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손동철·사진 왼쪽)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3일 경북대에서 학술 교류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문적 발전 및 인적자원 능력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대학원 과정 등 학생 모집 관련해 적극 협력 △재단 소속 직원의 교육프로그램 참여 적극 지원 △학술행사 및 전문가 초빙 강연 개최시 관련 분야의 인적자원 상호 지원 등에 대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손동철 경북대 총장 직무대리는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두 기관의 협약은 참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양 기관의 교류가 발전적이고 모범적인 구축관계를 보이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교육부 산하 준 정부기관으로 국가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는 인재육성자원 운영
새누리당 정종섭(전 행자부장관) 동구갑 예비후보는 3일 서울대 복직 논란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서울대 법대 교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장관직에서 퇴임하면 교수직 휴직 사유가 자동 소멸하기 때문에 지난달 13일 자동으로 서울대 교수로 복직됐다”며 “장관 퇴임 후 서울대에 복직 의사를 밝혔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학교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윤재옥(국회의원) 달서을 예비후보는 3일 메마른 진천천에 생명수 공급을 위한 `진천천 유지용수 확보사업` 현장을 방문해 민생 릴레이를 이어갔다. 윤 의원은 “진천천은 건천으로 물이 마르면 고인 물의 부패로 심한악취가 발생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심각했다”며 “총사업비 76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7는 상반기 완공되면 낙동강 원수를 진천천 상류지점인 유천교로 보내면서 365일 맑은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의회 김상혁 부의장과 차대식·이성재·고인경·백종현 의원 등은 3일 권은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들은 “권 의원은 지난 4년간 누구도 하지 못했던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을 위한 특별법 개정, 제일모직 부지의 삼성창조경제단지 조성 등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며 “중단없는 북구갑의 발전을 위해 ICT 전문가인 권 의원이 반드시 필요하고 북구 발전을 위해 재선 의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송종호(전 중소기업청장) 달서갑 예비후보는 3일 이른 새벽 성서우체국을 방문해 100여명의 집배원들을 격려하고 아침식사 대용의 어묵국을 직접 요리하고 배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예비후보는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집배원이야 말고 명절의 산타로서 자긍심을 가져달라”면서 “집배원분과 같이 현장 공무원의 처우가 단번에 개선 될 수는 없겠지만, 어려움을 이해하고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배영식(전 국회의원) 중·남구 예비후보는 3일 이상희·이종주 전 대구시장의 전격적인 방문에 따라 대구발전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배 예비후보는 “두 분 선배님의 조언과 격려가 큰 힘이 되고 퇴임 후에도 이렇게 대구발전에 고민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며 “두 분의 방문에 감사를 드리며 기대에 부응하는 차원에서라도 대구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윤두현(전 청와대 홍부수석) 서구 예비후보는 3일 오전 상중이동 통장과 새마을 부녀회 자연보호 협의회 회원 주민분들과 합동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공약한 염색공단 이전과 상리동 음식물 악취의 근본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며 “상중이동이 와룡산과 금호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명소로 변신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즉석 제안했다.
강석호 국회의원이 3선에 도전하는 영양·영덕·봉화·울진 선거구는 강 의원이 전광삼 예비후보와 격차를 벌리면서 앞서고 있다. 경북매일신문이 지난 2일 여론조사기관인 폴스미스에 의뢰해 이 선거구의 만 19세이상 남녀 2천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지도는 강 의원이 41.6%로 전광삼 예비후보 33.8%를 7.8% 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수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홍성태(6.0%), 이원실(1.9%) 예비후보 순이었다. `아직 잘 모르겠다`란 부동층은 16.7%다. 지역별 지지도는 강 의원이 영양·영덕·봉화에서 각 40.6%, 48.1%, 46.1%를 기록, 전 예비후보의 31.5%, 29.7%, 23.3%에 비해 10%p에서 최고 20%p 이상까지 격차를 내며
새누리당 황영헌(전 창조경제지원사업단 단장) 북구을 예비후보는 2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조경제의 옷을 입히고 도농복합형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대구 대표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지역 경제 견인차 역할을 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농업생산물에 창의력과 상상력을 더하면 다양한 형태의 가공 상품과 관광 체험 서비스 상품이 개발될 수 있다”며 “기존에는 없었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이종화(전 북구청장) 북구을 예비후보는 2일 정·관계 및 사회, 종교단체,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를 바꾸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개소식을 겸한 출정식을 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지역주민이 원하는 것을 알며 이를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공약들을 제시해 북구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정종섭(전 행자부 장관) 동구갑 예비후보는 2일 동구 평화시장 중심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인 다조봉사단(회장 곽동춘) 회원 38명과 함께 동네어르신 떡국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를 했다. 정 예비후보는 “동구를 가장 잘사는 동네로 만들어 단 한 사람의 어르신도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리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문수(전 경기지사) 수성갑 예비후보는 2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에 이어 이덕천 전 대구시의회 의장, 김경동 전 수성구의회 의장, 권영환 수성구 새마을금고연합회장 등 4명을 임명했다. 또 김문수 예비후보 후원회사무소가 2일 시지 신매역 인근 구 아레나스포츠 3층에 공식 오픈했다.
새누리당 박영석(전 대구MBC사장) 달서갑 예비후보는 2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총선과 함께 구청장 보궐선거까지 치러지는 상황에 따라 출마예비후보들이 경쟁적으로 명함돌리기에 나서면서 주민의 불만이 커져 명함돌리기 대신 명함수거 청소를 실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100m 남짓한 시장에 국회의원과 구청장 예비후보 관계자 수십명이 자리를 잡고 서서 명함을 떠안기기 때문에 주민들이 명함을 안받으려고 피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상인과 주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버려진 명함수거 청소에 나섰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정수성(경주) 의원이 2일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으로 경주발전을 책임지겠다”며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의원은 `힘 있는 NEW경주` 완성을 목표로 3대 비전과 5대 전략”을 제시했다. 3대 비전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일하기 좋은 경주를 위해 `미래형 경제도시`구현, 좋은 주거와 교육환경 개선으로 살기 좋은 경주를 위해 `시민중심 행복도시` 실현과 시민에 사랑받는 문화재, 세계인이 좋아하는 경주를 위해 `세계 역사문화도시`완성이다. 3대 비전을 구체화할 5대전략은 원자력경제 도시, 역사문화 도시, 교통중심 도시, 농어업이 강한 도시, 행복안전 도시라고 정 의원은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구체적인 세부 공약은 `공약발표회`를 통해 발표 할 예
경북도의회 영덕군 현직 도의원과 영덕군의회 현직 군의원들이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황재철·조주홍 경북도의원과 손달희·하병두·박기조·김성호·최재열·김은희 의원 등 영덕군의회 의원들은 2일 오후 영덕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덕군을 위한 변화의 마무리와 미래를 위해 강석호 국회의원을 지지하고 뜻을 같이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년간 우리 영덕은 골목 구석구석에서 항만의 모습까지 바뀌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변화를 목격했다”면서 “그 중심에 강석호 의원이 함께 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원을 비롯해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출범과 성공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면서 “지금 우리 지역은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은 2일 봉화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예비후보 등록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봉화군청에서 지역 기자들을 만나 “봉화군은 국립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와 백두대간수목원의 시범운영, 봉화 산촌빌리지 조성사업은 물론 울진~분천간 경북순환철도 등의 차질없는 추진이 필요한 상태”라면서 “3선으로 만들어 `더 힘 있는 일꾼`으로 군의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강 의원은 이어 봉화신용협동조합 제39회 정기총회와 봉화군 농업경영인회관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 현장을 지키는 농업경영인들이 자랑스럽다”며 “연이은 FTA 타결 등 어려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에 4·13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한구 의원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TK지역 현역의원들이 긴장하고 있다. 공천에 영향력이 가장 큰 공천위원장의 행보여하에 따라 TK지역 의원들의 이해득실도 엇갈릴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우선 이한구 의원의 공천관리위원장 추대는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이 의원의 공관위원장 인선에 강경하게 반대해온 김무성 대표는 지난 1일 강원도 철원 육군 전방부대 전망관측소(OP)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한구 의원이 공관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좁혀졌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도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이한구 위원장 발표를 왜 미루느냐`는 질문에 “위원들도 한꺼번에 하려고 (미뤘다)”라며 이 위원
이병석 국회의원이 불출마하는 4·13 총선 포항북 선거구는 김정재 후보가 박승호 후보를 맹추격하는 양상을 보임으로써 김 후보가 `이병석 불출마`의 반사이익을 가장 크게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 후보가 포항남·울릉에서 북구로 선거구를 옮긴지 1주일여만에 박 후보를 11.0% 차로 맹추격 함으로써 앞으로 이같은 격차는 더욱 좁혀질 수도 있다는 분석도 가능케하고 있다. 이 경우 새누리당 공천을 놓고 두 후보간 결선투표까지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박승호, 시장 재임기간 인지도 기반 지지율 1위 김정재, 40대 지지 등에 업고 선두 박승호 추격 □이병석 의원 지지층 향배는 이병석 의원이 출마할 당시 박승호 후보는 각 언론사 조사에서 이 의원을 10% 이상 앞서는 등 안정적인 1위를 유
김정재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일 포항시중화음식업협회와 남포항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한 `자장면 무료 급식 봉사` 참석해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창포종합복지관에서 펼쳐진 봉사활동에서 김 후보는 “경기불황에 한파까지 겹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묵묵히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의 마음이 있어 희망이 가득하다”며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정책을 펼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창균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일 새벽 창포네거리 출근길 아침인사에 이어 오전 흥해의 귀농인을 찾아 귀농·귀촌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후보는 포항 북구 6개 읍면의 농어촌 권역을 대한민국 최초로 10차산업(서비스, 관광, 창조적 혁신과 거버넌스를 접목한 새로운 산업)으로 농어촌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 도농간 유기적 동반성장 유인하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꼭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