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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병원이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공개한 `폐암 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동병원은 지난달 발표된 위암 평가에서도 도내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2015년 폐암을 치료한 전국 의료기관 123곳, 1만350건의 치료 내용을 분석해 치료 실적이 최소 10건 이상인 89곳에 대해 종합점수와 등급을 산출했다. 그 결과 1등급기관이 80곳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지만 지역별로 편차가 컸다. 1등급 의료기관 지역별 분포는 서울권역 25개, 경기권역 21개, 경상권 17개, 충청권 7개, 전라권 6개, 강원·제주 각각 2개 의료기관으로 나타났다. 경상권의 경우 부산 7개, 대구 6개, 울산·경남 3곳의 의료기관이 1등급을 받았고, 경북
안동
등록일 2017.04.19
게재일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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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위반건축행위 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24개 읍·면·동에 배포하는 등 불법건축행위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위반사례가 적발되면 이행강제금을 물리는 등의 적극적인 행정절차에 나설 방침이다. 안내문에는 위반건축행위의 정의와 건축신고·허가에 대한 설명, 위반건축물 행정절차와 이행강제금, 위반건축물에 대해 자주 하는 질문의 답변 등이 수록돼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인근 시·군에서 공무원을 사칭해 위반건축물과 관련된 사기 사건이 빈발함에 따라 주의해 줄 것도 당부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안동
등록일 2017.04.16
게재일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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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북도청이 자리 잡고 자동차 등록대수가 8만대를 넘어서자 안동시 자동차관련 업무에 과부하가 걸리고 있다. 최근 안동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등록사업소` 신설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시는 차량등록사업소 신설을 통해 자동차 관련 업무 이원화로 업무효율을 높이는 한편 각종 과태료의 근본적인 해결, 자동차관련 체납발생 최소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국 100만대, 경북 6만2천대, 안동 3천600대로 추정되는 대포차를 색출·근절해내는가 하면 각종 무보험, 무단방치, 불법개조 등의 자동차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체납된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250억원의 절반을 차지하는 자동차관련 체납액을 조기에 징수하는 것은 물
안동
등록일 2017.04.13
게재일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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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2일 소피아관 대강당에서 정일 총장과 윤난숙 경북간호사회장, 이윤식 안동의료원장, 간호학과 재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 134명은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인천성모병원 등의 기관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그리스도 정신에 기반을 둔 교육이념과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이어받아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행사다. 이를 통해 올바른 간호관을 확립하고 간호사에 대한 긍지와 사명감 함양
안동
등록일 2017.04.13
게재일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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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12일 위촉장 전수식 및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0명으로 구성된 이번 모니터단은 일상 속에서 작은 개선만으로도 시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나눔·봉사활동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지난 2009년 처음 출범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경기침체와 고용부진 등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현실에서 큰돈이 드는 정책이 아니더라도 생활 속 작은 부분을 개선해 생활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국민 전체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모니터단은 2019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며, 활동 기간에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 등 온라인 활동과 함께 금연캠페인, 무료급식 자원봉사 등 오프라인 활동을 전
안동
등록일 2017.04.12
게재일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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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토종벌 산업 복원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토종벌에 발생한 낭충봉아부패병으로 국내 토종벌의 76.7%가 폐사해 토종벌 산업 기반이 붕괴했다. 이에 시는 토종벌 산업 복원을 위해 `토종벌 종보전 사업`의 목적으로 토종벌 종보전 사양관리 교육이수자를 대상으로 14일까지 희망농가 신청을 받는다. 사업자 선정은 (사)한봉협회 안동시지부가 회원 전체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선정된 토종벌 사육 농가에 군당 최대 50만원(자부담 20%)까지 종봉 입식비용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48군을 지원한 데 이어 추가로 20군을 지원해 토종벌 사업을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낭충봉아부패병(SBV)은 꿀벌 애벌레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병이다. 소방(巢房-애벌레를 양육하
안동
등록일 2017.04.12
게재일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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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북도립안동도서관 풍산분관이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독다독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독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독서의식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진흥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그림책 `먹다 먹힌 호랑이`를 전시하는 `원화 전시`를 비롯해 이와 연계한 `독서Quiz`, 지역 사진작가출신의 봄꽃 담은 사진전, 시민들이 도서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도서교환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는 `독서동아리 첫발 내딛기`를 주제로 정봉남 순천시 기적의 도서관장 초청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구영숙 풍산분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에 이바지
안동
등록일 2017.04.11
게재일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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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지역 농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진 농촌 지역의 기초생활환경과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지난 1990년 농촌 정주권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1단계 사업 기간인 2009년까지 13개 면의 소재지와 중심마을에서 완료했다. 이어 2단계인 2010년부터는 352억원을 들여 13개 면 지역 103곳을 대상으로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기초생활 환경사업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1개 지구의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주로 영농편의 제공을 위한 농로 확·포장사업과 마을안길, 하수도 시설 공사 등 기초생활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안동
등록일 2017.04.11
게재일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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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안동 지역의 민속·역사 유물 및 근현대사 자료를 구매한다고 밝혔다. 10일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민속·역사 유물 및 근현대사 자료 구매는 박물관 내 상설전시 보완과 연구·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구매 대상 유물은 △민속생활문화 관련 유물 △관례·계례·혼례·상례·제례 등 일생의례 관련 유물 △종교 및 민속신앙 관련 유물 △역사유물 및 자료 △근현대생활사 자료 등이다. 대상 분야에 포함하는 자료를 소장한 개인,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중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 안동시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들 중 안동지역의 민속과 역사에 관련된 유물을 우선 구
안동
등록일 2017.04.10
게재일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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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이 퇴계 선생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산서원 참 알기 도우미`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 따르면 김병일 도산서원장과 별유사·제유사를 비롯한 32명의 선비문화수련원 지도위원들이 직접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퇴계 선생의 선비정신에 대한 해설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서원 입구 안내판서부터 추로지향비, 시사단, 도산서당 등 도산서원 곳곳을 다니면서 퇴계 선생과 얽힌 이야기와 존현(尊賢)들의 가르침에 관해 설명하게 된다. 해설 활동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하루 12차례 이뤄지며, 관람객 추이를 본 뒤 주중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김병일 도산서원장은 “지금까지 도산서원을 찾는 관람객은 자율 관람으로 도
안동
등록일 2017.04.09
게재일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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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가 6일 예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6년 보건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북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6년 실적을 기준으로 정부합동평가지표와 보건정책사업 충실도, 도정발전기여도 등 보건의료사업 전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동시는 시민들의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해 보건의료기관의 현대화 시설 확충과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암 환자 조기발견과 조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암 관리사업,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 사회복귀프로그램 운영,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사업, 생물테러 대응 체계 구축, 흡연인구 감소를 위한 금
안동
등록일 2017.04.06
게재일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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