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독도수호와 사랑을 실천하고자 전국을 다니며 독도 서예퍼포먼스를 하는 서예퍼포먼스 대가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독도수호기금마련 달마도 기증행사를 했다. 쌍산 김동욱서예가는 4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노적사(주지 종후스님)에 달마도 108점을 기증했다. 노적사는 고양시 문화재가인 해태상이 있는 절이다. 특히 이 절은 북한산 노적봉 밑에 자리 잡은 유명한 전통사찰이다 종후 주지 스님은 큰 스님으로 불교 전통문화에 관심이 각별하다, 이 절에는 부처의 제자 500나항상을 모시고 있다.울산 동구 독도수호사 주지 스님이기도
울릉도는 봄철 우산고로쇠 수액, 산나물 등 울릉도 특산물 채취시기에 맞춰 택배물량이 급증 주민들이 새벽부터 택배를 보내고자 줄을 서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특히 이틀에 한 번씩 운항하는 화물선이 입항하는 날은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주민들이 몰려들고 대부분이 연로해 택배를 보내는 게 고통일 정도다.이에 울릉군은 주민들의 이 같은 불편을 없애고자 2일부터 봄철 울릉도 특산물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추진기간은 2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로, 인력과 차량을 지원해 산채 및 특산물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송할 방침이다.택배관
울릉군 독도사랑 후원 기업인 패기엔코가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글로벌 패션 스포츠 의류 2천만 원 상당의 독도 의류 후원 물품을 전달, 울릉군 독도사랑을 이어오고 있다.패기엔코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울릉군 독도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독도 티셔츠 등 의류를 독도를 주제로 자체 제작,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트랜드에 발맞춘 독도 신제품을 출시, 후원할 계획이다.올해 후원하는 제품들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진행하는 독도문화체육행사, 울릉군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 울릉군 독도탐방,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울릉도 및 동해상에 풍랑경보로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이는 가운데 속초해경소속 1511 경비함이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지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3일 풍랑경보 속에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1511함이 출동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긴급이송 요청한 응급환자(안면화상)를 오전 6시 28분께 묵호항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응급환자 A(59세)씨는 울릉도 여행객으로 가스버너 사용 중 폭발로 안면부 화상을 입어 지난 2일 밤 10시 33분쯤 울릉의료원에 내원했고, 응급조치를 해 생명에
울릉군 독도사랑, 지킴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는 총회에서 독도사랑 활동 기업가 박근영㈜라헨느코리아 대표이사를 부총재로 추대했다.박근영 대표이사는 2020년부터 본부와 독도사랑 실천에 관한 협약을 맺고 울릉도 저소득층을 위한 써큘레이터 전달, 8.15 광복절 독도 이벤트, 독도의 날 기부금 전달 등을 통해 독도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또한, 독도사랑운동본부이외도 장애인고용단체 및 사회복지단체 등과 후원협약을 맺고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청소년 보호육성 지원을 위한 봉사 및 기부
울릉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여객선 항로상 지난 2월 해상 기상이 22년 만에 가장 나빴던 것으로 나타나 생활교통수단인 뱃길도 그만큼 많이 끊겨 울릉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기상청의 동해 중부 먼바다(울릉도,독도 해역 포함),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 등 울릉도 항로상 2월 풍랑특보는 13.8일 발효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999년 1월~2021년 2월까지 풍랑특보 발령 현황을 분석한 결과, 1999년 이래 22년 만에 올 2월이 풍랑특보가 가장 많이 발효됐고 두 번째는 지난
우리나라 지자체 중 취업률이 가장 높은 울릉도에 노인들도 쉬지 않고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하도록 배려하고 있다.울릉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2일부터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사회환경개선, 지역사회 문화재관리, 공공시설 봉사로 이루어진 3개의 사업으로 847명의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했다.울릉군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 발대식은 생략했고, 3월 첫째 주부터 참여자 안전
울릉군은 다음 달 7일 지역 내 재·보궐선거는 시행되지 않지만, 이 같은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확립을 위해 공직감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3개 감찰반을 편성해 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군 산하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벌인다. 특히, 이번 감찰은 행정안전부 특별감찰과 병행, 이뤄지기 때문에 더욱 실효성 있는 감찰이 행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점검사항은 선거관여 행위 및 SNS활동을 통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 선거분위기 및 코로나19 위기상황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행위, 부당한 업무처리 지연 등 직무태만 및 소극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이 추진 중인 포항(영일신항만국제부두)~울릉(사동)항 항로 대형 카페리호 유치에 ㈜에이치 해운이 참가할 수 있게 됐다.대구지방법원 제2행정부(부장판사 이진관)는 3일 ㈜에이치 해운이 신청한 임시효력정지처분이 인용했다. 따라서 (주)에이치해운은 1만 5천t급 선라이즈 제주호로 공모에 참가하는 길이 열렸다.이번 법원 결정은 포항~울릉도 간 대형여객선 유치 공모에 참여한 ㈜에이치 해운에 대해 포항해수청이 지난 1월 26일 선박부접합을 이유로 서류를 반려했고 에이치해운이 이에 불복 가처분 신청을 대구지방법
세계적인 호텔 체인 라마다가 울릉도에 최초로 에어로텔 라마다 울릉 호텔 분양에 들어간 데 이어 건축공사에 들어갔다.호텔 ‘라마다 울릉’은 육지에서 여객선을 타고 오면 가장 눈에 잘 보이는 울릉읍 사동리 입구(울릉읍 사동리 228-1번지)에 지하 2층 지상 13층, 연 면적 1만 2천70.56㎡(3천651평)에 261실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객실 면적은 43.22㎡(13평형·전용면적 24.81㎡)형 253실, 86.19㎡(26평형·전용면적 49.48㎡)형 8실로 전 객실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로 건설된다.투 룸으로 구성돼 공간이 여
울릉도·독도를 비롯해 동해 중부해상 치안을 담당하는 동해해경이 해양오염 불법배출 위한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에 들어감에 따라 울릉도 선박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21년 인터폴 주관, 국가 간 협력을 통한 해양환경범죄 근절 추진계획에 따라, 3월 한 달간 선박과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오염물질 불법배출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시행되는 이번 특별단속은 해양수산부는 외국적 선박을, 동해해경은 내국적선박과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기름, 폐기물, 유해액체물질, 대기오염물질 등 국제협약상
울릉도 북면 해상에 자연이 빚은 아름다운 주상절리 ‘공암’(일명 코끼리바위)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3월 이달의 무인도로 선정됐다.해양수산부는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해상에 위치한 바위섬 ‘바다로 들어선 거대한 코끼리 공암’을 3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3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된 ‘공암’은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위치한 바위섬으로, 면적 6천327㎡, 높이 약 59m, 길이 약 80m 규모의 작은 섬이다.울릉도 삼선암, 관음도 쌍굴과 함께 해상 3대 비경인 공암은 그 중에서도 첫 번째로 꼽힌다. 공암은 원래
울릉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백신 첫 접종자는 2일 울릉도 유일의 노인요양시설인 울릉송담실버타운 김형섭(44) 원장이 맞았다.김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10분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도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울릉군민 1호로 맞았다 김 원장은 오후 1시15분 전화 통화에서 지금까지 별다른 이상이 없고 독감 백신을 맞았을 때와 같다 “고 말했다.울릉군은 코로나19 백신이 지난달 26일 전국적으로 배송된 것과 달리 기상악화로 해상 운송이 어려워지자 지난달 28일 전국 최초로 헬기를 이용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포항해수청)이 추진 중인 포항(영일신항만 국제부두)~울릉(사동)항 간 전천후 대형 카페리 여객선 사업자 선정 여부가 이달 안으로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포항~울릉도 간 전천후 대형 여객선 사업자 선정에 참여한 ㈜에이치해운의 선박 적격성 여부에 대한 심리가 지난달 26일 대구지방법원 제2행정부(부장판사 이진관)에서 열렸다.대구지방법원 제2행정부(주심 이도경판사)는 이날 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주)에이치해운관계자들이 출석한 가운데 '선라이즈 제주'호의 포항~울릉도 항로 공모의 적법성 여부에 대해 심도
울릉도에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카제네카(AZ) 200인분이 28일 군용 헬기 편으로 도착 2일부터 정부방침에 따라 예방접종에 들어간다. 따라서 육지보다 4일 늦게 접종에 들어가게 됐다.울릉도는 기상관계 등 백신 후송 관계로 육지보다 2일 늦은 이날 오전 11시 아스트라카제네카 백신 200인을 실은 군용헬기가 해군 118전대 헬기장에 도착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수송을 완료했다.특히, 이번 울릉도 백신 수송은 우리나라 코로나19 백신 수송 중 최초로 유일하게 헬기로 수송으로 진행됐고 이날 오전 9시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에서 헬기에 실려
“3.1운동 정신으로 독도를 수호하자” 삼일절을 앞두고 28일 삼일절 102주년 기념 울릉군 독도수호 서예퍼포먼스가 개최됐다.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독도수호사(울산시 동구)에서 개최한 이날 서예퍼포먼스는 대형 붓으로 광목에 ‘삼일운동 정신으로 독도를 수호하자’는 글씨를 쓰고 삼일운동 정신을 기렸다.이날 쌍산의 울릉군 독도수호 서예퍼포먼스에 참여한 사람들은 태극기를 흔들고 북을 치면서 삼일 정신으로 독도수호를 하자는데 동참했다.쌍산은 “3.1 운동은 우리나라 역사에 위대한 민족운동이다 하나 된 마음으로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정신으로 독
“동해 진주, 신비의 섬 울릉도, 공기 맑고 물이 풍부하고 살기 좋은 울릉도로 귀농·귀촌하세요.” 울릉군이 도시 청년 울릉도 유치에 나섰다.울릉군은 농촌인구증가를 위해 귀농·귀촌 인들이 농촌생활에 성공적인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귀농인 농기계 보급지원, 귀농인 농업기반 조성사업(저온저장고 지원, 농업용 모노레일설치), 귀농인 집수리 정착지원, 귀농인 농업기술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특히, 올해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농
울릉도 관광시즌은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울릉도를 지키고 관광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관광시설물 방역 점검을 했다.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울릉도 제1관문 도동 및 제2관문 저동여객선 터미널 입항 전·출항 후 이용객들이 손길이 닿는 시설물에 대해 방역을 하고 있다.또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필수 코스인 울릉읍 도동리 독도전망 케이블카 운행 전·후에 방역을 시행하는 등, 주요 관광 시설물 이용 전·후로 수시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지난해 초부터 현재까지,
울릉도 학생들을 가르치고자 신규 교사 및 전입교사가 입도하자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환영식과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를 했다.이번 행사는 신규 발령 교사에게 임명장 수여와 첫 출발을 축하,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규 교사들은 교육자로서 봉사 임무 수행을 위한 선서, 청렴 실천 등 교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청정 울릉교육을 위한 마음을 새롭게 가지며 학생들을 위해 헌신을 다짐하고 울릉도로 전입하는 교사들도 함께하여 울릉교육 방향을 이해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특히, 임명장 수여식을 한 후
울릉군 독도바다에서 미기종과 선형동물 8종 등 새로운 해양생물 10종이 발견됨에 따라 울릉군 독도는 해양생태의 보고임이 입증됐다.해양수산부는 독도 바다에서 세계 최초 발견으로 추정되는 선형동물 8종과 국내에서 발견, 기록되지 않았던 미기록 해양생물 2종 등 모두 10종의 해양생물을 새로 찾았다고 26일 밝혔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해 '독도 주변해역 미발굴 해양생물 확보 및 분류연구'를 통해 모두 10종의 해양생명 자원을 찾아냈다.이 중 연구팀이 세계에서 최초로 발견한 것으로 보이는 해양 선형동물 8종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