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28)이 MLB닷컴이 선정한 ‘2023년 기대 이상으로 활약 펼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MLB에선 이전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는 경우가 있고, 올해에도 몇몇 선수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존재 가
‘황소’ 황희찬이 풀타임 활약하며 소속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잉글랜드)의 3경기 만의 승리에 기여했다.울버햄프턴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첼시를 2-1로 꺾었다.2선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방에서 강한 압박으로 득점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결승 골로 팀에 3연승을 선사한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또 한 번 ‘맨 오브 더 매치’의 영예를 안았다.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 경기를 마치고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뽑는 경기 최우수선수에 해당하는 ‘맨 오브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백기태 유스디렉터가 남자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대한축구협회는 25일 “U-17 남자 대표팀 감독에 백기태 포항 유스디렉터를 선임했다”고 밝혔다.포항 출신 백기태 감독은 지난 23년간 포항에서 유소년 지도자로 활동한 ‘원클럽맨’이자 유소년 육성 전문가다.포항제철공고를 졸업하고 포항에서 프로에 데뷔
6경기 만에 공격포인트를 작성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팀 내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리그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FC메스에 3-1로 승리했다.이강인이 후반 4분 비티냐의 선제골을 도우며 승리로 향하는 징검다리를 놨다.문전으로 쇄도하던 비티냐의 발을 겨냥해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정확한 왼발 크로스를 넘겼다.이강인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건 선제 결승골을 넣었던 11라운드 몽펠리에전(PSG 3-0 승) 이후 6경기만이다.도움을
한희수 건국대 교수가 올해 자랑스런 태권도인 상을 수상했다. 국기원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 홀에서 ‘2023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은 2007년 처음 제정돼 2015년부터 제도화된 태권도인 최고의 상으로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시상식을 마지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2 챔피언에 오르며 내년 K리그1로 승격하는 김천상무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김천 구단은 21일 “전 직원이 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힘을 합쳐 20일 오전 김천시 모암동의 3가구에 연탄 1천4장을 나눠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천 이재하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천시
올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황선홍호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써 달라며 4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해왔다고 대한축구협회가 21일 밝혔다.황선홍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22명 선수 전원이 축구협회로부터 받은 포상금 중 일부를 성금으로 내놓는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축구협회는 전했다.선수들은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1인당 2천만원씩
“저의 진심을 담아 전합니다. 강하게 이겨내세요.”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암 투병 중인 팬과 만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고 회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토트넘은 20일(현지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 메일’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팬 메일’은 팬이 토트넘 선수에게 사연을 적은 편지를 보
청송 출신의 제트스키 국가대표 이대수 선수(38·사진)가 2023 제트스키 월드컵 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이대수 선수는 청송군 진보면 출신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 이번 월드컵대회에 국가대표 선수 7명과 함께 익스퍼트 베테랑 런어바웃 리미티드+35 및 익스퍼트 런어바웃 리미티드 2개 종목에 출전해 3위, 4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다.입상소식을 들은 친지와 지역 주민들은 이대수 선수와 가족들에게 청송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에 큰 자긍심을 안겨주었다고 축하하고 앞으로의 도전과 활동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제대
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새로운 1번 타자 중견수로 2024년을 맞이할 이정후(25)가 벌써 MLB의 얼굴이 됐다. MLB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2024년 정규리그 개막이 100일 남았다고 알리면서 흰색의 샌프란시스코 홈 유니폼을 입은 이정후를 포함한 선수 6명의 합성 이미지 또는 사진을 편집해 올렸다.이정후(한국)를 비롯해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일본), 크리스천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이상 미국),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호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 (맨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3·노르웨이·사진)이 영국 공영방송 BBC 선정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로 등극했다.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간) 독자 투표를 통해 홀란을 2023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홀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럭비 대표팀 최초의 흑인 주장으로 럭비 월드컵 2연패를 이끈 시
경산시가 2024년 파크골프장 3개소를 신규 조성해 생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파크골프는 최근 생활 체육 종목 중 가장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종목으로 경산지역에서 파크골프연맹에 등록된 클럽만 67개, 회원 수 2천400여 명에 이른다. 하지만, 늘어나는 파크골프 인구에 비해 경산지역 파크골프 시설은 하양파크골프장(하양생활체육공원 인근)과 경산파크골프장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은 ‘유럽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남미 챔피언’ 플루미넨시(브라질)의 단판 대결로 펼쳐진다.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상대 자책골을 합쳐 3-0 대승을 거두고 결승행 티켓을 차지했다.이에 따라 맨시티
내년 11월에 열리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주관 프리미어12에 출전할 12개 나라가 확정됐다.WBSC는 20일(한국시간) 일본, 멕시코, 미국, 한국, 대만,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호주, 푸에르토리코가 3회 프리미어 12에 출전한다고 전했다.출전이 확정된 나라는 전날 발표된 WBSC 2023년 세계랭킹 상위 12개 국가다. 파나마는 처음으로 프리미어12 무대를 밟는다.세계랭킹 4위인 우리나라는 2015년 초대 프리미어12 챔피언이며 2019년 2회 대회 준우승국이다.1위 일본은 2015년에
데뷔골을 터트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진출 이후 처음 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히는 기쁨을 맛봤다. 하지만 아쉽게 첫 도움 기록은 삭제됐다.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2023-2024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철기둥’ 김민재는 3-5-2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베스트 11에서 수비수 세 자리 가운데 한자리를 꿰찼다.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 데뷔한 김민재가 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뮌헨의 왼쪽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와 멀티골을 터트린 해리 케인도 김
내년 3월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미국프로야구(MLB) 정규리그 공식개막전을 앞두고 두 팀의 연습 파트너가 어떤 팀이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19일 야구계에 따르면,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두 팀의 방한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다만, 이미 공개된 MLB 각 팀의 스프링캠프 일정을 보고 방한 시기를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의 이강인이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행을 다툰다.PSG는 18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대진 추첨 결과 스페인 프로축구 레일 소시에다드와 맞붙게 됐다.PSG는 조별리그
프로농구 허웅(부산 KCC·사진)이 3년 연속 올스타 팬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KBL은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된 올스타 팬 투표에서 허웅이 총 33만9천206표 중 16만6천616표를 획득, 동생 허훈(수원 kt)을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허웅은 3년 연속 최다 득표이자 개인 통산 다섯번째 팬 투표 1위를 기록했다.군
구미시 체육회는 지난 18일 복합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 구미시체육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체육 유공자 시상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유공자 시상, 성과영상 상영,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체육진흥유공자 57명 시상과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을 필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