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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남부지방산림청이 올해부터 산림교육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숲 해설 분야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숲 해설 업무를 위탁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국가에서 직접 고용하던 기존 숲 해설가는 10개월 단기 고용인데다 저임금으로 인해 전문일자리로 정착하는데 한계를 드러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산림복지 전문업 중 숲 해설업에 등록된 업체에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숲 해설 위탁사업은 남부산림청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에서 별도 모집공고를 통해 추진된다. 숲 해설 위탁사업에 지원하려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 제21조에 따라 산림복지 전문업(숲 해설업)에 등록해야 한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7.02.07
게재일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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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2017년 정유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까지 취소했다. 6일 안동시는 사상 최악의 AI 확산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맞아 이동 통제와 행사 자제 등 선제적 차단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달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키로 했다. 앞서 시는 AI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 말 `제야의 종` 타종식과 새해 첫날 예정됐던 `해맞이 행사`도 취소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마다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올해는 AI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게 돼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7.02.06
게재일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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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대 의류학과가 지난 한해 동안 전국 규모 각종 공모전에서 27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안동대에 따르면 지난해 의류학과 학생들은 한지섬유패션디자인 공모전, 한국아웃도어&스포츠웨어 디자인 공모전 등 각종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조민형(학·석사연계과정) 학생의 경우 공모전 6회 수상을 비롯해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 패션박람회에서는 10대 디자이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동대 의류학과는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실력 향상을 위해 공모전반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들은 시상금 일부를 학교발전기금으로 맡겼다. 전대근 안동대 의류학과장은 “이론수업과 실습으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모전에서 실력을 검증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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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05
게재일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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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이달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2일 봄철 산불조심 기간 중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시는 읍·면·동 산불감시원 167명을 산불 취약지나 등산로 입구에 배치하고, 산불 현수막과 깃발, 소각금지 안내판을 산불 발생 위험지역에 설치해 산불예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산불 원인 제거를 위해 2월 말 이전 논, 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소각을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입회하에 마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3월부터는 소각행위가 일체 금지된다. 또 산림 인접지역 경작지 부산물 파쇄를 통해 무단소각에 따른 산불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산불의 초동진화를 위해 29명의 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산불대책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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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2.02
게재일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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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올해 시민중심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브랜드택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택시업계의 경영개선과 이용객의 편의 도모, 승객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브랜드택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달에는 미가입 택시 62대에 대해 브랜드콜택시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안동시 브랜드콜택시는 729대의 택시 가운데 648대(안동콜 399대·행복콜 249대)로 62대가 추가되면 브랜드택시 정착률이 97%까지 달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7.02.01
게재일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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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해마다 늘어나는 농가수요에 대비하고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농기계 공급지원으로 맞춤형 농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목적관리기, 퇴비 살포기, 가정용정미기, 노약자분무기 등 20여종의 중소형농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기계 대당 지원기준은 200만원 한도로 50%를 보조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안동시에 농지가 있고 실제 거주를 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15일까지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영농규모와 기 수혜여부 등을 고려해 이뤄지며, 시는 재배작목별 및 기종별 사용 시기 도래 전에 모두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격이 비싼 대형농기계와 연간 사용 횟수가 적은 특수 농기계는 농기계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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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31
게재일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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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올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청정축산 지향을 위한 적극적인 축산 시책을 전개한다. 시는 올해 8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명품브랜드 안동한우의 명성을 확고히하고, 축산업을 지역경제 거점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우선 축산업을 지역경제 거점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서후면 대두서리에 민자 450억원을 들여 도축장, 축산물가공장, 경매시설 등을 갖춘 축산물공판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축산물의 안전한 위생 처리로 소비자들의 신뢰 확보는 물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안정적인 납품이 기대된다. 특히, 축산농가의 원거리 출하에 따른 경제적 손실(마리당 최대 40만원)도 방지할 수 있어 연간 최대 123억 원의 추가소득이 예상되고, 120~250명의 신규 고용창
안동
등록일 2017.01.31
게재일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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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병원이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25일 안동병원은 설 연휴기간 응급의학과 전문의 9명, 외상센터 전문의 10명이 24시간 응급진료를 전담하고 모든 진료과별 의료진의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진료지원, 간호지원과 행정지원 인력도 정상근무에 나서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또 명절기간 소아환자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오후 2시까지 외래진료를 한다. 야간에도 권역응급센터 소아진료구역에서 최적 진료를 통해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응급 중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경북닥터헬기도 정상운항 된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7.01.25
게재일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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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노인·장애인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복지예산 총 1천209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노인·장애인의 노후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품격 높은 복지서비스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어르신 생활안정 지원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기초연금 지원, 현장 맞춤형 경로당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지원 등 복지행정서비스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노인복지시설 분야에는 건강여가·교양·문화 활동 지원, 여가 복지시설 신·증축 등에 총 839억원을 지원하며, 정부가 정한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에 따라 만 65세 이상 지급되는 기초연금을 2만6천200명에게 총 607억원을 지원한다. 또 시는 노인돌봄서비스사업 15억원, 노인일자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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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1.24
게재일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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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생계보장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안동시는 24일 올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과 자활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는 안동시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소위원회에서 사전 심의·의결한 사항에 대해 승인했다. 이날 열린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부양능력이 있는 부양의무자가 있으나 과거 폭력, 학대, 방임 등으로 가족관계가 해체돼 실질적으로는 부양을 받지 못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5가구 47명을 기초생활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 또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들에게는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의
안동
등록일 2017.01.24
게재일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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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새누리당 김광림 국회의원이 23일 오후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도시로서 안동의 정체성 회복과 더불어 안동교육 발전을 위한 과제와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안동포럼이 주관한 이날 정책토론회는 `신도청시대 안동교육의 미래와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안동지역 교육관련 단체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7.01.23
게재일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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