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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견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은 26일 오전 대구수성구에서 조명희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초청토론회를 가졌다. 경북대 융복합시스템공학전공 교수인 조 위원은 이날 국토관리를 위한 공간정보기술의 활용에 대해 강연했다. 조 위원은 지형지물, 구조물, 토지용도, 경계, 풍속, 토양, 공기오염도, 교통량 등 인간의 사회, 경제, 산업 활동 전반에 나타나는 모든 무형 현상에 대한 정보를 수집, 처리해 공간적 분석과 표현을 통해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공간기술이라고 소개하고 이를 토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우주위원인 그는 향후 우리나라는 정지궤도위성 20기, 다목적실용위성 12기, 차세대중형위성 56
시민ㆍ사회단체
등록일 2013.12.26
게재일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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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와 청하 앞바다에 바다숲이 추가로 조성된다. 26일 포항시는 최근 부산 한국수산자원 관리공단에서 열린 2014년도 바다숲 조성사업지 선정위원회에서 포항시 2개 지역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29개 지역이 신청한 이 사업에는 경북 7개소, 부산 1개소, 경기 1개소, 전남 4개소, 경남 2개소, 제주가 8개소 등 총 18개소가 선정됐으며, 포항시는 구룡포읍 삼정 3리와 청하면 방어리어촌계가 선정돼 사업비 4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로써 구룡포읍 삼정 3리와 청하면 방어리어촌계는 각각 국비 20억원을 지원 받아 3년간 바다숲 조성 및 관리에 투자하게 되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우선 15억원을 투자해 해중림 인공어초시설 및 해조류를 이
일반
등록일 2013.12.26
게재일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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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 학·석사통합과정 원서접수 결과, 15명 모집에 888명이 지원해 59.2대 1의 경쟁률 보였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9일 동국대 의학전문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경주/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일반
등록일 2013.12.26
게재일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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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총장 김정기)는 교육부 지정 대학평가 인정기관인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2013년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교육부가 대학교육의 질 보증과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한국대학평가원을 인정기관으로 지정해 5년 주기로 대학 여건과 운영 전반을 심사해 인증, 조건부 인증, 불인정을 판정하는 제도다. 위덕대에 따르면 한국대학평가원은 기관평가위원회를 구성, 위덕대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방문평가를 진행했으며,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대학평가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위덕대를 `인증`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위덕대는 6개 필수평가준거(전임교원 확보율,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내 재학생 충원율, 교사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비율) 및 6개
일반
등록일 2013.12.26
게재일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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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개조한 트롤선과 중국어선들의 무차별적인 `싹쓸이`조업으로 인해 동해안 연근해의 어자원이 점차 고갈되고 있다. 특히 선체를 불법개조한 중형(60t 미만) 트롤선들은 지난 11월 해경과 해당 지자체로부터 원상복구 명령을 받은지 한달도 안돼 또 다시 선체를 불법개조해 조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동해구수협 선미트롤선주에 따르면 현재 동해구 소속 트롤선 33척 가운데 불법개조해 원상복구 명령을 받은 현측식 트롤선은 모두 19척(경북 13, 강원 6척)이라는 것. 이들 불법개조한 트롤선은 선미식으로 허가받은 트롤선(14척)보다 오히려 더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들 불법개조 트롤선들은 조업강도가 높아 지난해의 경우 1척당 연간 35억~50억원대의 어획고를 올리고 있고, 어
일반
등록일 2013.12.26
게재일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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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공공기관에서 비정규직 사무보조로 일하고 있는 김모(29·여)씨는 한창 들떠야 할 연말이지만 마음이 무겁다. 곧 다가올 새해에 현재 일하고 있는 직장을 떠나 다른 일자리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김씨는 지난 2월 이 직장에 비정규직으로 입사했다. 능력을 인정받으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상사의 말만 믿고 온갖 잡일과 수당 없는 주말출근을 버텨냈지만, 내년 1월 한 달간 출근을 할 수 없다는 소식을 전해들으면서 결국 일을 그만두기로 했다. 해당 기관에서 김씨가 1년 이상 근무를 할 경우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라 퇴직금을 지급해야 해 11개월만 근무하고 한 달 후 재계약 하는 방식으로 법을 악용하고 있는 것. 김씨는 “학교를 졸업한 이후 취업이 잘되지 않아 계약직으로 일
일반
등록일 2013.12.26
게재일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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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관이 유럽연합으로 여행을 떠날 경우 낮은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유럽연합(EU)로 여행을 떠나 외국물품을 자신이 사용할 목적으로 휴대 반입해 세관에 신고할 경우 해외 현지에서 발행된 구매영수증을 세관에 제출하면 세율이 낮은 FTA협정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 해외여행자가 휴대 반입한 EU국가 생산물품의 가격이 미화 1천 달러 미만일 경우 원산지증명서 제출이 따로 필요없이 원산지를 알 수 있는 구매영수증만으로 FTA 협정관세를 적용받아 절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FTA협정세율은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국가에서 생산·판매하는 물품의 수입 시 적용되는 것으로 여행자휴대품 면세한도액 미화 4백 달러 초과 시 과세 적용되는 간이세율(20~55%) 보다 FT
일반
등록일 2013.12.26
게재일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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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을 구타한 요양보호소가 구속기소됐다. 당초 경찰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죄질이 불량하다고 보고 전격적으로 구속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심재천)는 26일 요양원에 입소한 치매 노인(84·여)의 얼굴 등을 손으로 때리는 등 상해를 가한 혐의(노인복지법 위반)로 요양보호사 A씨(55·여)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10월17일 오전 6시16분께 자신이 근무하는 노인요양센터에서 치매노인이 TV 음량을 높게해 시끄럽다는 이유로 걸레와 손 등으로 피해자의 턱과 얼굴 등을 수회 때리는 등 약 10여분간에 걸쳐 심한 학대를 가해 20일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조사결과 A씨는 폭력전과7범으로 치매노인의 팔과 목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등 것
사건사고
등록일 2013.12.26
게재일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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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더덕을 캐러 갔던 이모(46)씨를 멧돼지로 오인하고 엽총을 발사해 사망케 하고 사체를 유기한 이모(42)씨가 사건 51일째만인 26일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이씨는 지난달 2일 오후 3시40분께 청송군 부남면 감연리 소재 야산 6부능선에서 수렵 중, 더덕을 캐던 피해자 이씨를 멧돼지로 오인하고 엽총을 발사해 사망케 한 후 인근에 사체를 묻어 유기한 혐의다. 경찰은 지난달 3일 피해자 이씨의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수색 중, 이틀후인 5일 야산에 묻혀 있는 이씨를 발견한 후 청송 관내 수렵허가자 수사 및 현장주변 방범용 CCTV를 분석해 피의자를 검거하게 됐다. 피의자 이씨는 “사냥개가 짖는걸 보고 엽총을 발사했는데 사람인줄 몰랐다. 순간 두려움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조사에서 밝
사건사고
등록일 2013.12.26
게재일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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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새로운 해맞이 명소인 영일대해수욕장이 포항 겨울철 대표 특산품인 포항구룡포과메기 축제 여흥에 흠뻑 빠져든다. 경북매일신문과 영일대해수욕장 번영회가 공동주최하는 `2013 포항구룡포 과메기 & 겨울바다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새해 1일까지 영일대 일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이 기간 동안 `해를 맞는 영일대, 굿모닝 독도`라는 주제로 제1회 영일대 해넘이 및 2014년 청마(靑馬)의 꿈을 맞는 해맞이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올해 과메기 축제는 포항의 대표특산품과 일출 명소 영일대가 한데 어우러져 축제의 의미와 품격을 한층 높이며, 포항의 새로운 명품 축제로 재탄생한다. 과메기 축제는 지난 97년 12월 26일 첫 행사를 시작, 올해로 16년째 이어져 오며 과메기를 포항 대표식품으로
일반
등록일 2013.12.25
게재일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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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 경산 시민의 숙원사업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5일 경북도와 새누리당 최경환(경산·청도)원내대표에 따르면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은 작년 연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후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약 1년간 용역을 수행한 결과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 사업은 안심역~하양역까지 8.77Km 구간에 도시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경북도는 내년도 사업추진에 필요한 기본계획 용역비 50억원을 국비로 확보, 총사업비 2천78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전체 8.77km중 청천에서 하양역 구간 4
일반
등록일 2013.12.25
게재일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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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역대 정시모집에서는 하향안전지원현상이 뚜렷했고, 마지막날 원서접수가 몰리는 등 막판 눈치작전이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내년도에는 영어 선택형 수능이 폐지되고 정시 비중이 늘어날 것을 기대,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대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2천174명 모집에 총 9천369명이 지원해 전체 4.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은 1천121명 모집에 4천698명이 지원 4.19대1, `나`군은 1천53명 모집에 4천671명이 지원하여 4.4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캠퍼스별로 `가`군의 대구캠퍼스는 877명 모집에 3천439명이 지원해 3.92대1, 상주캠퍼스는 244명 모집에 1천259명이 지원해 5.16대1, `나`군의 대
일반
등록일 2013.12.25
게재일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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