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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서울 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3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에서 영남대와 한동대가 선정되는 등 전국 5개 4년제 대학의 IT분야 학과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영남대에서는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가 최종 선정돼 7월부터 1년간 2억2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컴퓨터공학과는 지역 IT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및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컴퓨터공학과 전임교수 13명과 3,4학년 학생 70여명이 총 17개팀을 구성하며, 12개 지역기업의 IT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실무적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총괄책임을 진 컴퓨터공학과 김종근 교수는 “융·복합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실무
일반
등록일 2014.07.03
게재일 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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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은 3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중·소규모 건설현장 사업주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 경주 등 지역 중소규모 건설공사 시공 건설업체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규모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포항고용지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3차에 걸쳐 지역 소규모 건설업체 860곳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산업재해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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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3
게재일 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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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은 무더위로 가축의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가축의 질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관리 요령을 소개하고,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 가축 농장의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우리나라에서 기르는 젖소는 더위에 약한 `홀스타인`종이다. 이 축종은 폭염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유 생산량이 10~20% 줄고, 유단백은 0.2~0.4% 떨어져 생산성이 낮아질 수 있다. 땀이나 침을 흘리면 칼륨과 나트륨, 비타민 등 미량의 광물질 손실이 많기 때문에 평소보다 4~7% 정도 더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 15~20℃ 정도의 지하수를 이용해 신선한 물을 충분히 먹이는 것이 좋다. 또 송풍팬과 미세 분무 스프링클러를 함께 이용하고, 그늘막을 설치하면 소의 피
일반
등록일 2014.07.02
게재일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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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페루 아레키파에 소재한 산어거스틴 대학(총장 빅터 휴고 리나레스 후아코)과 협력, 오는 6~19일 14일간 남미 5개국 미래 지도층을 대상으로 국제기업가정신교육 프로그램인 `2014 남아메리카 국제기업가정신교육 프로그램`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의 대학생, 대학원생, 교수, 국제개발 NGO 관계자, 전문직 종사자, 사업가 및 공무원 등 미래 지도층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국가는 남아메리카 지역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5개국, 청소년 기업가정신교육생 60명을 포함한 총180여명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과목으로는 기업가정신의 사고방식, 기업가정신 및 창조적 혁신의 영향, 재무, 회계 등이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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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2
게재일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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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3일 오전 11시 구조생물학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김성호(미 UC버클리대 화학과) 교수를 초청해 `환자맞춤형 항암제 젤보라프 개발 과정의 성공과 도전`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 교수는 1988년 발암 단백질의 하나인 tRNA(transfer-RNA)의 3차원 구조를 최초로 밝혀낸 구조생물학 분야의 권위자로서 한국인 중 노벨생리의학상에 가장 근접해 있는 과학자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김 교수는 미국 제약산업 현장에서 겪은 신약개발 성공 스토리와 노하우를 강연할 예정으로 있어 글로벌 신약개발을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는 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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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2
게재일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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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시인을 기리는 `제9회 상화문학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구 수성문화원과 수성못 상단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상화문학제는 지난 2008년부터 분리 개최로 논란을 빚은 `이상화 기념사업회`와 처음으로 통합돼 진행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문학제 첫날 세미나를 시작으로 백일장, 상화문학의 밤, 상화유적답사, 시낭송 대회와 부대행사로 전통다도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문학제의 주제시인 `시인에게`와 `어린애의 짬 없는 그 마음이 되어`라는 슬로건은 한탕주의와 이기주의로 뒤틀려 있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자기성찰과 반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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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2
게재일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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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제로 돌아선 경북대 총장선거후, 공정성 시비 등 선거 잡음이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 법적인 분쟁으로 비화되거나 최악의 경우 총장 추천이 연기될 우려도 있다는 지적이다. 가장 큰 쟁점은 지난달 26일 열린 총장선거에서 총장추천위원의 인원수 과다 문제다. 즉, 추천위원수는 단과대별로 3명을 초과할 수 없는데, 공대의 경우 4명의 위원이 배정돼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총장 추천위원은 교수 31명, 직원 및 조교 4명, 학생 1명, 외부위원 12명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나, 외부위원 1명이 불참, 최종 47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이중 공대 추천위원이 초과된 것으로 드러나 후보들이 이의제기를 하고 나섰다. 사태가 확대되자 총장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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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2
게재일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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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제7대 포항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입김을 차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의회 안팎에서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들의 입김이 곧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 선거에는 현재 이칠구 현 의장을 비롯해 5선 김상원, 문명호 의원과 4선 박경열, 서재원 의원, 3선 이재진, 장복덕 의원 등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의장 선거에는 4선 박승훈, 3선 복덕규, 정해종, 재선 한진욱 의원 등 4명이 나선 상태다. 이들 의원들은 6·4지방선거 직후부터 시의원들을 상대로 접촉에 나서는 등 사실상 선거 운동을 펼쳐왔다. 특히, 7대 의회에는 32명 의원 중 16명의 새로운 얼굴이 의회에 입성해 사실상 이들의 표심 향배가 이번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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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7.02
게재일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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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검사 송연규)는 2일 올 3월부터 4개월 간 지역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집중 단속한 결과, 총 40명을 입건해 이중 17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에서 불구속으로 송치한 피의자 10명을 추가 구속하는 등 총 27명을 검찰에서 직접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불법 사행성 게임장 운영으로 얻은 범죄수익 2억5천470만원은 환수조치 했다. 검찰은 대구지역 3대 조폭 중의 하나인 `동구연합파`의 조직원 등이 게임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자신들은 전면에 나타나지 않은 채, 환전종업원 등을 고용한 후 이들을 통해 운영에 개입하는 방법으로 수익금을 챙겨 조폭의 자금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A(35)씨는 불법 게임장에서 나이 어린 환전 종업원들을 내세우고 1일 30만원의 불법
사건사고
등록일 2014.07.02
게재일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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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동창이 가출 청소년에게 성매매를 알선하다 검거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일 대구 남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가출 청소년과 함께 생활하면서 성매매를 알선한 후 금품을 빼앗은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로 박모(19)씨를 구속했다. 또 이들과 함께 살면서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성매매시킨 박씨의 고교 동창생 김모(19)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최근까지 1년간 수십차례에 걸쳐 평소 자신을 따르던 가출청소년인 윤모(16)양과 대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함께 살면서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이용해 성매수남을 모집하고 나서 10~12만원씩 받아 이를 가로채는 등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
사건사고
등록일 2014.07.02
게재일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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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김천지청은 2일 내연녀인 A모(여·50)씨의 얼굴을 과도로 여러 차례 찔러 상해혐의로 입건된 B모(51·운전사)씨를 살인미수죄로 기소했다. A씨와 B씨는 중학교 동창으로 서로 좋아했지만 고교 진학으로 연락이 끊겼다가 2009년께 다시 만나 내연 관계를 유지해오던 중 B씨가 지난 1월 스마트폰을 집어던진 것을 시작으로 A씨를 폭행, 협박한데 이어 3월에는 얼굴을 과도로 내리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김천/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사건사고
등록일 2014.07.02
게재일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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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여성인구는 134만 3천489명으로 전체 인구의 49.8%를 차지하고 있고, 50대가 16.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15.5%, 40대 15.4%, 30대 13.0% 순으로 나타났다. 또 귀농 여성인구와 여성가구주, 여성 결혼 이민자 수, 여성 한 부모 가구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경북도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여성주간을 맞아 경북 여성의 현실을 조명하고 여성의 역할 증대와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공동으로`2014 통계로 보는 경북여성의 삶`에서 밝힌 조사결과다. 이번 통계는 여성인구 및 가구, 여성의 가정생활, 교육 및 복지, 여성의 사회생활, 여성의 사회적 지위, 여성의 안전 등 6분야 35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이에 따르
일반
등록일 2014.07.02
게재일 201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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