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한민국 갑진년 일출제(日出祭가)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릉도 저동항 촛대암에서 개최됐다. 울릉문화원(원장 최수영), 울릉군새마을회(회장 정석두) 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석, 새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일출제는 오전 7시부터 40분간 진행됐다. 중간인 오전 7시31분에 우리나라에서는 2024년 첫 해가 떠올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날 첫해 영접 울릉군민발원기원문을 통해 “울릉도는 한반도와 해 돋는 곳의 중앙에 자리 해가 떠오르는 길을 안내하며 첫 햇살을 영업하는 대한민국의 첫
울릉도 아리랑 전승자 황효숙(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명창이 상주에서 개최된 제3회 만정 김소희 상주아리랑 전국경창대회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황 명창은 지난 28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상주아리랑연구보존회주최, 상주아리랑연구보존회·제3회 만정 김소희 상주아리랑 전국경창대회 운영위원회 주관, 상주시·상주시의회·상주문화원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전국명창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예선 신인부·단체부·일반부는 단심으로 진행됐고 명창부는 예선을 거쳐 본선으로 진행됐으며 황 명창은 자신이 전수받은 울릉도 아리랑을 열창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릉도 죽도 등 작은 섬 지방 공도화 방지를 위해 섬 주민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섬 발전 촉진법’ 법률개정 촉구를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회장 조인호 완도군의회)가 지난 27일 정기회의를 갖고 섬의 공도화를 방지하고 해상교통에서 소외된 섬주민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이 같이 건의하기로 했다고 정인식 울릉군의원이 밝혔다.정기회에 참석한 정인식 울릉군의원에 따르면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조사에서 유인도서 중 육지와 연결되어 있지 않고 정기선이 운항하지 않는 섬은 약 73개이다. 여객선 및 도선 등
울릉독도 인근해상에서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상에서 2024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해 독도 경비 중인 경비함정에서 해양주권 수호 다짐 행사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동해해경 경비함 3016함은 독도 인근 해상에서 2024년 새해에도 독도 등 동해바다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짐하며 새해인사를 하는 행사를 했다. 동해해경은 새해 연휴에도 동해바다 주권수호를 위해 독도, 울릉도 등 관내 해상경비와 순찰, 구조임무를 수행하며 긴급상황 상시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오영택 3016함 함장은 “갑진년 새해에도 동해해경은
울릉도에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알리고 국토사랑 나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독도 교육원이 건립된다.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독도 교육을 효과적으로 하고자 울릉도에 독도교육원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사전 기획용역을 마쳤고, 오는 2월 공유재산심의와 자체 재정 투자심의를 앞두고 있다. 내년 5월부터 오는 2025년 3월까지 설계 용역을 진행한 뒤 곧바로 건립 공사에 착수한다. 2027년 6월 개관 목표다.임 교육감은 “독도 탐방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울릉도 밥상’ 울릉도의 세월이 담긴 음식문화를 한눈에 펼쳐보는 세상에 없는 특별한 한 끼가 책으로 발간돼 국립중앙도서관 및 지역도서관에 제공된다. 울릉군 28일 울릉도 나물 음식문화를 담은 세상에 없는 특별한 한끼‘울릉도 밥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울릉도 밥상’은 향토 음식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오래된 맛을 새롭게 알리는데 의의를 뒀다.특히, 울릉도의 세월이 담긴 음식들과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록서라 할 수 있다.‘울릉도 밥상’은 지난 1년간 지역 어르신 구술 채록, 현장 전수조사, 음식 촬영 등 여러 과정을 통
울릉도 어려운 이웃에게 새해를 맞아 힘과 용기,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취약계승을 위해 성금을 기탁 추운 겨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울릉군에 따르면 28일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지부장 조영철)가 울릉군청을 방문해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 후원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기탁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조영철 지부장을 대신해 정승욱 부지부장, 정복석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울릉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남한권 군수는 “소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국방부가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독도를 두고 ‘영토분쟁 지역’이라 기술한 것에 대해 즉각 시정 조치를 지시했다.이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장병 정신교육 자료 논란을 보고받은 뒤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즉각 시정 등 엄중 조치하라”고 지시했다.국방부가 이달 말 전군에 배포하는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를 보면 한반도 주변 일본·중국·러시아 등의 대립 현안을 다루는 부분에 “이들 국가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군사력을 해외로 투사하거나,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쿠릴열
우리나라에서 갑진년(甲辰年) 새해 해가 가장 빨리 뜨는(1월1일 오전 7시31분) 울릉도 저동항 촛대암에서 2024년 새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울릉문화원(원장 최수영), 울릉군새마을회(회장 정석두) 주관 울릉군 후원으로 갑진년(甲辰年) 새해맞이 울릉군 대한민국 일출제가 2024년 1월1일 저동항 촛대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관계자는 이번 새해맞이 행사에 대해 울릉군이 대한민국 새벽을 여는 첫 땅임을 알리고 한해의 축복을 기원하는 새해 첫 행사를 고려,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석해 달라고 말했다.행사는 2024년 1월1일 오전
울릉도가 고향인 출향인사 또는 친인척들이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음력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포항~울릉도 간을 운항하는 여객선사들이 운임 파격 할인행사를 한다.울릉군은 포항~울릉도를 운항하는 울릉크루즈(주), ㈜대저페리의 협조를 받아 귀성객 본인(가족포함)과 울릉도 현지 친인척(6촌 이내)을 대상으로 요금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특히 갑진년 (甲辰年)음력 설 연휴에 울릉크루즈의 신독도진주호(1만9998t·정원1천280명·화물7천500t 차량포함)는 과거와 달리 전 객실 30%, ㈜대저페리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3천158t급·여객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민생중심, 현장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실현하고 예측 가능한 의회 상 구현과 소통을 위해 내년 회기운영을 예고 발표했다.울릉군의회는 2024년도 회기 운영 계획으로 총 회의일수는 정례회 2회 40일 임시회 5회 40일 개최하기로 했다. 첫 번째 회기로 제276회 임시회를 내년 2월 26일~29일까지 4일간 열어 울릉군정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3월19일 제277회 임시회를 열어 26일까지 8일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4월 26일 제278회 임시회를 열어 8일간 주요사업장
울릉도 지역사랑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해 활성화를 시키고자 울릉군이 27일부터 울릉사랑카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행하는 울릉사랑상품카드는 지금까지 사용해온 지류형과 모바일형 불편함을 보완하고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사랑상품권을 울릉주민 다수가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시행한다.신청방법으로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 에 회원가입 후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 및 울릉농협 본점(도동)외 3개소(서동, 천부, 남양)에 방문,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울릉사랑상품권 카드 발행은 연말소득공
울릉도 영유아와 아동 및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사랑, 행복과 만족을 주는 한마음꿈터와 청소년센터가 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울릉군은 지난 20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까지 울릉도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아동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한마음꿈터는 지역 내 영유아들에게 울릉도에서의 삶이 행복하고 원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영유아와 가정을 위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의 영유아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타의 보물찾기, 크리스마스
울릉군은 울릉군 성과주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울릉군 주요업무 및 공약 이행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주민 및 전직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1년 동안 추진한 부서별 업무 결과에 대해 평가 및 심사하고 군수 공약 이행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자체 업무 평가뿐만 아니라, 군수공약 이행평가를 병합, 진행함으로써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평가심사 및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주요업무와 공약사항을 동시에 평가하여 군정 전반에 대한
'울릉독도가 경기도 고양 600년과 역사 속에 만나다'를 주제로 고양에 소개된다. 울릉독도 관련 고양특례시에서 다양한 송년특집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이운주) 주최,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의회후원, ㈜아성다이소. 선순환경제연구소가 협찬하는 송년특집 독도특별문화행사가 27일~31일까지 고양특례시 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독도의 날 기념일 제정을 앞두고 한해를 결산하는 행사로 고양 600년과 울릉독도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특별전시회를 진행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독도 사랑회는 이
울릉도독도아리랑 제1회 전국경창대회가 울릉도에서 개최돼 민족의 애환을 담은 전국 팔도 아리랑의 의미는 물론 울릉도아리랑의 우수성도 널리 알렸다.(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회장 황효숙)는 23일, 울릉한마음회관 대 공연장에서 ‘제1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 경창대회 및 제2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단체부, 학생부 4개 부문으로 1차 예선 심사는 비대면 동영상(3분 이내), 2차 본선은 명창부, 일반부는 현장 심사, 단체부와 학생부는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순위를 결정했다.본선 심사는 김연갑 심사위
울릉도 내년 살림살이가 풍성해졌다, 울릉군은 지난 22일 울릉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4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2천615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올해보다 195억 원(8%)이 늘어난 규모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천573억 원, 특별회계는 42억 원이 편성됐다.울릉군은 국제적인 경기침체 및 인구 감소에 따른 경기 하락이 우려되는 만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분야 281억 원, 환경분야 222억 원, 사회복지분야 211억 원, 교통분야
울릉도 유치원어린이들에게 2023년 크리스마스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이 산타 할아버지로 변신, 선물주고 즐거운 오락을 펼쳤기 때문이다.울릉교육지원청이 22일 산타할아버지로 변신 울릉읍 도동유치원(원장 이승연)생들에게 달콤한 미소와 함께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선물을 나눠줘,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원생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혔다. 이날 울릉교육지원청 유치원 업무를 담당하는 이왕섭 장학사가 일일 산타할아버지로 변신, 유치원생들과 함께 캐럴 송을 부르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도동유치원생들은 산타할
울릉도 갑진년 새해 우리나라에서 해를 가장 빨리 볼 수 있지만, 기상악화로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3년 전부터 대형여객선이 운항하면서 달라졌다.울릉크루즈는 풍랑경보가 내리지 않으면 운항할 수 있어 지금까지 연말에도 계속 운항 중이다. 따라서 갑진년 새해 가장 빨리 뜨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빌 수 있다,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은 울릉독도다. 독도에서 새해 첫해는 오전 7시 26분에 볼 수 있다. 독도여객선이 운항하지 않아 일반인들은 접근 어렵고 독도경비대원과 독도등대를 지키는 공무원들만 가능하다.독도경비대와 독도등대는 동
울릉도 농업을 연구하는 훌륭한 공무원들이 있어 미래가 밝다. 울릉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용)가 연구협력기관 우수기관상, 박기찬 연구사가 현장연구 최우수, 우수상을 받게 됐다.울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용)는 22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3년 농업 연구성과 공유대회’ 에서 경북도지사로부터 연구협력기관 부문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또한, ‘2023년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상’시상식에서 농업기술센터 박기찬 농업연구사가 현장연구과제분야 최우수상, 우수상 2개 부문에 수상하게 돼 울릉군의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이번 농업 연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