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난방전문업체로는 처음으로 서비스 지정점을 개설했다. (주)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울릉도에 ‘귀뚜라미보일러 서비스 지정점’을 신설,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밝혔다.울릉읍사무소 앞 도로 건너에 자리한 ‘귀뚜라미보일러 울릉도 서비스 지정점’은 울릉도에서 주로 사용하는 전기보일러, 기름보일러, 전기온수기 등 귀뚜라미보일러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와 영업을 전담하게 된다.특히 울릉군 LPG(액화석유가스) 배관망 사업의 일환으로 울릉읍 도동 1·2·3리, 저동 1·2리 등 주민 2천여 가구에 연내 LPG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가스
울릉도 어린이들이 헬기의 조종석에 직접 앉아보고 정비체험을 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통해 꿈과 끼를 찾는 소중한 직업진로체험을 시행했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울릉도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주고 직업진로 체험을 위해 경북경찰청 항공대의 협조를 받아 경찰헬기(KUH-1P)체험행사를 했다.울릉군종합운동장에서 4일 개최된 이번 헬기 체험은 울릉초등학교와 자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체험행사에 앞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김정호 재무그룹장(CFO) 상무와 울릉교육지원청 최영택 교육장 간의 어린일
4일 울릉도서 낙석사고가 발생, 지나가던 차량의 적재함을 덮쳐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지만, 다행히 탑승자들이 경상을 입었고 차량 적재함이 파손됐다.이날 오전 11시께 울릉도 섬 일주도로 서면 남서리 구암마을 입구 구간 일명 사태구미에서 낙석사고가 발생 안전망을 뚫고 지나가던 A씨(55ㆍ울릉) 포터차량(탑승자 3명)의 적재함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신고를 받은 울릉119안전센터는 구조 및 구급대원 5명을 현장에 출동, 환자 상태파악과 응급처리 후 2명의 경상자를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후송했다.이날 사고는 차량이 조금만 늦어서도
울릉도는 물 맑고 공기가 깨끗하고 자연이 아름다운 섬으로 인간이 살기 좋은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내세워 울릉군이 각종 지원을 통해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울릉군은 귀농·귀촌 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은 물론 안전적인 생활 기반 조성 고소득 보장과 함께 살기 좋은 울릉도를 부각 도시 젊은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는 등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달 30일~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 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1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울릉군의 귀농·귀촌 지원 사업 홍보와 농
울릉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오는 23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울릉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 운영이 끝남에 따라 3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연장된다고 밝혔다.울릉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제1단계를 시범 운영기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방역기준을 준수하고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연장했다.울릉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지역이 연장 적용됨에 따라 사적모임 금지해제 등 지난 1차 1단계와 같이 방역지침이 시범 운용된다.경상북도는 지난달 24일, 경북 내
울릉도 특산물이 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대박을 터트렸다. 울릉군은 현대홈쇼핑과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울릉도 현지 생방송을 진행 대박을 터트렸다.현대홈쇼핑은 지난달 30일 울릉도 관문 도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TV홈쇼핑, 현대H몰 쇼핑라이브를 통한 울릉도 특산물 판매를 위한 랜선투어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이번 생방송은 현대홈쇼핑이 지역 특산물의 판로를 지원하는 지자체 연계 상생 프로젝트로서 TV홈쇼핑, 현대H몰(온라인몰), 쇼핑라이브(라이브교역) 등으로 판매를 지원했다.이번 생방송은 현대홈쇼핑과 울릉군이 MOU
울릉도 서면 태하리 태하항 항만공사 현장 바지선에서 승선하려던 60대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동해해경 울릉파촐소(소장 임영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9시 2분께 동료와 함께 마을에서 술을 마신 후 항만공사 바지선에 귀선하려던 크레인 기사 A씨(남·65·부산시)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A씨는 동료 B씨(남·65·부산시)와 함께 술을 마신 후 공사현장 바지선으로 되돌아오다가 바다에 빠졌고 동료 B씨는 A씨가 빠지자 구하려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자신마저 빠져 겨우 앵카 줄을 잡고 자력으로 올라왔다는 것A씨는 바지선에
울릉도는 섬시호 등 세계적인 희귀식물이 즐비한 이를 보호하기 위한 산불 및 산림해충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감시단에 대한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울릉군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숲가꾸기페트롤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산불방지 전문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산불방지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박종용 강사가 울릉도를 방문 직접 강의를 맡아 산불 초동진화의 중요성과 산림 일자리업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에 대해 강의했다.이날은 자유질의시간을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울릉군독도관련단체들이 일본대사관 앞에서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철회를 촉구했다.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과 독도향우회는 30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독도재단과 독도향우회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이 실행에 옮겨진다면 해양 생태계를 심각하게 오염시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물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반인륜적 행위가 될
울릉도는 청정하고 깨끗한 섬으로 명성을 얻고 있지만, 공직사회가 육지 전출 제한 등 구조적인 문제 등으로 인권위원회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다.이에 따라 울릉군은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개인 PC를 통해 전 공직자가 교육영상을 시청하도록 하고, 청렴라이브(Live)교육실시 하는 등 ‘청렴도 향상 계획을 시행 중이다.군은 올 들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울릉’ 실현을 목표로 ‘조직 내 청렴실천 분위기 조성 및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등 5대 추진방향과 ‘청렴 해피콜 제도 시행’ 등 8개 실천 과제를 설정
울릉도는 연중 5월에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달이지만 5월에 접어들면서 기상악화로 뱃길이 끊겨 관광유치에 차질을 빗고 있다.울릉도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 간 동해상 및 항로상의 기상악화로 울릉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모든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지난달 30일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하지만, 1일 오전에는 풍랑주의보가 모두 해제 됐고 파도도 낮았다.그러나, 오후부터 다시 풍랑주의보가 예보됐고 전날 풍랑주의보 여파로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특히 울릉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여객선 모두 소형여
울릉도·독도는 물론 동해 전역 해상치안을 담당하는 동해해경청은 최근 빈발하는 선박 화재·침몰사고 등 선박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단속을 시행한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5월 한 달간 해양안전 저해행위에 대해 계도·홍보와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은 앞서 2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 기획수사를 추진하고 있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4월 29일 기준으로 선박검사 미시행, 과승, 불법 증·개축 등 119건 121명을 검거한 바 있다. 하지만, 4월 26일에는 강릉시 해상에서 2.55t의 모
울릉도에서 제일 큰 울릉초등학교(교장 김재영)가 ‘울릉 한마음운동회’를 운동장과 체육관인 꿈나루관에서 29일 개최 됐다.‘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마음껏 뛰어서 코로나블루를 극복하자!’를 주제로 코로나19로 다소 지루하고 따분한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특히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방역수칙을 준수, 본교 운동장과 꿈나나루관을 이용 행사를 했다. 울릉도는 1단계 시범 지역으로 300명 이하는 허가를 받지 않고 행사를 할 수 있다.하지만 울릉초등은 초등학생 112명, 유치원생 20명 등 132명을 저학년
울릉도·독도 해역에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과 수산자원관리 강화를 위해 울릉군이 수산 전문 기관과 손을 잡을 잡았다.울릉군과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28일 국내 동해권역의 수산자원조성과 관리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울릉군은 최근 해양환경과 해양생태계 등 바다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중시되면서 생물다양성이 높아 국내 자원조성과 관리가 더욱 중요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 간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수산자원조성 및 관리를 위한 기술과 정보의 공유, 수산자원조성분야 정책 공동 개발을
울릉도 생활개선문화를 이끄는 제15·16대 울릉군생활개선회장 이ㆍ취임식이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농민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취임한 이숙희 제16대 울릉군생활개선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회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매사 솔선수범하며 회원들과 함께 역동적인 울릉군생활개선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울릉군생활개선회는 경로효친의 마음을 새기는 ‘고부간 정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고, 낮은 곳을 향해 먼저 손을 내미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귀감이 돼 왔다.또한, 농
울릉군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영세 민간 실내체육시설의 고용여력이 감소해 지역산업전반의 경영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고용지원에서 나서기로 했다.군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마련한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을 많은 업체가 신청,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접수대상은 울릉군 내 실내 민간체육시설이며, 스크린골프장, 당구장, 태권도장 등의 신고업종과 요가, 필라테스 등 자유업종도 포함된다.지원을 원하는 사업주는 종사자에게 주 30∼40시간 근무, 4대 보험 가입, 최저임금 이상을 지
이르면 올여름에는 대형 카페리호를 타고 울릉도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법원 제2행정부(부장판사 이진관)가 울릉도 대형카페리 여객선 사업과 관련, 다음 달 27일 1심 선고하겠다고 말했다.해양수산부장관은 울릉도 대형카페리 여객선 관련 1심 선고 후 심사를 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5월27일 이후에는 선정 심사위원회가 열린 전망이다.대구지방법원 제2행정부는 29일 ㈜에이치해운이 제기한 '정기여객운송사업자선정 신청반려처분 취소' 소송 대해 재판을 열고 다음 달 27일 선고를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재판부는 “현재 울릉도
울릉군은 예방접종센터를 개소,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주거복지시설 입소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순차적으로 백신을 접종했다.센터에 도착한 접종대상자는 예진표 작성과 담당의사의 예진을 마치고 접종실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후, 3층 대기실에서 15~30분간 머물며 이상반응을 살핀 후 귀가했다.또한,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접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읍·면별로 수송버스를 운영하
울릉도서 27일 ‘급성심부전’환자가 잇따라 발생 중앙119구조본부헬기가 출동, 이날 오후 9시께 포항 성모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울릉군보건의료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의료원을 찾은 A씨(남·56·울릉읍 도동리)가 진단결과 급성심부전으로 울릉도에서는 수술이 불가능 육지 종합병원으로 긴급후송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어 보건의료원을 찾은 B씨(남·86·울릉도 서면)도 ‘급성신부전’으로 진단 육지 대형병원 이송이 불가피한 상황. 이에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중앙119구조본부에 헬기후송을 요청했다.이송 요청을 받은 중앙119구조본부 헬기가 출동,
울릉도 출신 대학생들에게 지급되는 2021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27일 울릉군수 실에서 개최됐다.(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수 울릉군수)는 2021년도 1학기 장학생 총 55명을 선발해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3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지난 15일 이사회 심의를 통과해 장학생을 선발했다.2021년도 1학기 장학금 지급액은 약 9천만 원으로 진학 장학금 1명, 성적우수 장학금 22명, 향토장학금 9명, 다자녀장학금 10명, 해외대학입학지원금 1명, 생활안정장학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