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포항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경제 관심사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박 후보는 “포항의 자랑인 향토기업이자 세계적 기업인 포스코와 지역사회, 협력업체, 지역업체가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상생협력과 공동번영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며 “동반성장의 시험대, 과도한 준조세 부담 등 포스코에 대한 부당한 정치적 간섭이나 행정 규제 등은 배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장은 새누리당 예비후보 지난 1일 포항 중앙교회에서 예배를 한 뒤 동해면과 청림동의 상가와 골목을 일일이 누비며 휴일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을 만나 지역 애로사항과 발전 의견을 지역민의 입장에서 경청했다. 서 후보는 이날 저녁 포항스틸야드에서 벌어진 2013 K리그 클래식 1위 팀인 포항스틸러스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를 관전하며 축구팬들과 함께 지역의 자랑인 포항스틸러스의 우승을 함께 기원했다.
△이춘식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지역 교회를 찾아 기독교계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후보는 영일만교회와 포항소망교회, 오천중앙교회를 방문해 신도들과 포항지역 기독교계 현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 후보는 오천중앙교회를 찾은 자리에서 오천지역의 교육실태를 청취하고 재선에 성공하면 오천지역에 고등학교 신설을 비롯해 오천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허대만 민주당 예비후보는 히즈빈스 6호점 오픈식에 참석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허 후보는 고용에 목표를 두는 사회적 기업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허 후보는 “히즈빈스는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의 성공 모델로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사회적 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이용운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2일 포항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5가지 조건을 제시하고 모든 예비후보자들의 검증 기준으로 삼자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첫 번째로 박근혜 대통령의 `새 정부`에 담긴 국정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할 사람을 들었다. 이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들에 의한 구조적 부패와 탈법을 뜯어고쳐서 `새로운 원칙`을 세우고 `새로운 질서`의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다음은 포항에 남아 있는 정치적인 상처와 불명예를 대의(大醫)처럼 치유하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선도하고, 공천이 곧 당선으로 직결되는 새누리당 텃밭에서 당정의 정치 쇄신에 대한 진정성 있는 실천의지를 국민에게 보여줄 사람으로 꼽았다. 또한 `박태준 정
△김순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주말을 맞아 등산이나 조상 묘소 벌초에 나선 시민들을 만나고 대한노인회와 교회 등 종교행사에 참석하는 등 표심을 얻기 위해 강행군. 김 후보는 대한노년자원봉사회 실버자원봉사단 공장 증축행사에 참석, 실버자원봉사단 어르신들의 자립기반인 공장증축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사회적 제도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역설.
△서장은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이른 새벽 포항 종합운동장인근에서 산행을 떠나는 포항시민과 인근 택시기사, 죽도 새벽시장과 연일시장 상인, 연일농협, 최근 이사한 유강리 주민을 차례로 만나 호감도를 높이는데 주력. 서 후보는 현재 포항지역 농민들이 겪고 있는 고충과 애로사항, 지역경제 활성화와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상인들과 약속.
△박명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를 찾아 “지역 장애인들의 숙원인 경북장애인전용체육관 포항남구 유치 및 국비확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박 후보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기업들과 장애인 채용 MOU 체결, 사회적 기업 확대,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에 국가 지원 확대, 장애인 고용의무 확대 관련 제도 개선 등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
△이용운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오천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해은학원 신임 이사장에 조환길 대주교 취임한 것과 관련해 “오천중·고의 당면과제를 슬기롭게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교정이전 및 기숙학교 전환 등 명문학교로 성장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미래비전을 조속히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표명. 이 후보는 “향후 포항남·울릉이 한국 최고의 교육여건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조재정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31일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결전의 의지를 다졌다. 조 후보는 “세력 과시 차원에서 대규모 인원동원을 하던 과거의 잘못된 선거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외부손님을 일체 초대하지 않고 그간 선거를 도와준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조촐하게 치렀다”며 “앞으로도 과거의 잘못된 정치문화를 하나하나 바꾸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
△허대만 민주당 예비후보는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 농성중인 제철동 폐기물 대책위를 방문, “80억원이나 투자한 음폐수 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제철, 청림, 오천 주민들이 악취로 고생하고 있다”고 지적. 허 후보는 “즉각 시험가동을 중단하고 위탁처리 방법을 모색하거나 하수처리장을 이용해 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당장의 악취문제를 우선 해결하고 시설개선을 추진하라”고 포항시에 촉구.
10·30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가 지난 4·11총선의 학습효과로 `공명선거`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이번 재선거 예비후보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무너진 포항의 자존심`회복을 선언하는 등 자정의 목소리를 높이며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또 포항남구선관위도 지난 총선 당시의 불법, 과열을 의식해 공명선거추진본부 및 공정선거지원단을 발족시켜 지도 단속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포항남구선관위는 지난달 8일 도내 인접시군선관위 직원 6명을 지원받아 공명선거추진본부를 발족시킨 뒤 지난달 20일 발대식을 가졌다. 30명으로 출범한 공정선거지원단은 선거관련 정보 수집 및 단속업무를 지원하며 2일부터 10명을 추가 위촉,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같은 선거 분위기로 재선거 공고 이후
◆서장은 예비후보 “그동안 중앙정치무대에서 쌓은 많은 경험과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포항과 울릉의 미래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습니다” 서장은(48) 전 새누리당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이 29일 예비후보등록에 이어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울릉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에 헌신하는 역동적인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오랜 고심끝에 포항으로 주민등록전입신고를 마치고 감히 유권자의 심판을 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지켜왔던 서울동작갑 선거구를 버리고 돌연 포항을 선택한데 대한 비난 여론을 의식해 “새누리당의 공천이 지역 정서와 동떨어진 후보가 일방적으로 공천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여러가지로 불리한 여건이지만 포항·울릉 군민들에게 성심껏 다가서서 인정받고
△김순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9일 호미곶면사무소 방문에 이어 구룡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포항시새마을지도자수련회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고 있고 포항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 긍지를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 포항을 살릴 신소재, 그린 에너지산업, 해양산업, ICT 융복합 도시, 환태평양 국제 비즈니스도시로 도약하는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백성기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8일, 29일 이틀간 포항 남구 일대를 돌며 지지도 확산에 전력을 쏟았다. 백 후보는 28일 오후 남부소방서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 후보는 29일 오전 연일읍 전통시장에 들러 대형유통상권 입점 등으로 장사가 안돼 힘들어하는 영세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대책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명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최근 폭발사고와 환경문제 등으로 포스코와 갈등이 커지고 있는 해도주민과 쓰레기 소각장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오천 문덕 부영아파트 민원 현장을 찾아 민심을 챙겼다. 박 후보는 “오늘날 환경권은 매우 중요한 권리로 주민들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삶의 질을 높일 권리가 있고 기업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경영활동 또한 보호받아야 한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그 해답을 찾아내겠다”고 공약했다.
△이성석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9일 종합운동장 호돌이탑 앞에서 포항시 새마을지도자 워크숍에 참가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새마을 지도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환담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새마을 운동은 한국 근대화의 정신적 지주를 제공했고 실천강력을 제시해 `한강의 기적`이라는 신화를 창조했다”고 강조하고 “포항이 전국 최초의 새마을발상지라는 자긍심을 갖고 새마을정신 확대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용운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오는 9월 3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앞서 “민주화투쟁과 노동운동으로 격동의 시기를 헤쳐왔던 순수와 열정 그대로 이 땅에 정의가 바로설 수 있도록 정치적 폐습, 폐해를 혁파하는데 온 몸을 바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는 또 대한민국의 미래, 포항 남·울릉의 미래를 위해 `박태준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며 `신뢰와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라는 `박태준 정신`을 통해 새로운 `포항신화`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춘식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구룡포 수산업협동조합과 호미곶을 방문해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구룡포수협 관계자로부터 적조피해 상황 등 현황을 전해 듣고 “양식업은 연안어민들의 생계가 달려 있어 적절한 피해보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호미곶을 찾은 자리에서는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은 뒤 호미곶 발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동해안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조재정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9, 30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특강을 듣고 부처 장·차관과 국회의원 분임토의에도 참가했다. 조 후보는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며 특히, 청년일자리는 젊은이들의 희망이자 박근혜 정부의 중요한 국정과제의 하나다”며 “일자리 전문가로서 창조경제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 청년의 창업과 취업이 활성화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