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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시당은 11일 오후 대구시당사에서 100% 국민행복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성 강화,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행정제도 개선 등 지방공약 원칙과 대구를 첨단산업의 중추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대구시당의 7대 공약은 글로벌 접근성이 낮고 신성장 기반이 취약한 대구에 첨복단지와 에너지산업 육성, 대구권 광역교통망 인프라 등을 구축해 미래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추도시로 성장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날 대구시당은 ◆대구와 경북, 울산, 경남, 부산 등 영남권의 공통 공약인 신공항 건설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실천공약으로 선정하고 ◆국가 첨단의료허브 구축 ◆대구권 광역교통망 구축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 ◆88올림픽도로 확장공사의 차질없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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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11
게재일 20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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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 15일이 지났지만 무소속 후보 6명 가운데 특별히 앞서는 후보가 부각되지 않아 각 선거캠프가 후보자 지지도를 높이는 묘수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대구MBC의 후보자 토론회가 녹화방영됐고 모 신문 토론회가 지상 중계된 주말을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선거가 시작되기 전과 비슷한 여론조사 결과와 선호도를 보여 후보자들을 당혹게 하고 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구미 부시장과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을 지낸 최영조 후보는 좋은 스펙에도 불구하고 지지도가 상승하지 않자 지난달 29일부터 교통량이 많은 대로변에서 시민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있다. 하루 1천번 이상 큰절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지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해 또 다른 묘수를 찾고 있다. 이우경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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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10
게재일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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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선이 채 10일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선거 후보가 12일 대구와 경북을 방문해 텃밭 표심다지기에 나선다. 박 후보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23일 방문 이후 약 20여일만이다. 당초 박 후보는 지난 8일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안철수 전 후보의 문재인 후보 부산지역 지원유세로 자칫 영남지역 간의 갈등과 대결구조로 갈 것을 우려해 TK 방문을 유보했다. 이번 대선 기간 중 대구·경북지역 방문이 마지막 행보로 관측되는 박 후보는 이날 포항과 경주, 경산, 대구를 잇따라 방문해 정치적인 고향인 텃밭표심을 확실하게 다질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포항역과 경주역, 경산 청과시장을 들른 뒤 오후 4시20분께 대구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동성로에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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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10
게재일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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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10일 각각 중산층 재건과 인권정책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맞대결을 펼쳤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20대 분야 201개의 국민행복 약속을 담은 정책·공약집 `세상을 바꾸는 약속, 책임있는 변화`를 발표하고, 국민들이 빚 걱정, 집 걱정, 교육 걱정, 일자리 걱정 등에서 벗어나 무너진 중산층을 재건해 증산층 70% 사회를 만드는 것을 국정 목표로 삼았다. 박 후보는 `빚걱정 줄이기`와 관련해 최대 18조원 규모의 국민행복기금 설치해 320만 채무불이행자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금리 20%이상 대출을 저금리 장기상환 은행대출로 전환하는 등의 대책을 제시했다. `집걱정 줄이기`를 위해서는 철도부지 상부에 인공대지를 조성해 저렴한 보증금 및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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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10
게재일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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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바람`은 3포시대(취업포기, 결혼포기, 육아포기)에 절망에 빠진 젊은이들의 불만이 표출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일 대구를 찾은 새누리당 김성주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안철수 바람`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동구 모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절망에 빠진 젊은이들이 내부지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어서는 안된다. 젊은이들이 글로벌 영토를 넓혀야 한다”며 “박근혜 후보가 집권하면 우리 젊은이들이 해외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인프라를 구축해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위원장은 최근 전국 10개 대학들을 찾은 경험을 전하며 “지금 젊은이들에게 이념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구태의연하고 낡은 정치적 이념이 아니라 희망과 일자리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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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10
게재일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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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적극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JTBC·리얼미터가 지난 7~8일 실시한 대선 일일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5%포인트)에 따르면 박 후보는 51.1%의 지지율을 기록, 42.0%에 그친 문 후보를 9.1%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박 후보는 전날에 비해 1.6%포인트 상승했고 문 후보는 0.9%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군소후보들의 지지율은 1% 안팎의 저조한 수준이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0.3%포인트 상승한 1.1%를, 강지원 무소속 후보는 0.4%포인트 하락한 0.7%를 각각 기록했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대결 구도는 다자구도와 마찬가지로 박 후보가 우위를 기록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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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9
게재일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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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 독도지킴이 부재자투표가 오는 13일 독도 현지에서 실시된다.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칠복)는 오는 13일 독도선착장에서 독도주민, 공무원, 독도경비대원 등 독도거주 독도지킴이 유권자 부재자 투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18대 대통령선거 독도거주 부재자투표는 울릉군선관위가 독도현지에 들어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동안 독도선착장에 임시로 마련된 울릉군선거관리위원회 제2부재자 투표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투표대상자는 독도경비대원 40여명, 항로표지관리소 직원 3명(등대직원), 독도주민 2명 등이며, 울릉군선관위원회 위원 및 방송언론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릉군 선관위는 이번 독도 거주 독도지킴이 부재자투표 참관인·종사자 및 언론 관계자들은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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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9
게재일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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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시작된 18대 대선 재외국민투표의 4일차 투표율이 9일 오전 7시 현재 42.4%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재외공관 164곳에서 투표를 마쳐 전체 재외국민투표 선거인 22만2천389명 중 9만4천208명(42.4%)이 투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4·11 총선 당시 실시된 재외국민투표 4일차 투표율 25.9%에 비해 높은 것이다. 대륙별로는 중동 투표율이 52.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구주 49.9%, 아프리카 49.5%, 아주 42.8%, 미주 37.8% 등의 순이었다. 주요 3개국 투표율을 보면 중국(43.1%), 일본(42.1%), 미국(34.8%) 순으로 나타났다. 대선 재외국민투표는 11일 정오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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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9
게재일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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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선 승리를 향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전 현직 인사들의 각 당 후보 지지 유세가 줄을 잇고 있다. 박근혜 후보 품으로 돌아선 이재오 의원이 지난 8일 새누리당 영양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당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선거운동원과 당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의원은 “그래도 박근혜밖에 없다. 이번 제18대 대선에서 영양에서 전국 최고의 득표율을 올리자”며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당직자 및 당원들과 `박근혜 파이팅`을 외치며 대선 필승의지를 다졌다. 김을동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장은 10일 경북을 방문해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벌인다. 이날 강석호 도당선대위원장, 정수성, 윤명희 의원과 함께 경주 양북장에서 지원유세를 한 후 포항으로 이동, 이병석 부의장과 함께 죽도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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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9
게재일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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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지역 여성 유권자와 젊은층 표심을 결집하고 민주통합당은 안철수 전 후보의 외곽조직 껴안기에 나선다. 새누리당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10일 박근혜 대선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대구를 방문, 대구경북여성경제인협회를 방문해 지역 여성경제인 50여 명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오후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센터 208호, 오후 4시에는 영남이공대학에서 각각 200여 명의 대학생 대상으로 `도전하는 청년에게 희망은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특강 후 저녁에는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주호영 시당위원장, 김희국(중남구), 조명철(비례), 이재영(비례) 국회의원, 이준석 전 비대위원과 함께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 지원유세를 한다. 또 이재영 국회의원과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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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9
게재일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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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초청 2차 TV토론이 10일 오후 8시부터 KBS 스튜디오에서 2시간동안 진행된다. 중앙선관위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같은 TV토론 일정을 확정하고 토론주제를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대책`, `경제민주화 실현방안`,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방안` 등과 대국민질문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복지정책 실현 방안`으로 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은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황상무 KBS 기자의 사회로 진행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방식은 1차 토론 때와 마찬가지로 후보자 간 상호토론과 자유토론 등으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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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9
게재일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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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6일 국회의원 정수 축소를 제안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쇄신 실천을 위한 원내대표단 및 중앙선대위 정치쇄신특위 연석회의`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의원 정수를 여야 합의로 합리적 수준으로 감축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정수 축소는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자진사퇴한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정치쇄신 방안으로 내건 공약이다. 이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제안한 의원세비 30% 삭감을 즉시 실천할 것을 약속하고, 우리 당에서 이미 제출한 무노동무임금 관련 법안을 같이 처리하자”며 정치쇄신 실천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담을 민주통합당에 제안했다. 그는 “여야간 이견이 있는 쇄신안은 국회에 정치쇄신특위를 신설해 상설화하자”며 “대선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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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12.06
게재일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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