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기 위한 대구불교총연합회(회장 효광 스님)의‘2019 형형색색 달구벌관등놀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연등회 및 연등행렬이 오는 27일 달서구 두류공원 야구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이어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가 소원을 담은 풍등 3천개를 하늘 높이 날려보내는 ‘소원풍등 날리기
포항지역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장애인의 달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롭고 풍성한 예배와 행사를 진행한다.이들 교회는 장애인 초청예배와 가정의 달 시리즈 설교, CCM 스타 워십 콘서트, 이웃 초청 전도잔치 등을 이어간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28일 오후 4시 교회 본당과 교육선교센터에서 제26회 장애인 초청예배를 드린다.장애인 초청예배는 포항지역
천주교 신자수가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감소세가 젊은 연령대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이같은 사실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최근 발표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8’에 따른 것이다.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8’에 따르면 지난해 신자 수 증가율은 0.9%로 지난 10년 간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낮았다. 최근 10년간 추세를 보면 김수
떠나고 싶은 봄이 왔다. 꽃 피는 봄,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는 ‘특별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산길 따라 걸어보는 명상, 혹은 조용한 산사에서의 쉼. 템플스테이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좋을 것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9년 봄 여행주간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전국 105개 사찰에서
대구·경북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21일 이웃을 초청해 ‘2019년 부활절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감격과 기쁨을 나눴다.이들 교회는 예배에서 세례식도 진행하고 예배 뒤에는 부활절을 기념하는 계란을 선물로 전달했다. 부활절 일부 헌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키로 했다.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이날 교회 본당에서 이웃을 초청해 1~4부 부활절예배를 드렸다.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드린 3부 예배는 이찬우 목사의 인도, 예배부름, ‘주기도문’ 기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찬송, ‘사도신경’ 신앙고백, ‘무덤에서 머물러
전 세계 가톨릭 제56차 성소(聖召)주일인 5월 12일은 평소에는 개방되지 않는 신학교와 수도원에 일반인이 방문해 신학생과 수도자들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다. 가톨릭에서 성직자와 수도자, 성직 지망생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하는 날인 성소주일은 성소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는 날이다.‘성소’란 거룩한 부르심을 뜻하며 넓은 의미로는 혼인생활, 직업 등 모든 신자의
천주교 대구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는 최근 교구청 본관 회의실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에게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원장 최광득 신부) 성모상 제작 후원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어린이축제와 청소년축제를 열고 교회학교 부흥에 팔을 걷고 나선다.이 교회 교육부(담당목사 기여움)는 5월 5일 교회 일원에서 어린이축제 ‘우주 페스티벌’과 6월 2일 청소년축제 ‘Y·E·S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어린이축제는 5월 5일 오전 9시30분과 낮 12시 교회 제2예배실에서 1~2부 영아·유아·유년·초등·소년부 연합예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철산 스님)는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과 함께하는 5월’이라는 주제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먼저 부처님의 자비를 밝히는 점등식을 23일 포항시청을 시작으로 24일 포항해양경찰서, 25일 포항북부경찰서, 26일 포항남부경찰서에서 점등식을 연다. 특히 19일까지 포항 지역 곳곳에 연등을 설치해 불
대구·경북 교회들이 21일‘2019년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한다. 이들 교회는 희생과 섬김의 낮은 자세로 사회적 약자의 손을 잡아주고 그들의 고통에 귀 기울일 것과 빛과 소금으로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을 다짐한다.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김영걸)는 21일 오후 2시30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한국천주교회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이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아픔에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추모행사를 연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세월호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추모미사와 특강을 마련한다. 추모미사는 16일 오후 8시 대구대교구 성모당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봉헌한다. 이에 앞서 오후 7시부터는‘세월호와 대구 지하철 참사에 대해서’를 주제로 한 특강
포항제이교회(담임목사 장영수)는 최근 교회 본당에서 창립 63주년을 맞아 장로, 권사 은퇴 및 원로장로, 명예권사 추대예배를 드렸다.이 자리에서 10년 이상 장로로 섬김 김종진 장로는 원로장로로, 10년 이상 서리집사로 섬긴 류경혜, 정복순 권사는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김복자, 박유자, 박주영, 손순례, 황경자 권사는 은퇴했다.예식은 지역 교계인사와 교인
대구·경북지역 교회들이 부활절을 앞둔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의 사랑을 묵상하고 보혈의 은혜를 감사한다.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5~20일 오전 5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성령이여!’를 주제로 ‘2019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손병렬 목사는 ‘성령의 사람’, ‘살아있는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말사 아미사(주지 덕현 스님)가 명상대학을 설립해 힐링 도량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아미사는 ‘마음치유 힐링 명상대학’을 설립하고 최근 임승택 교수(경북대 철학과)를 초청강사로 첫 강의를 가졌다. 첫 강의에서는 위파사나 명상법에 대한 이론강의와 함께 걷기명상, 좌선 등 실참도 함께 진행됐다. 아미사 명상대학은
힐링과 치유가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가슴 따뜻한 사람의 이야기로 새로운 삶의 지표를 제시해주고 있는 정목 스님이 포항을 찾는다. ‘불교계 최초의 비구니 DJ’이자 이 시대의 힐링멘토 정목 스님 초청 특강이 오는 30일 오후 2시 포항시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열린다. 경북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천년고찰 경주 불국사(주지 종우 스님)가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천일기도를 진행한다.부처님 진신사리는 경주 황룡사지와 감은사지에서 출토돼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됐다가 지난해 6월 경주 불국사에 봉안됐다. 진신사리는 황룡사지 출토 5과와 감은사지 출토 서삼층석탑사리 1과, 언양 내원암 출토사리 1과다. 황룡사지 출토 진신사리는 64
포항지역 교회들이 부활절을 앞두고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이어간다.이들 교회는 국내 유명 부흥사와 최고 공연사역자들을 초청해 이웃초청 잔치, 복화술쇼, 개안수술비 마련 걷기대회, 특별신앙강좌, 부흥회 등을 이어간다.포항제이교회(담임목사 정영수)는 7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창립 63주년 기념 이웃 초청 잔치를 연다. 강사는 탤런트 출신 임동진 목사다.
가톨릭교회의 가장 큰 축일인 부활절이 오는 21일로 다가온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교구에서 개최된다.가톨릭 신자들은 사순시기인 지금 모두가 ‘숨을 죽이고’모든 생각과 말과 행위에 주님의 수난을 생각하면서 살아간다.사순절은 해마다 있지만 이 기간만은 몸과 마음을 더욱 깨끗이 해 각자가 받은 세례의 의미를 거듭 생각해야 하는 기회로 여긴다. 또 평소의 신앙생활을 되돌아보고 진심으로 참회하면서 보속하는 때이기도 하다.□ 가톨릭 전례력의 절정인 파스카 성삼일과 주님 부활 대축일올해 주님 부활 대축일인 4월 21일을 기준으로, 가톨릭
판소리 ‘갈릴리 예수’가 4월 5일 포항제일교회 본당 무대에 오른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이날 오후 7시30분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리는 사순절 음악예배에 판소리 ‘갈릴리 예수’를 초청, 공연한다.연출은 류형선 감독(전 국립국악원 예술감독)이 맡는다.국악 예술의 정점인 판소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노래하며 대금, 해금, 피리, 가야금, 거
포항동부교회 교인 367명이 최근 사순절 기간에 장기기증을 서약했다.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이날 교회 본당에서 1~3부 주일예배를 통해 장기기증 서약식을 진행했다.김영걸 목사는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온몸으로 우리에게 사랑을 보이신 것처럼 사순절을 보내는 우리도 사랑의 실천인 생명 나눔에 동참하자”며 “장기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