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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경찰서는 20일 동료를 살해한 후 도주한 서모(54)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이날 오전 2시20분께 예천군 용궁면 읍부리 자신의 집에서 노동을 하면서 알게돼 1년전부터 함께 생활해온 김모씨(49)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찔러 살해한 후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서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 등 을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예천
등록일 2013.03.20
게재일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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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서울시와 협력하여 수도권 진학 대학생의 희망둥지 공공기숙사를 건립한다. 예천군은 서울시의 `희망둥지 대학생 공공기숙사` 건립 사업에 7개(예천군, 순천시, 태안군, 고흥군, 나주시, 문경시, 김천시) 자치단체가 참여해 협약을 맺었다. 이현준 예천군수와 권점숙 군의회의장은 18일 강서구 내발산동 사업부지내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참여 자치단체장과 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착공식에 참석했다. 사업 추진방식은 서울시에서 토지를 제공하고 참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1호실 당 1억씩 건축비를 부담(부족 공사비는 서울시 부담)하는 것으로 예천군은 전체 186호실 중 5호실을 확보해 매년 10명이 입주하게 된다. 기숙사 건립부지는 강서구 내발산동 발산택지개발지구내에 있으며 지
예천
등록일 2013.03.18
게재일 20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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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201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14일 영상회의실에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가투자 예산확보를 위해 `주요 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감안하면 국가예산 확보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필연적인 요소임을 인식하고 새정부 시책사업, 관광·체육시설, 환경관리, 재해예방, 도로확포장 사업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사업을 발굴해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2014년도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 대상은 도청신도시 진입도로 개설, 용궁~개포간 국도선형개량, 산림치유단지 조성, 녹색문화 상생벨트 조성, 곤충놀이나라 조성, 소백산하늘자락공원 조성, 용포마을 나들쉼터
예천
등록일 2013.03.14
게재일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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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내 보상이 완료된 토지상의 불법 점유물(비닐하우스 등)에 대해 12일 오전 8시 행정대집행을 실시한다. 경북개발공사는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을 위해 대부분 주민들이 자진철거를 완료한 가운데 지속적인 협의에도 불구하고 보상이 완료된 토지를 계속 불법점유하여 공사를 방해하고 있어 공사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행정대집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대집행 철거대상 물건은 당초 비닐하우스 93동 등 215건이 었으나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하여 협의·설득한 결과 3월11일 현재 하우스 75동 등 174건에 대해서는 자진철거가 완료되었고, 부득이 자진철거를 거부하는 3세대 비닐하우스 18동 등에 대해 12일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집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개발공사
예천
등록일 2013.03.11
게재일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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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지난 3월 5일 국회 본회의에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처리되자 대구 K-2 이전이 사실상 가시화 되면서 그동안 이전후보지로 거론돼 온 예천주민들은 이에 대한 찬반논란이 가열될 전망이다. 최근 공군이 대구 K2 공군기지의 1개 비행대대(F-15K 20대)를 예천기지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세운 후, 백지화한 사실이 있다. 이 때문에 K2 공군기지 이전을 두고 예천군민들 사이에서는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 지역주민들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날로 줄어들고 있는 지역인구 증가를 위한 유일한 대안으로 K2 공군기지의 지역 이전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여론과 굉음으로 인한 소음 피해에 대한 우려 속에 지역주민들의 갈등의 골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인해 일
예천
등록일 2013.03.10
게재일 20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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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이현준 예천군수는 6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6급 공직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군정 추진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6급 공무원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신 도청시대 예천군의 발전 방안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대화의 시간에는 군 산하 6급 공직자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신 도청시대 예천의 발전 방안과 당면 현안사업, 공직자의 마음가짐 등 다양한 주제로 허심 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 군수는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의견들을 귀담아 듣고 중견 공직자들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행정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언급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미준 담당은 “평소 생각하고 있었던 군
예천
등록일 2013.03.06
게재일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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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제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에서 예천군은 한낱 미물에 불과했던 곤충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 실천과 산업화, 교육적 가치와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증대시키는 등 창의성을 높이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농촌 폐교를 활용하여 산업곤충연구소를 설립 친환경 농업을 선도해 왔으며 그 간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2012년 7월 28일부터 23일간 `곤충과 함께하는 친환경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국내 최대의 곤충 축제로 세계 희귀종, 멸종 위기종 등 살아있는 곤충 위주로 전시장을 마련했다. 또한 학습과 축제가 함께하는 에
예천
등록일 2013.03.05
게재일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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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2일부터 밭 농업직불제를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있다. 금년도 밭 농업직불제의 대상 품목은 기존 19개 품목에서 감자, 고구마, 양파 등 7개 품목이 추가된 총 26개 품목에 대해 신청을 받으며, 쌀보리, 호밀, 마늘 등 동계작물은 3월 2일부터 23일까지 조, 수수, 옥수수, 콩, 팥 등 하계작물은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 대상 및 농지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공부상 지목인 밭에 정부가 정한 품목을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직불금 지원 단가는 ha당 40만원이며, 농가당 최대지급 금액은 160만원으로 당해연도 대상 품목 재배면적의 총합으로 전액 국비로 지급하게 된다. 밭농업직불제는 한미FTA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게 되었으며,
예천
등록일 2013.03.03
게재일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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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범군민 환경단체인 예천군 녹색희망연합에서 읍·면 지역 곳곳에 안동시와 통합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곳곳에 내걸자 또 다른 사회단체들도 동참 움직임 을 보이는 가운데 예천군민들의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녹색희망연합 관계자는 예천읍 시가지를 비롯한 면지역 곳곳에는 `예천·안동 통합반대`, `주민자치 위협하는 억지통합 중단하라!`, `합의 없는 졸속통합 두고두고 후회한다`, `지방자치 저해하는 행정통합 웬말이냐`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지역 사회단체 명의의 현수막을 걸려 한다고 말했다. 또 “고려시대, 조선시대에서 현재까지 유구한 역사 속에서 예천이라는 지역명칭은 물론 역사와 전통성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통합 후에도 인구 20만이 되지 못하고, 특히 안동시의 들러리로 전락하는 그런
예천
등록일 2013.03.03
게재일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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