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포항남·울릉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1일 선거사무소에 선거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섰다. 선거사무실 위치는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한전 네거리 기아자동차 건물로 허 후보 측은 “오랫동안 막혔던 길이 뚫려 새로운 네거리가 돼 통행량도 많고 현수막이 잘 보이는 위치라 홍보효과가 크다”고 말했다./이창형기자
허명환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1일 기계면 우시장과 용흥동 소재 죽림사를 찾아 농민들 및 봉사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허 후보는 기계 우시장에서는 최근 소고기값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민들의 애환을 들었다. /이창형기자
김좌열 군위·의성·청송군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1일 군위군 여성협의회 주관 신년교례회에 참석, 신년 인사를 하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전날에는 영농교육현장을 찾아 신품종 신기술, 개선방안 등을 놓고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청송/김종철기자
새누리당 정희수(영천·사진) 의원이 21일 20대 총선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의원의 예비후보 등록은 대구·경북 현역 의원으로는 네 번째이며 경북에서는 처음이다. 등록을 마친 정 의원은 “영천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지체할 시간도 멈출 시간도 없는 지금, 우리 영천의 미래와 숙원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힘 있는 4선 중진 국회의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김정재 전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21일 4·13총선 포항북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포항시남구선관위를 찾아 기 등록한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그러면서 그는 포항북구 출마를 위한 선관위 예비후보등록 일시 및 출마 기자회견은 조만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북구갑)은 23일 오후 3시 북구 산격동 복현오거리 부근에서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당내 경선에 나선다. 이날 개소식은 `내 삶이 편안한 북구`를 주제로 20대 청년부터 학부모,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지역 주민들과 새누리당 류성걸 대구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날부터 본격 운영되는 선거사무소 역시 사무공간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쉴 수 있는 `소통형 공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중·남구)은 21일 현재 11명의 예비후보가 난립하면서 예비후보자 간 역량과 정책 판별이 어렵기 때문에 상호 토론회 개최로 정당한 경쟁 펼치고 지역민에게는 옥석 가릴 기회를 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예비후보 경쟁률은 11대 1로, 전국 평균 3.7대 1의 3배에 달해 지역 유권자는 후보에 대한 경력과 생각, 정책과 소신을 아는데도 다른 지역에 비해 3배나 더 필요하다”며 “지역 언론사에 참가자 및 진행자, 질문주제, 토론방식 전권 위임한 상호토론회를 개최하며 끝짱토론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이제 정정당당히 정책, 철학, 범죄 경력 유무 등을 유권자에게 소상히 알려 중구와 남구 주민이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시도, 신선한
새누리당 권용섭(달성군), 박창달(중남구), 박준섭(북구갑) 등 3명의 예비후보는 21일 대구상공회의소를 찾아 경제활성화법 입법촉구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천만 서명운동`에 동참한 예비후보들은 “대통령의 수차례 요구에도 야당이 이런저런 핑계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이라며 “오죽 했으면 대통령께서 직접 서명을 했겠느냐. 정치권의 반성과 조속한 시일 내에 법안을 통과시켜 줄 요구한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서명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계속 발목을 잡는다면 엄청난 국민적 저항이 따를 것”이라며 “새누리당의 다른 예비후보들은 물론 대구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어려운 나라 경제에 힘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경제활성화법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나라 경제가 어려
새누리당 이재만(전 동구청장) 동구을 예비후보는 21일 지역주민이 알아보기 쉽도록 선거구 권역별(동구 라 선거구 - 동촌동, 방촌동, 지저동) 맞춤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동촌동, 방촌동, 지저동에는 군용전투기 소음에 따른 불평등한 피해보상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시작으로 동촌유원지 일대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는 공약을 내걸고 있다”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저동 아양기찻길에서 출발해 동촌동 구도로 일대가 문화관광 특화거리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권역별 공약사항은 동구 을 전체지역을 해당 동별로 구체적으로 제시해 지역민들로써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내가 사는 동네를 얼마나 잘 알고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를 판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라고 말
새누리당 곽대훈(전 달서구청장) 달서갑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갑자기 추워진 20~21일 이틀간 아침 용산네거리에서 자신의 지지 부탁하는 대신 `감기조심` 손팻말로 출근길 유권자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이색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이색홍보에는 대로변에 서서 지나가는 시민에게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팻말을 들고 인사를 하는 것으로 이를 본 시민들로부터 `정말 열심이다` 등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 같은 홍보에 한 30대 회사원은 “추운 날씨에 손 내밀어 명함 받기도 귀찮은데 감기 조심하라는 팻말을 보니 난롯불을 쬔 듯 마음이 따뜻해져 손을 흔들어 줬다”고 말했다.
하춘수(62)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21일 오후 새누리당 시당 강당에서 대구 북구갑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날 하 예비후보는 “한국경제와 정치가 함께 어려운 적이 없어 실물경제를 맡았던 사람으로서 국민의 절규를 피할 수 없었다”며 “박근혜정부의 성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44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대구 경제발전의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진박연대와 관련해서 `진박 후보라는 증거가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른바 진박이라고 증명할 수 없지만, 여권 핵심관계자들과 만나 것은 사실”이라며 “주위에서는 하나의 박, 하느님의 박이라는 의미에서 `하박`이라 부른다”고 답변했다. 또 “대구은행 재직 시절 대구 북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는 등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다”며 “30년 전이나 지금이
박승호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0일 최근 더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누리당에 입당한 공영자 전 포항시의원이 선거사무소를 격려방문했다고 밝혔다. 공 전 의원은 “일 잘하고 깨끗한 후보가 국회에 진출, 국민들의 새 정치에 대한 갈망을 풀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김순견 포항남·울릉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최근 블로그를 새 단장해 열고 특별한 정책홍보에 나섰다. 카테고리 `희망편지`는 편별 주제의 현실과 상징적 대안을 영상과 음악을 배경으로 감성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현재까지 `엄마`, `일자리`, `부부`편 등이 올라와 있는데 새단장 기념으로 올린 `김순견의 뱃살폭로`는 많은 사람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창형기자
허명환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0일 포항상공회의소에 마련된 경제 5단체 등이 주관하는 민생법안과 경제법안, 노동개혁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1천만인 서명 운동에 지지자들과 동참했다. 그는 소감문을 통해 “국민과 민생을 외면하는 국회의원들과 예비후보들은 이번 총선에서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창형기자
이창균 포항북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국내 각계각층 주요 인사 2만4천여명의 프로필을 담은 `2016 한국인물사전`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연합뉴스가 펴낸 한국인물사전은 정·관계를 비롯해 경제계, 학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체육계, 종교계 등에서 활동하는 주요 인사들을 두루 망라하는 국내 최대 인물 사전이며 등재된 인물에 대한 자세한 인물 정보가 사진과 함께 수록됐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허대만 포항남·울릉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0일 “포스코에 대한 부당한 간섭을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남·울릉지역위원장 명의의 논평에서 “포스코가 설립후 47년만에 적자를 낼 것으로 보인다. 최근 검찰수사의 대상이 되고 인수합병과정이 의혹의 대상이 돼 최초의 적자를 낸 상황은 정치권의 부당한 간섭을 막지 못한 탓이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창형기자
이병석 의원이 4·13총선 완주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새누리당 공천권을 놓고 포항북 선거구가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 일부 후보측은 `정치철학 부재`를 앞세우며 상대 후보를 맹공하고 나서 당내 경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후보간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이병석 의원은 검찰이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과 관련, 22일 4차소환을 통보했지만 “결코 부정한 돈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끝까지 완주할 뜻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 저녁 자신의 지지자 200여명이 마련한 밴드(Band) 번개모임에 참석, “포항의 미래를 향해 끝까지 함께 나가자”며 항간의 불출마설을 일축했다. 그는 “결코 부정한 돈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지금 검찰이 말하는 각종 의혹은 회계 절차상의 착오를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경제, 사회, 복지, 다양성 등의 4개 분야에서 2~4명 가량의 비례의원 후보를 정하고 청년·노동·전략·사무직당직자 등 4개 분야에서 후보자를 선출하기로 하는 등의 비례대표후보자 추천·선출 시행세칙을 공개했다. 홍익표 더민주 비례대표 추천규정 제정TF 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례대표후보자 추천과 선출에 관한 시행세칙을 공개했다. 더민주는 20명 가량을 비례후보 당선권으로 보고 이 가운데 약 12명 가량의 비선출 후보자를 정하기로 했다. 전략지역은 19대 총선에서 지역구 당선자를 한명도 내지 못했던 대구·울산·강원·경북 등에서 지역구도 타파를 위해 노력한 후보자를 선출키로 했다. /박순원기자
대구시 중구(구청장 윤순영)가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는다. 20일 대구 중구에 따르면 김광석 길을 통해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2천여개 사업체와 7천여개의 일자리 등을 창출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 2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중합대상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대구 중구의 경우 우범지역이었던 대봉동 신천담벽 골목길과 쇠락한 방천시장에 지난 2009년부터 공공예술프로젝트`별의 별 시장` 사업을 시작으로 문전성시사업, 8개 국내관광 선도도시 간 관광교류 협약, 32개 도시 김광석길 관광홍보 마케팅 추진 등을 통해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을 탄생시켰다.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은 각종 전시회와 버스킹 공
새누리당 이재만(전 동구청장) 동구을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2030세대 청년들과 함께 지역의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오랫동안 대구의 청년 고용률과 월급수준, 소득증가율 등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청년세대의 지역 이탈문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그 방안을 강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 예비후보가 CEO 출신의 경영인 입장과 구청장 출신의 전문 행정가 입장, 정치인 입장 등 다양한 관점에서 청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2030세대의 고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 이 후보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청년과의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지역 청년과 함께 고민하고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