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창달(전 국회의원) 중·남구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봉덕교회가 마련한 대구아동복지센터 봉사 활동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소속 김상수·구자옥 선수와 동행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박성순 봉덕교회 담임목사와 김상순 선수, 구자욱 선수 등과 함께 순서대로 40여명의 원아에게 `밝고 건강하게 자라 달라`는 뜻의 인사를 건네고 학용품과 과일 등을 선물했다. 또 김상수·구자욱 선수는 원아들이 미리 준비한 야구공, 글로브, 사진책자, 모자, 티셔츠, 가방 등에 사인을 해주고 준비해간 공책에도 일일이 사인해 나눠주었다. 이어 이들은 야외 놀이터에서 원아들과 캐치볼, 배팅볼 등 야구를 소재로 한 간단한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김정재 포항남·울릉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4일 대잠사거리 선거사무소에서 김을성 후원회장(전 남구청장)과 이종룡 고문(가우디 건설 대표), 이석우 본부장(오대통상 대표)을 비롯한 실무진 25명이 모인 가운데 자신이 제안한 `클린 선거운동`의 각오와 의지를 다지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선거사무소 실무진들도 솔선수범하자는 의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창형기자
성윤환 상주시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4일 상주지역 후보들의 진정성 있는 단일화 논의 참여를 촉구했다. 그는 “후보단일화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각 후보 실무대표자간 의제를 논의하고 구상을 교환한 후 후보들이 직접 마주앉아 하나씩 매듭짓는 방식이 돼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각 후보측에 실무자 참여를 촉구했다. 성 후보측은 후보단일화를 위한 실무자 접촉을 제안했으나 박영문 후보 측은 원칙적으로 동의한 반면 김종태 의원 측으로부터는 아무런 답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주/곽인규기자
이창균 포항북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4일 포항청과직판장을 찾아 청과물 경매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후보는 “농업이 단순한 1차 산업에서 끝낼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최초로 10차 산업을 시도(서비스, 관광, 창조적 혁신, 거버넌스를 결합한 고차원의 새로운 산업)해 도농간 유기적 동반성장을 유인하는 새로운 산업으로 재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창형기자
허명환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4일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 “새마을 운동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공무원 재직시 새마을 운동을 배우러 오는 외국공무원을 교육시키며 새마을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강조했다”면서 “이 정신으로 대한민국은 짧은 시간 안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국가로 성장했으며 어느 나라도 성공하지 못한 아래로부터의 경제 혁명을 이뤄 가난을 탈출했다”고 말했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김순견 포항남·울릉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5일부터 공식선거운동에 나서면서 후보용 명함에 정책비전을 내세우는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사용하는 명함 4종류에는 각각 `엄마의 피멍 사교육비, 공교육으로 푼다!` `청춘아, 사랑을 지켜라` `패자부활전이 있는 청년창업` `최고의 노인복지, 안전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책이 새겨져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박승호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4일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깨끗하고 반듯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아침에도 포항 육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면서“최근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보내주신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창형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지난해 국민이 선관위에 기탁한 정치자금이 전년도 보다 11억9천여만원 많은 55억9천여만원이라고 밝혔다. 기탁금은 국회의원 등 정치인의 후원회에 직접 기부하는 후원금과 달리 선관위에 기탁하는 정치자금으로서 공무원을 포함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탁된 정치자금은 정당의 교섭단체 구성 여부, 국회 의석수, 직전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득표수 비율 등에 따라 매 분기 해당 정당에 배분된다. 선관위는 “지난해부터 기탁금 기부가 가능해진 카카오페이 등으로 이용자들이 모바일로 손쉽게 기부할 수 있어 소액다수의 정치자금 기부문화가 정착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치후원금 기부에 동참한 국민은 모두 6만1천497명이며, 이 가운데 99.8%인 6만1천401명이 10만원 이하
포항북 선거구 총선 출마를 검토해왔던 서장은 주 히로시마 총영사가 14일 총선 불출마의사를 밝혔다. 서 총영사는 4·13 총선 공직사퇴 시한인 이날 경북매일과의 통화에서 “재외공관장직의 임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사퇴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히로시마 총영사직을 수행하며 지역활동도 적은 상태에서 출마를 하는 것은 지역민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창형기자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과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은 13일 대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공천경쟁에 돌입했다. 정 전 장관과 추 전 실장은 공동 기자간담회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히고 각각 동구갑과 달성군을 지역구로 선택했다고 언급했다. 정 전 장관은 “지금 한국은 이기주의에 빠진 정치와 국민을 무시하는 정치, 무책임한 정치, 국정을 마비시키는 정치, 희망을 주지 못하는 정치 때문에 국민이 절망하고 있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정치인상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 “고향 경주에 출마해 좀 더 편한 길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대구를 한국 정치 개혁의 1번지로 바꾸고 제2의 도약을 이끌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김정재 포항남·울릉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3일 송도동개발자문위원회가 주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 현안문제를 청취하고 송도동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때 송도해수욕장은 동해안 일대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수많은 인파가 모여들던 곳이었다”며 “영일만과 연계한 송도동 일대의 개발에 대한 큰 그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혼탁한 선거운동을 탈피한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클린 선거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음을 밝혔다./이창형기자
구자근 경북도의원은 13일 제20대 총선 구미 갑 출마를 위해 도의원을 사퇴했다. 구 의원은 “구미지역 발전을 위해 더 큰 꿈을 품고자 한다”며 “멈춰있는 구미의 시계바늘을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은 역사는 언제나 난관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용기가 있는 국민에게 발전과 영광을 안겨 주었다고 말했다”면서 “이제 구미시민의 한 사람으로 시민들과 마음을 나누며 `질풍경초(疾風勁草)`의 자세로 현실의 어려운 난국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미/김락현기자
이창균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3일 새벽 신안여객 양덕차고지를 찾아 배차 대기중인 버스운전기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창포 네거리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두호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두호동 신년교례회에 참석, 16개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들과 덕담을 나눴다. 그는 “지역공동체 발전과 주민자치실현을 위해 지역 자생단체가 구심점 역할을 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봉사와 사랑을 실천해 살기 좋은 두호동 건설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창형기자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지역위원장은 1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일정에 돌입했다. 허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포항을 잘 알고 지역문제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온 점을 지역민들이 잘 알고 있다”며 “오직 포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줄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선관위가 법적 근거없이 현역 국회의원과 예비후보간 불평등하게 법을 적용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 내용의 공개질의서를 제출한바 있다. /이창형기자
박승호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3일 육거리 선거사무소를 찾은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국가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가 지혜를 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출산율 저하와 원아모집 부진으로 포항에서만 지난해 100여개 가까운 어린이집이 문을 닫는 등 많은 어린이집들이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는 회장단들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창형기자
새누리당 이종진(대구 달성군·사진) 의원이 대구·경북의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4·13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달성군의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물갈이되는 현실을 지켜보면서 지역정서와 군민의 자존심이 도외시 되고 있는 안타까움에 군민의 자긍심과 성숙한 군민의식을 지켜주기 위해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 4년간의 의정활동과 달성군수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축적해 온 모든 역량을 총결집해 달성을 꿈과 희망의 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속보=20대 총선을 앞두고 경주시의회 의원들의 특정 후보 지지선언과 관련해 경주시 도의원과 경주시의회가 `줄서기 정치 청산`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경주시의회 박승직, 최덕규, 정문락 시의원은 13일 오전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석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금의 경주가 가지고 있는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주발전과 시민화합을 실현할 수 있는 분이 김석기 예비후보라고 판단해 오는 4·13총선에 강력히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주시 도의원 및 경주시의회 의원들은 즉각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과거를 답습하는 줄서기 구태정치에 통탄을 금치 못하며 더이상 특
새누리당 남달구(전 SBS기자) 중·남구 예비후보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영대 네거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남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무조건 낙하산 공천이다`거나 `새누리당 공천만 받으면 곧 당선이기에 선거 운동 할 필요가 없다`등의 말이 만들어져 구민들을 불명예스럽게 만들고 있다”며 “이는 중·남구 주민은 어떤 인물이라고 무조건 당선시키며 이성적인 판단도 할 줄 모른다는 의미밖에 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또 “이로 인해 그동안 새벽 번개시장과 재래시장, 상가, 경로당 등지에서 한결같이 정치권대한 싸늘한 반응을 넘어 분노에 가까운 지역민의 소리를 들었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싸움질만 하는 정치권과 국회가 더 썩기 전에 참신한 새 인물을 수혈해야 한
새누리당 김문수(전 경기지사) 수성갑 예비후보는 13일 대구경북건설 지사장 및 송전선로 관련 부서 직원들과 회합을 하고 수성구 황금동 송전선로 지중화 민원의 조속한 해결방안을 촉구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지중화 예상 소요비용은 약 291억원으로 추산되고 지자체가 비용의 절반을 부담해야하는 부분에 대해 타지역과의 형평성과 예산 부족이라는 벽에 부딪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 “지난 1996년 건설된 송전선은 154㎸ 고압선로로 지난 2006년 아파트 입주부터 지중화를 꾸준히 요구해온 사항이지만, 지금까지 큰 진전이 없는 상태”라며 “전기사업법 제 72조에 의하면 고객 요청시 원인제공자 비용 전액 부담, 지자체 요청 시 공사비 절반을 부담하는 등 지원이 가능하다”
새누리당 이재만(전 동구청장) 동구을 예비후보는 13일 “아직까지 선거구 획정도 결정짓지 못한 상황에서도 4·13총선을 염두에 둔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보고서 배포와 의정보고회가 대구지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이는 불공정한 경쟁상황을 더욱 가중시키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또 “의정보고서에 잔뜩 실려있는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국비확보 등의 내용이 시민을 우롱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부풀려져 있거나 국회의원들 간 공유된 채 기재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면서 “그 합계 비용만 수조원에 이르는 실적을 확보하거나 지역구에 유치한 것처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가운데 동구와 달성군 등 수년째 대단위 국책사업이 계획되고 추진돼 온 사업을 의정보고서에 담는 등 실적 부풀리기 정도가 더욱 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