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분양시장이 미분양에 따른 의욕 상실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팔릴 집은 팔리고 좋은 집은 프리미엄이 붙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이는 아파트의 경우 당첨만 되면 돈이 되는 시절이 가면서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실수요자들은 좋은 입지는 기본이고 좋은 동과 호수를 갖춘 아파트를 찾고 있다.이같은 상황은 최근들어 대구 분양시장에서 전체 계약률은 저조하지만, 로얄층을 중심으로 계약은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에도 잘 나타나 있다.시장이 아무리 어려워도 새 아파트가 필요한 실수요자는 있다는 이야기이다. 단지 프리미엄이
국내 최고의 브랜드 선호도를 자랑하는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가 대구 수성구에서는 최초로 ‘범어자이’를 6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되는 범어자이는 수성구 범어동 48-26번지 일원에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6층, 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451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14㎡의 아파트 399가구와 전용면적 84㎡, 52실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범어자이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자이라는 빅 브랜드에다 대구지역 최고의 입지인 범어동, 차별화된 상품성
화성산업은 동대구역 센텀화성파크드림 일부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동대구역 센텀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총 1천4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전용면적은 39㎡, 59㎡, 75㎡ 84㎡A, 84㎡B, 111㎡로 구성돼 있다.동대구역 센텀화성파크드림이 위치한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대구시 동구 신암1동과 신암4동 일대 76만6천718㎡ 부지에 주택정비사업 6개의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이 진행중이다. 노후 주거시설을 철거하고 동구의 도시주거환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리모델링 고객을 위해 최적화 유니트를 적용한 리모델링 소비자 전용 견본주택을 상설 전시하고 리모델링최강자를 자임하고 나섰다.포스코건설은 기존의 구조물을 사용하는 리모델링 특징을 반영해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리모델링 최적화 유니트디자인’을 개발하고 강남 신사동 ‘더삽갤러리’에 전용 견본주택을 신설했다고 밝혔다.견본주택에서는 기존 30평형대의 주거공간이 리모델링 후 40평형대로 확장됐음을 볼 수 있다. 넓은 거실, 대면형 주방, 유리난간 기능 창호, 우물천장 및 특화조명, 현관 창고와 다용도실 수납
현대건설이 5월 경주시 황성동 4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지하 2층∼지상 27층, 6개동, 60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415세대 △84㎡B 101세대 △84㎡C 71세대 △84㎡D 21세대다.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 사업지가 위치하는 경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이에 따른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POSCO 유삼 상무)가 25일 포스코센터에서 국토교통부를 초청해 국내 주택 공급 문제 해소에 대응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떠오르는 모듈러의 확산을 위해 모듈러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1부에서 한국철강협회 모듈러건축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국내 모듈러 시장에 대한 조사와 중장기 예측 발표를 시작으로 모듈러 관련 제도
대구지역 아파트 매맷값과 전셋값이 전국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이 19일 발표한 ‘2022년 5월 3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맷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1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대구지역 아파트 전세값은 지난주 대비 0.22% 내리면서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큰 것은 물론이고 지난주(-0.2
현대건설이 20일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 261·235번지 일원(포항환호공원 1·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록 1천590가구, 2블록 1천404가구)로 구성된다.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이며,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포항시 북구는 비규제지역이어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침체된 대구 분양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초기계약률을 달성한 ‘대구역자이 더 스타’가 오는 20일 무순위 계약을 진행한다.또 오는 21일 잔여가구에 대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도 실시한다.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조정지역의 까다로운 제한조건으로 1∼2순위에 청약하지 못했던 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은 거주지역 관계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청약통장이 없어도 가능하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역 초역세권 도심입지에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리는 아파트로 관심도가 높았던 만큼 많은 대기 수요자
대구지역의 집값 내림세가 5개월 연속 지속했다.한국부동산원이 16일 발표한 ‘2022년 4월 전국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달과 비교해 0.41% 하락해 전국 평균 0.06% 상승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이는 세종(-0.64)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하락 폭이 크고 지난해 12월(-0.10%) 이후 5개월 연속해 내림세를 기록했다.특히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63% 하락하면서 지난해 11월(-0.07%) 이후 6개월 연속해 떨어져 전국 평균 0.00%로 보합세를 유지한 것
GS건설이 대구 수성구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48-2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범어자이’를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다.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범어자이는 대구 수성구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범어동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환경과 생활인프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먼저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KCC건설이 대구 수성구 일대에 공급하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이 오는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구 수성구 파동 118-118번지 일원에 있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 동에 전용면적 74∼206㎡ 아파트 755가구로 구성된다.‘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KCC건설이 처음 선보이는 팬데믹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테라스, 복층, 펜트하우스 등 뉴노멀라이프를 위한 럭셔리 혁신평면을 도입했고 KCC건설만의 특화설계인 ‘스위첸7’과 고품격 디자인 및 고급마감재가 적용된 21개 주택형
대구·경북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전국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6천572가구로 전달의 4천561가구에 비해 2천11가구(4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전국 시도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한데다 3월 한 달 전국에서 늘어난 미분양 주택 2천720가
대구를 대표하는 핵심 학세권인 ‘범4만3(범어4동·만촌3동)’에서 후분양인 ‘만촌자이르네’가 조만간 공개된다.‘만촌자이르네’는 지하 2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77㎡ 124가구, 84A㎡ 272가구, 84B㎡ 211가구 등 총 607가구 규모다. ‘만촌자이르네’는 4Bay 판상형/탑상형 구성에 우수한 실내 환기와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는 설계를 갖췄으며, 넓은 동 간 거리(약 50m) 확보와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춘 만큼 생활 편의가 우수하다.쾌적한 지상 공간 활용도 장점이다. 지상 공간에 운동 및 휴식 시설인 엘리시아 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5일 ‘2022년 제1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설되는 교육과정으로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국토교통부 고시 제2021-898호) 받아 실시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6월 20∼30일까지 진행신청서는 오는 5월 23일까지 이메일(creds@reb.or.kr) 또는 FAX(053-663-8709)로 접수 가능하다. /김영태기자
대구지역의 아파트값이 2주 만에 다시 전국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면서 23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이 21일 발표한 ‘2022년 4월 3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15% 하락했다. 이는 전국 평균 0.00%의 보합세를 유지한 것과 비교해도 하락폭이 크며 전국 시도 가운데 하락 폭이 가장 큰 것은 물론이고 23주 연속해 내림세를 지속했다.구·군별로는 중구가 0.25%로 하락 폭이 가장 큰 반면에 북구는 0.06%로 가장 낮았다. 같은 기간 아파트 전셋
LH가 오는 26일 오후 2시 COEX 그랜드볼룸에서 주택매입 사업설명회인 ‘주택매매 오픈마켓’을 개최한다.‘주택매매 오픈마켓’은 매입임대사업을 홍보하고 민간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됐으며, 해마다 민간 주택건설사업자, 시행사, 매도 희망 주택 소유자, 중개사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매입임대사업이란 LH가 도심 내 기존
호남·제주지역 골조 공사 전문업체들이 원청사에 계약 단가 조정을 요구하며 20일 공사 전면 중단(셧다운)에 들어갔다. 호남·제주 철근콘크리트 연합회는 철물, 각재, 합판 등 주요 자잿값이 지난해 대비 50% 이상 폭등했다며 시공 단가 조정을 요구했다. 셧다운 돌입으로 인해 이날 광주 북구 한 아파트 건설 현장의 콘크리트 타설 등 공사가 중단됐다.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9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회장 고창우)와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사가 2년 이상 중단된 장기건축물의 원활한 정비사업 지원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국토 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정비계획 수립 및 법·제도 점검 및 개선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현장조사 기준 및 안전관리 계획 지원 △방치건축물 구조 등의 연구 및 정보교환 △전문가 양성 및 지원인력 추천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한국부동산원 이부영 산업지
대구의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5개월째 연속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전세가격도 4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2년 3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평균 0.02% 상승한데 반해 대구는 지난달 대비 0.68% 하락해 세종시(-0.81%) 다음으로 하락 폭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5개월째 연속으로 이어지는 셈이다.3월 아파트 전세가격도 0.68% 내려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연속 내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