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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안강·강동·천북면 등 3개 지역에 농기계임대 북부분소를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 및 지난 3월 개소한 동부분소의 성과에 힘입어 북부분소를 추가로 설치하게 됐다. 시는 총 사업비 18억원(국비 5억, 도비 1억5천, 시비 11억5천) 들여 내년 하반기 안강, 강동, 천북면의 중간지점인 안강읍 갑산리 일원에 농기계임대 북부분소 설치를 위해 공유재산심의회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현재 서악동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양북 동부분소는 연간 2천500여 농가에서 4천여 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영농철을 맞아 콩, 팥, 탈곡기 및 정선기 등 수확기계 임대가 한창이다. 주민들은 “북부
경주
등록일 2015.11.25
게재일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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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4일 용담로에서 동절기 대규모 폭설에 의한 교통사고 및 고립상황 발생을 가상해 민·관·군 합동 폭설대응 교통소통 대책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7516부대 1대대, 자율방재단 등 8개 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도저 등 장비 26대가 동원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완벽한 공조체계와 재해 대응 매뉴얼을 습득해 폭설 등으로 인한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안전한 상황처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늘 긴장을 놓치지 말 것”을 주문했다./황성호기자
경주
등록일 2015.11.25
게재일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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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실크로드 관련 국제학술대회 `유네스코 실크로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네스코와 경주문화엑스포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실크로드 역사 속 신라 문화의 중심이었던 경주가 지니고 있는 역사 문화적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 분야 최고의 석학들이 참여해 실크로드 프로젝트 사업 활성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네스코의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40년 전부터 시작됐고 1988년 본격적인 실행작업에 착수했다. 그동안 현장연구와 원정, 심포지엄,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이번에 실크로드의 동부 지역 확장에 초점을 두고 국제 컨퍼런스를 계획하게 됐으며, 고대 신라왕조가 자리했
경주
등록일 2015.11.25
게재일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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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국대학교경주병원(병원장 이동석)은 지난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메르스와 관련해 응급의료업무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전국 응급의료전진대회는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응급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응급의료종사자와 단체에게 표창 및 격려하는 자리이다. 이동석 병원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응급의료시스템과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경주
등록일 2015.11.24
게재일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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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24일 겨울철 수돗물 안전공급을 위해 기동 복구 반을 편성,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상청은 올 겨울 대륙고기압과 지형적인 영향으로 기온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수도시설 동파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생활민원의 사전 예방에 나선다. 이에 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고장 및 내구연한이 만료된 계량기 3천36개를 전부 동파방지계량기로 교체했으며, 검침이 어렵고 동파로 인한 누수민원이 잦은 일부지역에는 원격검침시스템을 지난해 300개, 다음달까지 400개를 추가로 설치해 상수도 공급 및 동파방지 서비스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원격검침시스템은 계량기보호통 내부의 온도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 할 수 있어 동파를
경주
등록일 2015.11.24
게재일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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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4일 시민들의 생활불편민원 처리 사례집을 발간하고 신뢰행정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이 행복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의 생활불편사항 이렇게 처리 하였습니다`를 발간했다. 수록내용은 지난해 7월부터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 신고 처리 사례와 부서별 발굴사례를 분야별로 정리해 전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면서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방향과 모범적인 사례 등 행정조치 사항을 담았다. 주요분야는 문화관광, 경제산업, 도시개발, 시민행정, 기타 그리고 칭찬합시다 등 분야별로 처리한 시민 불편사항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첩 형식으로 총 170부를 제작해 개선 전후 내용과 조치사항을 요약해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발간한 사례집은 본
경주
등록일 2015.11.24
게재일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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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오는 26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보문호수와 호반길을 수놓는 오색 조명 그리고 마지막 남은 가을 단풍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느끼기에 더없이 좋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30분 호반광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보문수상공연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출발장소인 호반광장에서는 남녀 커플의 프러포즈 이벤트, 느린우체통 우편엽서 보내기 등이 진행되고, 사랑의 미션존으로 지난날 서로간의 섭섭했던 사랑의 감정을 없애고자 사랑의 펀칭봉을 서로 두드리는 사랑愛존이 운영된다. 이어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커플,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빛공연도 개최
경주
등록일 2015.11.23
게재일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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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상주시, 예천군 등 도내 지자체들이 내년도 예산을 편성, 각 의회에 제출했다. 경주시 1조920억원 편성 올해보다 400억 증액 민생분야 중점 투자키로 △경주시 올해 당초 예산 1조520억 원 보다 400억원(3.8%) 증액된 1조 920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경주시 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지방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계속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사회복지, 문화·체육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민생분야에 중점 투자되도록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8천680억원으로 올해 8천440억원 보다 240억원(2.8%)이 늘었으며 이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직원들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부단한 노력으로 국·도비를 올해보다 184억 원 더 확보한 결과다. 또
경주
등록일 2015.11.23
게재일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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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23일 알천홀에서 신라왕경 발굴·복원정비 사업을 위한 `왕궁복원·정비 마스터플랜` 시민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정수성 국회의원, 도·시의원, 신라왕궁복원추진위원, 공무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왕경 복원 영상 상영과 화랑무 공연, 주요내빈 인사, 신라문화연구원의 종합기본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월성은 지난 2000년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음에도 궁궐터인 월성을 비롯한 왕경을 발굴하고 복원하는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시는 신라왕경의 조사·연구와 정비를 2013년 10월 문화재청, 경북도, 경주시는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1월 왕경복원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다각도로 부단한 노력을 해 왔다.
경주
등록일 2015.11.23
게재일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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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오는 25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폐철도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밝혔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0년 예상되는 중앙선 폐선과 2018년 예정인 동해남부선 폐선 관련 철도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경청하는 장을 마련하고 앞으로 미래 경주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한다는 것. 이번 토론회는 최양식 시장을 비롯해 경주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출향인사, 외부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철도역사 및 폐철도 활용방안 연구용역(지난 6월 ~ 내년 6월)에 폐선 부지를 직접 활용할 시민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듣고 용역에 반영해 최적의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이다. 진행은 변정용(동국대 교수) 경주시미래발전
경주
등록일 2015.11.22
게재일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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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는 양남면 읍천항~나아 원자력공원을 잇는 해안 마을길(물빛나래길)을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읍천 벽화길`을 연계 개발해 해안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35억 원의 예산으로 내년부터 2018년까지 읍천항에서 나아리 원자력공원까지 1.4km 구간에 해수트레킹, 별빛산책로, 탈해광장, 지역특판장, 해안 데크로드 등을 설치하는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단계에 있다는 것. 1단계 사업으로 내년도에 원전 사업자지원 사업비 16억원으로 우선 시행하고, 2017년~2018년도에 2단계 도비 지원사업으로 건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을 걷는 관광객이 주간에는 해수를 통해 피로를 풀고 야간에는 마치 별빛 위를 걷는 것
경주
등록일 2015.11.18
게재일 20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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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0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0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조례서식 일괄개정조례안, 경주시 농촌지도사업 실시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원안가결했다. 또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은 수정 가결하고 경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부결시켰다. /황성호기자
경주
등록일 2015.11.16
게재일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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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4일 경주시 양북면 코라디움 일원에서 동경주 체육회와 공동으로 코라드-경주시민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방폐장 1단계 처분시설 준공식의 성공적인 개최와 그동안 방폐물관리사업에 관심과 협조를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시민, 공단 직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만남과 도전의 장, 화합의 장 등 3개 코너로 나눠 경주시민들과 공단 직원들이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함께 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황성호기자
경주
등록일 2015.11.16
게재일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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