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이 곧 다가오는 입학 시즌을 앞두고 새내기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오는 주말부터 각 브랜드별 아이템들로 특별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3일까지 9층 특별 행사장에서 열리는 슈즈&핸드백 페스티벌에는 닥스, 소다, 오브엠, 루이까또즈 등이 참여하며,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의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또 행사 기간 중 구매 금액에 따라 티슈 및 롯데상품권 증정 등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수제화의 명가 서울 성수동 수제화 타운(SSST)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알뜰한 가격으로 실속있는 선물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구두와 핸드백은 졸업·입학에 가장 선호하는 상품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좋은 선물용 아이템이다”라고 말했다./고세리기자manutd
오는 7일부터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2014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유통업계들이 올림픽 특수를 노린 마케팅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올해는 동계올림픽 외에 오는 6월 브라질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축제 역시 예정돼 있어 업체들의 치열한 스포츠 마케팅 경쟁은 한 해 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올림픽 특수를 맞은 TV 업계는 다양한 할인행사 등으로 초고화질 대형 TV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며 판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측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4일까지 포항지역 이마트 이동점의 TV 판매량은 약 30% 늘어났다. 또 동계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이 동시에 열렸던 지난 2010년의 경우 전년과 비교하면 전국 TV 매출이 20%가량 상승했으며, 하계올림픽이 열린 지난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빈폴 패밀리 대전을 마련한다. 9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빈폴 아웃도어를 비롯해 트래디셔널, 골프, 키즈 등 빈폴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특별 행사로 새 학기를 맞은 새내기들과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대거 준비했다. 주요 품목 및 가격으로는 고어텍스 재킷 27만 8천600원, 레이디스 코트 41만 9천300원, 남방 10만 600원, 방풍 스웨터 27만 8천600원, 빈폴ACC 핸드백 35만 8천원 등이다. 깔끔한 디자인과 컬러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는 빈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실속 있고 알뜰한 봄 맞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졸업과 입학 선물에 큰 부담이
대구백화점 본점 2층 키플링 매장에서는 신학기 맞이 `BAG+BAG(백플러스백)`이벤트를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백팩(아동용 백팩 및 이월 상품 제외) 구입시 5만원에 상당하는 리버서블백을 증정하는 것으로, 리버서블백은 양면 모두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3만8천 원 ~ 22만8천 원./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코카콜라에 이어 롯데칠성 사이다 가격도 오른다. 롯데칠성은 오는 10일부터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총 14개 제품 가격을 평균 6.5% 올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12년 8월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제품별로는 시장 1위인 칠성사이다 가격이 8.3% 오르고, 펩시콜라도 6.6% 상향 조정된다. 칸타타와 게토레이도 각각 5.3%, 5.2% 인상된다. 회사 측은 “전체 매출 기준으로 1.9% 인상 효과가 되도록 최소 수준으로 조정했다”면서 “인건비·물류비 등 비용 상승과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판매관리비 급등을 해소하기 위한 부득이한 인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카콜라도 지난해 연말 제품 출고가를 평균 6.5% 인상했다. 코카콜라에 이은 롯데칠성의 가격 조정으로 나머지 음료 업체들의 가격
롯데백화점 포항점을 포함한 일부 지점의 해외자산 매각이 이르면 이달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4일 외신과 롯데쇼핑에 따르면 싱가포르거래소(SGX)가 롯데쇼핑의 18개 백화점·마트 점포 매각을 위한 부동산투자신탁(REITs·리츠)시장 상장을 승인했다. 롯데쇼핑은 이에 앞서 지난해 6월에 일부 매장 건물을 매각하고 다시 임차해 차익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4개 주관사를 선정해 해당 부동산의 싱가포르 리츠 시장 상장을 추진해 왔다. 이번 매각 대상 가운데 백화점은 포항점을 포함해 일산·전주·동래·상인·센텀이 선정됐으며 마트는 중계·고양·구미·평택·첨단점 등이 포함됐다. 앞으로 2주간 주요 투자자들의 의향을 타진해 이르면 이달 중 상장 절차
대구백화점 본점·프라자점 가정용품 매장에서는 2014년형 삼성전자 에어컨을 3월 31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삼성전자가 예약 판매하는 에어컨은 회오리바람을 더 멀리 보내는 `아이스 딤플`기술을 적용한 2014년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리미트 에디션 2종을 비롯해 총 17종이다. 겨울철 에어컨 예약판매는 여름철 집중되는 수요를 겨울로 분산함으로써 제조업체와 소비자 모두 편하게 원하는 제품을 공급·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최근에는 에어컨이 냉방기능뿐만 아니라 난방, 공기청정, 제습 기능 등을 갖추기 시작하면서 여름용 가전에서 사계절 가전으로 거듭나고 있다. 제품 판매가격은 16평형 329만 원, 18평형 452만 원, 25평형 618만 원이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춥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봄을 알리는 입춘을 맞자 롯데백화점 포항점 여성의류매장에 화사한 봄 옷들이 전시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이번 봄은 청량감과 함께 봄 향기가 묻어나는 은은한 파스텔 톤을 비롯해 청순함을 강조하는 시스루룩, 그리고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꽃무늬 패턴이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50인치 이상 대형 TV 판매가 무려 230%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UHD TV(Ultra HDTV) 등 50인치 이상 대형TV 판매량이 작년 동기보다 230% 늘었다고 3일 밝혔다. UHD TV는 가정에서 70㎜ 영화보다 좋은 화질과 음질을 느낄 수 있는 차세대 방송 규격에 맞는 제품을 말한다. 반면 40인치 이하 소형 TV 판매는 10% 감소했다. 전체 TV 판매량은 10% 신장했다. 좋은 고음질을 즐기려는 소비자도 늘어나면서 같은 기간 AV(Audio Visual) 시스템인 사운드바 판매량도 지난해 12월 보다 10% 증가했다. 과거 올림픽과 월드컵 등 스포츠 빅 이벤트가 열리는 해에는 TV 수요가 크게 늘었다.
3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봄동, 달래, 냉이 등 다양한 봄나물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 측은 `봄나물 특집전`을 열어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전 점포에서 다양한 봄나물을 시세보다 최대 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연합뉴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번주 국내 휘발유 및 경유 판매가격은 휘발유 ℓ당 1천878원(±12), 경유 ℓ당 1천689원(±13) 선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현재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882.27원, 전국 경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700.38원이다. 현재 전국에서 유가가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로 휘발유 ℓ당 1천961.75원, 경유는 ℓ당 1천785.46원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휘발유를 기준으로 제주(1천894.80원), 충남(1천889.55원), 경기(1천889.08원)순으로 가격이 높았고, 대구(1천853.02원), 광주(1천857.81원), 울산(1천861.35원) 순으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진행된 스위스 주얼리 브랜드 피아제의 `하이주얼리 컬렉션 전시회`에서 모델들이 주얼리 컬렉션 `쿠튀르 프리셔스`(Couture Precieuse)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의 설 선물 판매율이 지난 설에 비해 약 2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육은 지난해 명절 선물 세트 중 가장 받고 싶은 상품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 높은 상품으로 이번 설에도 3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롯데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온라인 쇼핑몰인 엘롯데에서의 판매량이 늘며 1억 7천만원의 높은 실적을 올린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저가 공세를 펼친 생활가공 선물세트는 1만원 이하부터 2만원대까지의 초저가 상품과 3~4만원대의 실속 세트가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한편, 건강 상품군은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긴 했으나 8%의 신장으로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으며 이 외에도 선어 세트가 여전히 부진한 판
2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이 참외 대표 산지로 유명한 경북 성주에서 수확한 여름철 대표 과일인 `성주 월항 참외`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서울역점과 잠실점 등 40개 점포에서 100g당 1천원에 판매한다. /연합뉴스
긴 경제침체로 올해 설 선물세트도 고가의 선물보다 실속있는 중저가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각 업계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중저가의 알뜰 실속 상품을 출시해 경쟁했고, 저마다 중저가 상품 물량을 늘리는 등의 판매 전략을 세웠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는 이번 설 상품 판매기간 동안 고가 상품보다 중저가 상품의 알뜰하고 실속 있는 상품 위주로 판매가 부쩍 늘었다. 2~3만원대의 양말이나 참치, 식용유, 샴푸 등 생활가공 세트들은 전년대비 판매량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5만원대의 와인을 비롯한 중저가 주류판매율도 부쩍 늘어나 15%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10만원대에서 20만원대 초반의 한우 세트 역시 15% 신장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과일 세트는 지난해 풍성한 수확으로 가격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이 청마의 해를 맞아 필수 아미노산과 지방산이 풍부한 제주 말고기를 선보인다.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매장 정육코너에는 청마의 해를 맞아 쫄깃쫄깃하고 구수한 `제주도 말고기`를 판매하고 있다.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쇠고기보다 풍부하고 지방산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 주는 효능이 있는 말고기는 일본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인들이 즐겨 먹고 대구를 비롯한 경북 일부 지방과 제주도에서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 등심(구이용 100g당) 5천 원, 말 정육(불고기용 100g당) 4천 원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설을 앞두고 문어가 `금값`이다. 27일 서울 가락시장도매가격에 따르면 지난 23일 현재 국산 문어가격(상품·1㎏)은 1만3천64원으로 작년 설을 8일 앞둔 2월 2일의 9천700원에 비해 34.68% 올랐다. 불과 한달 전인 지난해 12월 23일(1만2천650원)보다 3.3% 올랐다. 포항 죽도 어시장 문어 가격도 마찬가지. 이날 포항수협에 따르면 위판장 문어 입찰가는 1㎏당 3만5천원~4만원선으로,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설 제수용인 즉석에서 삶아 파는 문어 소매가는 크게 올랐다. 상품 1㎏에 5만~6만원선에 팔렸고, 설 전인 28, 29일에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죽도어시장 문어판매상 A모씨는 “오늘(27일) 현재 1㎏당 5만원~6만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지
포항지역의 설 경기가 모처럼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26일 포항상의가 설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지역내 16개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 경기 동향자료에 따르면 백화점과 할인점의 매출목표는 전년도 실적(155억2천만원)에 비해 11.8% 증가한 173억5천만원으로 세워놓고 있다. 또 상품권 판매액도 지난해 설 대비 5.5% 증가를 목표로 잡아놓고 있다. 하지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의 구매실적은 지난해보다 줄어들어 전통시장 상권이 다소 위축될 전망이다. 특히, 기업체 및 지자체, 관공서 등의 온누리상품권 구입이 줄어 적극적인 구매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설에는 음·식료품이 71.7%로 가장 높은 판매비중을 차지했고, 상품권 판매는 3만원 미만이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지하 1층 식품 매장에서 오는 30일까지 제수 모음전을 진행한다. 주요 품목 및 가격으로는 한우산적(100g) 3천900원, 튀김가루(1㎏, 1봉) 2천200원, 사과 6천900원, 배 5천500원, 대추(100g) 2천500원 등으로 정상가 대비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조계만 팀장은 “신선 식품은 빨리 구매해 집에서 오래 보관하는 것보다 명절 3~4일 전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김천지역 재래시장의 채소·양념류와 과실류 가격이 소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김천상의는 지난 21일 지역의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67개 주요 생필품 가격을 조사했다. 산지 출하량이 감소한 배추(상품 1포기)는 500원 오른 1천750원에 거래됐고, 산지 기온 하강으로 생산비가 증가한 오이(상품 1개)와 고추(청양고추 1kg)는 50원, 750원 오른 1천원과 5천750원에 판매됐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영향과 설 대목을 앞두고 소비가 증가한 달걀(상품 10개)은 150원 오른 2천원에 거래됐고, 설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가 늘어난 사과(상품 1개)는 500원 오른 2천500원에 판매됐다. 설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한 밀감(상품 10kg)과 딸기(상품 800g)는 2천원, 500원 오른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