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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가 29~30일 양일간 포스코국제관 중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코스메틱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코스메틱 중소·벤처기업 및 사업참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코스메틱소재개발 관련 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포항시와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가 (사)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회장 이진태),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센터장 정대균), 제주테크노파크 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단(원장 한영섭)고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유기화학연구소 Shpatov Alexander Vladimirovich 박사 外 3명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포항시와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는 경북권역 10여개의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이 산·학·관 공동으로
산업
등록일 2013.01.28
게재일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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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강업계가 올해도 `3중고`에 시달릴 전망이다. 내수시장 침체, 수출 부진, 수입재 가격인상 공세 등의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7일 포스코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2년 세계철강산업 회고와 2013년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철강산업이 자동차생산·소비심리 위축, 조선 건조량 신규 수주 부진 등 관련 산업의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또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세계 철강산업도 원료 가격이나 시장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보고서는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는 근본적인 이유로 세계 경기 둔화, 자동차·조선 등 주요 제조업 생산 활동이 침체된 가운데 후판, 냉연 등 판재류 수요가 10% 가까이 줄어들고,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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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7
게재일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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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제강 원료인 철스크랩에 고의로 불순물을 혼입하다 적발되면 사법기관에 고발된다.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는 고의적인 불순물 혼입 등의 부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철스크랩 고의적 불순물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고센터는 관련 규격인 KSD 2101의 `재생용 강스크랩의 분류별 불순물 혼입률`보다 3배 이상 많은 불순물을 섞어 거래하다 적발되면 검찰 등 사법기관에 고발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기준치 보다 많은 불순물을 혼입한 철스크랩 거래시 무게를 일정량 감량하거나 퇴송조치하고 있지만 최근 기준치 보다 3배 이상 많은 불순물이 첨가된 철스크랩 납품 사례가 자주 적발된데 따른 것이다. 불순물을 철스크랩과 혼적하거나 계량·서류 부정을 저질러도 신고대상이다. 철스크랩위원회 홈페
산업
등록일 2013.01.27
게재일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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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4곳은 채용공고 상에는 공개하지 않는 필수 및 우대 조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국내 기업 480개사를 대상으로 `비공개 채용 조건 여부`를 조사한 결과, 40.2%가 `있다`고 답했다는 것. 이들 기업 가운데 `필수조건이 있는 기업`은 25.9%(복수응답), `우대조건이 있는 기업`은 79.3%였다. 먼저 채용공고에는 없지만 꼭 갖춰야 하는 필수조건으로는 `나이`(52%,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 때 남성은 평균 32세, 여성은 29세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성별`(40%), `전공`(26%), `학력`(24%), `외모`(20%), `자격증 보유`(20%), 거주지역(16%), `외국어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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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7
게재일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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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전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제1회 포스코 트리즈(TRIZ) 창의교원 연수과정`을 열었다.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포항, 광양, 송도에서 총 3차에 걸쳐 2일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트리즈에 대한 핵심개념과 이론, 사례 중심으로 열렸다. 특히 포스코가 추진하는 학교폭력 예방사업인 `친친와이파이존` 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통능력과 창의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사례들이 호응을 얻었다. 포스코는 지난 2011년 12월 교육과학기술부와 교육기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트리즈 등의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을 학교교육에 적용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컨텐츠로 활용키로 했다./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산업
등록일 2013.01.27
게재일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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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가격상승, 산업용 전기료 인상 등 경영압박에 처한 철강 `빅3사`가 제품값 인상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철강재 가격인상에 수요업계는 반발하고 있다. 당장 큰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빅3사는 다음달 봉형강(철근·형강)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 1월 열연강판 유통가격을 t당 2만~3만원가량 인상한 70만원대 중·후반으로 책정해 놓았다는 것. 현대제철은 열연강판의 2월 수출가격을 전달보다 40~50달러 오른 t당 620~630달러로 정해 놓고 있다. 또 일반 형강 가격은 t당 3만원 정도 인상한 85만원으로 정했다. H형강과 철근 가격 역시 t당 4만~5만원 가량 올릴 것으로 보인다. 철강업계는 중국의 철강 가격이 지
산업
등록일 2013.01.24
게재일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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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철강경기 불황의 그늘에 벗어나기 위해 그룹 전신인 부산공장의 체질개선을 통해 고객맞춤형 제품생산에 나선다. 24일 동국제강 부산공장은 현재 ㄱ·ㄷ형강, 평강, 프로파일 등 중소형 형강제품 30t을 생산하고 있다. 부산공장은 앞으로 설비합리화를 통해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를 강화해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할 방침이다. 부산공장은 동국제강의 `뿌리`와도 같은 곳이다. 창업자인 고 장경호 회장이 지난 1929년 부산에 세운 대궁양행이 동국제강의 시초. 대궁양행은 1949년 조선선재로 발전했고 6.25전쟁을 거치면서 급성장, 1954년 동국제강으로 탄생했다. 이후 동국제강은 용호동 해안을 매립해 1963년 민간기업 최초의 대규모 철강기업 건설공사에 착수했고 1964년엔 장세주 회장의 부친인 고 장상태 회장
산업
등록일 2013.01.24
게재일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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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이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스코는 2011년부터 `포스코 벤처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지원해온 22개 벤처기업의 고용직원이 223명(종전 189명)으로 1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의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벤처파트너스 프로그램`은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1차적으로 선발된 벤처기업 대표들이 2박3일간 `아이디어 육성캠프`에 참가해 합숙 기간 동안 서로의 아이디어를 피드백해주는 조별 심화토론, 경영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다. 또 전담 멘토와 1대1 심화 멘토링, 사업 아이디어 발표 등의 과정을 통해 육성대상 벤처기업으로 선정된다. 포스코는 `벤처파트너스 프로그
산업
등록일 2013.01.24
게재일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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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가 서울의 `상봉역 포시티`, `오류동역 포스시티`를 직접 시공하고 나서 주택시장 진출을 위한 첫 단초가 아니냐는 시각이다. 하지만 회사측은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건설계열사인 포스코건설을 의식하고 있어서다. 23일 포스코ICT는 안정적인 스마트빌딩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형 생활주택인 `오류동역 포스시티`와 `상봉역 포시티`를 직접 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양사무소까지 건립해 대대적으로 분양 홍보도 하고 있다. 오류동역 포스시티는 지하 2층~지상 19층 1개동으로 도시생활형주택 120가구, 오피스텔 191실 등 총 293세대로 구성됐다. 지난해 10월 착공해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상봉역 포시티는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120가구로 구성됐다.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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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3.01.23
게재일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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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멕시코에 자동차강판 가공센터를 추가로 건설한다. 23일 포스코는 북중미 지역의 주요 생산거점인 멕시코 과나후아토주 셀라야시에 약 1천800만달러(약 190억원)를 투자해 연 11만t 규모의 아연도금강판 `제3 코일센터`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미 멕시코 중남부 푸에블라, 산루이스 포토시에 각각 연산 17만t 규모의 코일센터 2곳을 운영 중에 있으며 멕시코 동부 타마울리파스주 알타미라에서는 연산 40만t 규모의 아연도금강판과 아연도금합금강판 등 자동차용 고급 철강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갖추고 있다. 또 오는 6월 준공예정으로 멕시코 알타미라 지역에 연산 50만t의 제2용융아연도금강판공장(CGL)을 건설 중이다. 현재 멕시코에는 GM, 크라이슬러, 폴크스바겐, 닛산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
산업
등록일 2013.01.23
게재일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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