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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30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대학 특성화 사업`에 2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대경강원권역 3개 사업단을 선정하는 지역전략전형과 국가지원 국제화 전형에서 소규모 대학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선정된 것. 한동대는 지역전략전형에서 `동해안 에너지-환경 융합 인재 양성 사업단`이, 국가지원 국제화 전형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글로벌 창조혁신(Creatinnovation) 인재양성 사업단`이 선정됐다. 이로써 한동대는 올해 26억원을 지원 받으며, 향후 5년간 모두 130억원의 국고를 지원 받는다. 특히 `동해안 에너지-환경 융합 인재 양성 사업단`은 한동대의 교육역량과 포항공대의 연구역량이 결합해 지역에 특화된 에너지·환경 융합 인재양성
일반
등록일 2014.07.01
게재일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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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에서 어획되는 오징어와 도루묵, 대게, 붉은대게 등 4개 어종 중 특히 오징어의 어획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강원, 경북의 동해안에서 어획되는 TAC(총 허용 어획량) 대상 어종 4종에 대한 올 상반기 어획 현황을 분석해 보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 상반기 동해안에서 어획된 오징어, 도루묵, 대게, 붉은 대게의 4개 TAC 대상 종에 대한 어획 상황과 월별, 지역별 어획 현황 등을 분석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파악된 현황은 현재까지의 소진량과 올해 말까지의 체계적인 TAC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자료로 사용된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따르면 동해안 상반기 TAC대상 종의 5월까지 총 어획량 중 오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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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1
게재일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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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재경포항학사 입사생 46명을 추가 선발한다. 포항시는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포항학사 입사생을 모집한 결과 모집대상자 147명 중 89명(남 35명, 여 54명)이 신청함에 따라 결원인 46명(남 30명, 여 16명)을 오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가선발 대상자는 기존 1~3학년 재학생에서 범위를 4학년까지 확대했으며, 1~3학년 입사생은 2015년 12월까지 4학년은 2014년 2월까지 학사 생활이 가능하다. 2014년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포항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포항시에 1년 이상 거주하면 된다. 성적요건은 1학년 재학생은 1학기 성적 평균 점수 B학점 이상이며, 2~4학년 재학생은 2
일반
등록일 2014.07.01
게재일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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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 1일부터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일선기관 명칭을 `지도원`에서 `지사`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이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로 변경되는 등 전국 21개 지도원이 지사로 변경됐다. 이번 명칭변경을 통해 안전보건공단은 새로운 마음과 서비스를 갖고 산업재해 감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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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1
게재일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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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불법체류자 대상으로 사기범죄를 저질렀지만, 변호사를 대동한 피의자는 불구속되고 자력으로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임했던 피의자는 구속된 것으로 나타나 형평성 논란이 일고있다. 특히 불구속된 피의자는 자신이 과거 지닌 신분을 이용해 불법체류자 2명에게 2천100여만원을 챙기고 검거 후 범행을 완강히 부인을 했고, 구속된 피의자는 1명에게 1천20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의구심을 더했다. 대구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일 불법체류 중국인에게 신분증을 만들어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황모(21)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의 김모(43·여)씨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불법체류 외국인이 피해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면 자신도 강제추방될 것을 걱정해 신고하
사건사고
등록일 2014.07.01
게재일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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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 광장에 설치된 수천여개 세월호 참사 관련 노란 리본 철거를 놓고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 직후 풀뿌리 희망연대와 시민들이 구미역 광장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무시 귀환을 염원하며 노란 리본 수천여개를 걸었다. 그러나 이 추모 리본 수천여개가 지난달 갑자기 사라지자 설치단체인 풀뿌리희망연대, 민노총 등이 거세게 항의하며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선 것. 시민단체들은 철거를 한 대상을 구미시로 지목하고 있으나 구미시는 우리는 아무 관련이 없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시민단체들은 약 2주 전부터 구미시청 앞에서 노란 리본 관련자 색출과 처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다 관철되지 않자 1일 오전 10시께 구미시장실을 찾아와 시장 면담을 요구했으나 민선 6기 취
일반
등록일 2014.07.01
게재일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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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7시 20분께 포항시 남구 4세대방사광가속기 공사현장에서 직원 A씨(49)가 숨져 있는 것을 회사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발견 전날인 지난달 30일 업무가 끝난 뒤 현장을 점검하다 8m 높이 이동식 리프트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건설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사건사고
등록일 2014.07.01
게재일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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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 외국인 새마을 지도자들이 새마을 종주도인 경북도를 찾아 벤치마킹한다. 경북도는 1일 경운대 대강당에서 새마을 연수생 및 새마을 리더 해외봉사단, 관련 기관·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새마을 리더 해외봉사단 및 새마을 시범마을 지도자 초청 새마을연수`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는 르완다 4개, 에티오피아 5개, 탄자니아 4개, 필리핀 1개 등 4개 국가 14개 지역의 마을 지도자 및 해당 지역 지방정부 공무원과 중앙 정부의 공무원 등 실질적인 지역개발 관계자 26명이 참여하고 있다. 연수는 오는 18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실시되며 새마을정신 및 새마을운동의 경험 등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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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1
게재일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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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3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3D프린팅산업 육성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경북도는 1일 호텔인터불고에서 3D프린팅산업의 선진기술 교류, 선도전략 수립과 경북 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 업무협약식 및 국제포럼`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정무부지사, 심학봉 국회의원, 최종원 구미부시장, 권혁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선임본부장과 미국, 독일, 중국 등 3D프린팅산업 선진국 인사를 비롯한 국내·외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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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1
게재일 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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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계열 국내 최대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오는 3일 오후 3시 대구국제공항 2층 대합실에서 대구~제주 신규노선 취항식을 갖는다. 이날 취항식에는 제주항공 최규남 대표이사와 제주항공 모델인 탤런트 이민호씨를 포함한 내외빈이 참석해 기념축사와 테이프커팅, 꽃다발 전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대구~제주 노선 오전편(7C701편)은 9시15분 대구국제공항을 출발, 오전 10시15분에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오후편(7C705편)은 4시에 대구에서 출발해 오후 5시에 제주에 도착한다. 이번 대구~제주 노선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기존의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4개의 국내선을 운항하게 됐다. 한편, 제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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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30
게재일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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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머니나! 열차 안에서 술판이라니…” 대구에 사는 이모(37·여)씨는 주말인 지난달 28일 일곱 살배기 어린 딸과 함께 친정집인 포항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를 타게 됐다. 열차 내부는 여느 때처럼 주말을 맞아 산으로 향하는 단체등산객들과 함께 무더위를 피해 계곡, 해수욕장으로 가려는 피서객차림의 시민들로 가득했다. 이씨는 미리 예약한 좌석을 찾아 자리에 앉았고, 얼마되지 않아 주변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했다. 앞좌석에 앉은 10여명의 등산객들이 술판을 벌이고 있었던 것이다. 이들은 좌석 2개를 앞뒤로 마주하게 만든 뒤 마치 자신들의 안방인양 큰소리로 떠들며 술을 연신 마셔댔다. 주변 승객들은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 들지도 못한채 눈살을 찌푸렸지만 괜히 나섰다가 봉변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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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30
게재일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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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최대 폭력조직인 `대명회` 조직원들이 집단폭력에다 수시로 상인들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무더기로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안동지역을 무대로 집단폭력과 영업방해 등을 일삼은 혐의로 폭력조직 `대명회` 조직원과 추종세력 등 37명을 붙잡아 백모(23)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두목 김모(41)씨 등 3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 등은 지난해 8월 안동시 옥동 한 나이트클럽에서 손님에게 시비를 걸고 주먹을 휘둘러 전치 16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수시로 행인에게 시비를 걸어 폭행하는가 하면 후배가 버릇이 없다거나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또 대명회 두목 김씨는 지난해 12월 선배에게 폭행당해 경찰에
사건사고
등록일 2014.06.30
게재일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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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 최은경 판사는 시동이 걸린 차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다가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기소된 박모(48)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최 판사는 “경찰은 술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박씨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한 뒤 측정을 요구했으나 박씨는 운전한 적이 없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면서 “여러 정황을 종합할 때 그가 음주운전을 했다고 인정하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5월 대구 남구의 한 도로에서 시동이 걸린 자신의 승용차 운전석에 앉아 잠을 자던 중 “신호가 바뀌었는데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돼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그는 귀가 중에 대리운전 기사와 말다툼을 벌였고, 기사는 경찰조사에서 차량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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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30
게재일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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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을 몰고 안동호(湖)로 돌진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달 30일 자정께 안동시 와룡면 라소리 주진교 인근에서 A씨(44)가 몰던 마티즈 승용차가 수심 5m 아래 안동호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찰과 소방당국, 안동시수난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승용차를 건졌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부부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갔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동/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사건사고
등록일 2014.06.30
게재일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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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0시께 일부 화물운수사업자들이 포항시청 앞에서 화물차 불법증차 문제와 관련한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포항시가 즉각적으로 불법증차 화물차에 대해 단속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에 포항시는 불법증차 문제는 중앙정부차원에서 일괄되게 다루고 있으며 적법한 절차와 법규에 따른 매뉴얼대로 행동하고 있어 일부 소수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업자끼리의 갈등에 공식적으로 지자체가 개입하기는 힘들다”며 “단순히 불법증차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이권이 개입돼 함부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밝혔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사건사고
등록일 2014.06.30
게재일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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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전문위원 자리의 소속과 관련, 전문위원(4급)은 교육청이 맡게됐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30일 이 문제와 관련, 전문위원과 6, 8급은 교육청이 맡고, 5급 사무관과 7급은 경북도가 맡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2년뒤에는 이 자리를 교차해 맡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서기관급 한자리를 확보하게 됐다. 교육청은 당초 원하는 방향으로 돼 환영하는 분위기다. 타 시도의 경우 4급을 비롯 5자리 모두 도청소속으로 한 경우도 있었으나, 절충안이 채택된 것. 경북도 관계자는 “직제상으로는 교육위원회 소속 공무원을 도청공무원이 하는게 맞으나, 전문성과 상생을 고려해 거시적으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문제는 교육위원회가 일몰제로 10대 의회 들어 폐지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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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6.30
게재일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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