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대통령실로부터 한동훈 비대위와의 오찬을 제안받은 바 있지만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윤 대통령이 4·10 총선을 치른 한 전 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찬에 초청했다
일반
등록일 2024.04.21
게재일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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