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 힘 조지연 후보와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하양읍 꿈바우시장 유세현장에서 각각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국민의힘 김상훈 대구 서구 후보는 31일 개통 2주년을 앞두고 있는 서대구역의 누적 승객수가 29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코레일, (주)SR로부터 받은 ‘서대구역 일일 수송실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대구역 이용 승차 인원은 146만7천617명, 하차 인원이 144만1천934명으로 총 290만9천551명에 달한다”고 밝혔다.또 “최근 약 1년간 서대구역을 이용한 승객은 157만6천3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2만6천861명 대비 119% 증가했다”며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대구권광역철도, 대구산업선, 신공항철도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박정희 전 대통령 비하 발언에 국민의힘 구미지역 후보들과 정치권이 발끈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는 지난 2019년 2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 출연해 “박정희라고 하는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섹스를 했었을 테고”라고 말한 뒤 진행자가 “진짜요?”라고 묻자, “가능성이 있었겠죠. 그 부분과 관련해서 명확하게 알려지진 않았을 테니까”라는 망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김 후보는 이와 관련된 비난 여론에 대해 “(박정희) 대통령이 1940년대
오는 ‘4·10 총선’에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유권자 중 50대 이상 비율이 전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인 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3월 29일을 기준으로 재외국민을 포함, 총 4천425만1천91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제21대 총선 때(4천399만4천247명)보다 25만7천672명 늘어났다.성별로는 남성이 2천191만8천685명(49.53%), 여성은 2천233만3천234명(50.47%)으로 여성 유권자가 41만4천549명 더 많다.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포항북구 무소속 이재원후보와 가족들이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31일 지역을 누비며 표심잡기에 나섰다.이재원 후보는 부인과 세딸과 함께 새벽부터 용흥동 연화재, 호돌이탑에서 유권자를 만나 “정치 1번지 포항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포항시민의 힘으로 지역 정치인을 선택할 수 있는 시민 정치를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포항시 인구가 50만명에서 꾸준히 줄고 있는데 인구 증가를 위한 방법으로 의료보건 서비스의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면서 “포항시민들이 병들었을 때 대도시 대학병원으로 떠나야만 하는 시간과 비용
제22대 총선 대구.경북 전체 후보 중 유일하게 새로운미래 공천을 받은 김영선 상주·문경시 후보의 선거 후 득표 결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영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곧 바로 새로운미래로 배를 갈아타면서 거대양당 심판을 부르짖고 있다.자신이 몸담고 있었던 민주당 지지표를 얼마만큼 흡수할지, 거대양당에 거부감이 있는 일종의 제3지대 표가 얼마나 집결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어 시금석이 되고 있다.거대양당 심판과 3대 민생개혁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김 후보는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 채수근 상병 사망사고, 잼버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가 지난 30일 예천군 내성천 보문교 일대를 방문해 지난해 이 장소에서 순직한 故채수근 상병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방문에는 김규현 변호사(서대문갑 낙천자), 이동화 예천군의원, 해병대 예비역 연대 정원철 회장 등 30여 명이 김 후보와 함께 했다.이들은 지난해 발생한 예천군 수해 당시 실종자를 수색하던 故채 상병과 같은 복장으로 보문교에 들러 장화에 물을 채워 넣어 장화를 신긴 지시가 얼마나 몰상식한 지식이었는지 실증해 보였다.이 자리에서 김 후보
제22대 국회원원 선거 안동·예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안동과 예천 곳곳을 직접 누비며 유세를 펼쳤다.김 후보는 30일 오전 구 안동역과 아동 신시장을 찾아 아침 출근 인사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이후 안동시내 일원과 안동 벚꽃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김 후보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섬기겠다”며 “시·군민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31일에는 용상·강남·중구·서구·명륜·안막·평화·안기·운안·송하·태하·옥동
대구·경북(TK) 지역 격전지로 분류되는 경산에서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1일 경산을 찾아 조지연 후보를 지원 사격한데 이어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보수결집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조 후보가 역전 할 수 있을 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부각될 전망이다.경북매일신문이 에브리리서치에 의뢰해 2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42.4%의 지지율을 얻어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33.8%)를 8.6%차로 따돌렸다. 진보당 남수정 후보는
고령·성주·칠곡의 국민의힘 정희용 후보가 지난 29일 방송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령·성주·칠곡 후보자 토론회’에서 다양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고령군은 농생명 과학산업, 성주군은 국립 참외연구센터, 칠곡군은 농기계 IT산업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신산업을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의 새로운 철도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고령군에 고령역, 성주군에 성주역, 칠곡군에 신공항철도 정거장 설치와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문화·관광 공약으로는 대가야 문화권 개발(고령군), 가야산권 문화관광 개발(성주군), 자유민주주의 기록
국민의힘 구자근 구미시갑 후보가 31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구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박정희 대통령과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규탄하며, 즉각적인 사과와 함께 후보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는 지난 2019년 2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 출연해 “박정희라고 하는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섹스를 했었을 테고”라고 말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과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에게 조언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속단은 이르지만 판단은 참 애석하다”고 평가했다.홍 시장은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해 11월 이준석 대표에게 ‘내년 선거는 극단적인 좌우 대결이 되기 때문에 제3지대가 설 자리가 없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그대로 갈 수밖에 없을 터이니 비례대표 정당으로 가시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 7∼8석은 최소한 (확보) 할 것이고 이 대표도 국회에 수월하게 등원하고 차기 대선의 캐스팅보트도 쥘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 어디에도 지역구는
국민의힘 강명구 구시미을 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망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정 김준혁 후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30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는 지난 2019년 2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 출연해 “박정희라고 하는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섹스를 했었을 테고”라고 말한 뒤 진행자가 “진짜요?”라고 묻자, “가능성이 있었겠죠. 그 부분과 관련해서 명확하게 알려지진 않았을 테니까”라는 망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강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경악을 금할 수
제 22대 총선 김천 지역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아침 평화시장에 이어 황금 시장을 돌며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말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상인들 웃음으로 반겨 주심에 감사인사를 전했다.송 후보는 시민여러분들에 얼굴에 큰 웃음 꽃이 피어나도록 김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노력할것을 약속한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송 후보는 “자신이 원도심의 부활과 더불어 혁신도시의 도약을 이끌것"임을 약속 했다.또 "김천을 스마트 물류 거점 도시 및 튜닝 안전 기술원과 드론 자격 센터의 본격 적인 운영을 통한 김천
30일 오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각 후보와 정당에서 제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보물 발송을 위한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30일 오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각 후보와 정당에서 제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보물 발송을 위한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30일 오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우체국 집배원들이 분류작업이 끝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보물 배
30일 대백앞에서 열린 대구중남구 무소속 도태우 후보 출정식에 나온 지지자들. 우중에도 불구하고 '도태우는 대구가 지킨다'라는 캐치프레이드를 든 시민들이 광장을 메우고 있다.
4월 총선의 공식선거 운동 기간의 첫 주말을 맞아 여야가 최대 격전지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부천시를 찾아 지원 유세를 펼쳤다. 부천은 지난 총선에서 갑·을·병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던 ‘험지’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준혁·양문석 후보 등의 막말 논란을 겨냥해 “쓰레기 같은 말들을 한번 들어봐 달라”며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정치를 하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 한 위원장은 “저와 조국·이재명 대표를 비
제22대 총선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에 출마한 박형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30일 영덕지역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영해만세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 4개군이 모두 인구소멸위기에 놓인 지역인 만큼 무엇보다도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이어 영덕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수산물 공동 거점단지 조성 등 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염원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지역발전으로 연결시키겠다”라고 다짐했다.박형수 후보의 22대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김상헌 후보는 29일 선거 현수막이 훼손된 채로 발견돼 경찰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김 후보와 선거캠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현수막은 게시된 자리에서 고정끈이 절단된 채 훼손됐다.김상헌 후보측은 포항남부선관위에 해당 사실을 신고하고, 현재 포항남부경찰서에 조사를 의뢰했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 현수막, 기타 선전시설의 작성·게시·첩부 또는 설치를 방해하거나 이를 훼손·철거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상헌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하루 만에 현수
포항북구 국민의힘 김정재 후보는 총선 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 오전 장량교차로에서 시민들에게 출근 인사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유세차를 타고 용흥동과 우창동에서 로드 유세를 벌이며 “영일만대교 조기완공을 통한 포항시 물류·관광 인프라 구축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어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된 영일만대교 사업 추진이 지난 15년 동안 답보상태였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과 저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선임 이후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영일만대교 조기 완공으로 남해안·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