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릉도코로나19 감염자는 외부인 1명, 울릉 주민 3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울릉도내에서 감염자는 지금까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울릉도 4번째 확진자 A씨는 경기도 수원시 확진자와 접촉했고 수원시 방역당국의 통보를 받아 2일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 육지 전문기관에 보내 검사결과 3일 확진자로 통보 받았다.울릉주민 코로나 19확진자 A씨는 지난달 31일 여객선편으로 울릉도에 입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A씨의 동선 등 역학 조사 중이며 확
울릉도는 관광산업이 직간접적으로 80%를 차지하는 가운데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울릉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울릉군이 주민세 감면을 시행한다.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지방세 부담 완화를 위해 세제 지원방안으로 8월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주민세 감면은 지난 6월 울릉군 제258회 정례회에서 감면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주민세(개인 분) 1만 1천 원은 모든 세대주가 전액 감면된다.또 7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주민세
울릉도 어르신들이 주산놀이를 통해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교육과정에 들어가 주산을 통해 계산법도 배우고 뇌 건강을 지키는 교육을 받고 수료식을 했다.울릉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이경태)는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7월 3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동경대학 뇌 건강 주산놀이 과정을 마치고 1일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5주간 총 10회로 구성됐고 지역의 마을 평생교육지도자들이 강의를 하고 주산교육과 더불어 각종 체험 학습을 시행,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날 수료식에
울릉도는 연중 파도가 높아 수산물 양식 불모지이지만 어선 세력이 많지 않은 북면 현포항에 가두리 양식장을 마련 양식관련 연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스마트 양식 시스템이 됐다.포스텍 경북씨그랜트센터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는 울릉도 양식산업의 첨단화를 위해 ‘스마트 무선 양식 시스템’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울릉도 현포항 내 표층 가두리 양식장에 설치한 스마트 양식 시스템은 포스텍이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무선 수중카메라를 통해 24시간 양식장 내 어류의 상태변화를 체계적으로 관찰하고 수중환경을 스마트
울릉도에서 발생한 50대 뇌경색 응급환자를 동해해경청 양양항공대 헬기가 육지 종합 병원으로 긴급 이송,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정환)에 따르면 1일 울릉군보건의료원 응급환자 배모씨(남·55·울릉도)를 헬기를 이용해 강원도 강릉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일 밝혔다.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배씨는 이날 오전 9시 49분경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119를 이용해 울릉군의료원을 찾았다. 하지만 의료원은 배씨를 뇌경색 증상으로 진단하고 육상 대형병원으로 긴급이송을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이날 오전 11
뮤직회사가 ‘울릉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인 독도 송 ‘어두운 밤에도’의 제작, 음원 발매 및 기부를 통해 울릉독도 지키기에 나섰다.마블러스 뮤직 (대표 박래준)은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와 독도송 ‘어두운 밤에도’ 제작 및 기부에 동참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에서 개최했다.마블러스 뮤직은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독도송 ‘어두운 밤에도’음원발매 및 뮤직비디오 제작에 재능기부로 동참하게 된다.독도송 작사·작곡은 ‘며느리전성시대’등 각종 드라마 ost 앨범 참여와 ‘간 때문이야’‘빅맥송
다양한 도구와 몸을 이용해 울릉독도사랑, 수호 및 일본 독도영토주권훼손을 규탄하는 이색 바디 페인팅 퍼포먼스가 개최돼 큰 관심을 끌었다.서예퍼포먼스의 대가 독도서예가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2일 경주 감포 바닷가에서 독도수호 및 일본 규탄 바디 페인팅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바디 페인팅 퍼포먼스는 ‘죽도(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는 없다’갓을 쓰고 지팡이를 짚고 원형 판에 ‘독도사랑’ 내가먼저, 우리가 먼저, 세계가 먼저, 친구가 먼저, 모두가 먼저 ‘라는 글로 울릉독도사랑을 표현했다,또 절 표시에 독도단디, 관세음보살,
[울릉] 울릉도 한 주민이 사유권 행사를 위해 북면 석포리 독도시티 진입로에 철제빔 등으로 도로를 막아 통행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곳은 울릉도 일주도로 북면방향에서 안용복기념관과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석포리, 울릉읍 저동리 옛길로 진입하는 시작지점이다.철제빔 등은 도로 폭의 4/5을 차지하고 있으며 10여평(약 33㎡)에 이른다. 이곳은 주민의 사유지다.때문에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은 도로를 막고 있는 철제빔 등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독도시티 진입로를 이용하고 있다.이들은 “이동과 운전하는 데 생고생을 하고 있다”며
여름철 울릉도를 찾는 피서 관광객 수송대책에 대해 관계 당국들이 대책회의를 하는 등 부산을 떨어졌지만 결국 탁상행정에 그쳤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지난달 31일 주말 포항울릉도여객선 터미널 주변은 울릉도로 들어가기 위한 차들로 주차전쟁을 방불케 하는 것은 물론 주차를 못 해 울릉도 여행을 포기한 피서객도 발생했다.이날 오전 8시50분 출발하는 썬라이즈호 승객은 436명, 9시10분 우리누리 1호 448명, 엘도라도후 402명 등 1천286명이다. 5명을 기준으로해도 차량 260여대 분량이다.선사 측에 따르면 이날 단체 관광객은
울릉도라는 도서 낙도지방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자녀의 교육이 최대 관심 사항으로 성공한 출향인사를 통해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울릉군은 공무원들의 관심과 근심을 조금이라도 해소 시키기 위해 울릉도 출신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초빙 일과 가정의 성공적인 양립을 위한 강연을 들었다.군은 지난달 29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김창룡 상임위원을 초빙, 울릉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생성공과 자녀교육법’이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일과 가정 모두를 신경 써야 하는 바쁜 공직자들에게 자녀사랑 실천과 소
울릉도 출신 가수 은유리가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 땅' 일본어 버전 발표에 이어 독도풀피리수호대 그룹에 참여 새로운 장르의 ‘독도는 우리 대한민국 땅’을 알리는 울릉독도 알리미 송 ‘디기독도’를 발표했다.정광태 울릉도(독도)홍보대사가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지 40년이 됐다. 이 노래는 KBS의 한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됐고, 이후 1982년 6월 대성음반의 한 옴니버스 앨범의 수록곡으로 출시됐다.정광태는 개그맨 출신이다. 사실 당시 유명 개그맨 4명이 함께 부를 예정이었지만, 의도치 않은 이유로 정광태 혼자서 녹음하게 됐다
아름다운 울릉도를 배경으로 처음으로 KBS TV2 ‘새 가수’ 오디션이 펼쳐지면서 울릉도 절경과 맑고 깨끗한 해안이 방영되는 등 신비의 섬 울릉도가 전국에 다시 한 번 소개 됐다.29일 밤 9시30분 방송된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3회가 울릉도 현지서 1라운드 경연에 나서는 ‘이장희 조’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이 강릉에서 여객선을 타는 장면과 울릉도 제2관문 저동항에 입항하는 장면, 이들이 7080 가수 이장희가 사는 울릉군 북면 평리까지 이동하는 아름
울릉독도 입도 시 궁금한 것에 대해 ‘독도 입도 시 꿀팁’ 궁금하시죠? ‘독도 이것만 알면 된다’를 제목으로 (주)독도사랑운동본부와 서경덕 성신여대교수가 영상 공개했다.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을 주제로 시리즈 영상 제4편 ‘독도 이것만 알고 가세요. 독도 꿀팁’편을 30일 독한티비를 통해 공개했다.(재)독도재단의 지원으로 제작되는 이번 영상은 기존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번외 편의 중 하나로 울릉독도 입도 체류 시간이 20~30분 되지 않는 점을 고려 울릉독도를 10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수빈이 독도사랑연예인홍보대사 위촉 및 독도송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수빈은 오는 8․15 광복절을 앞두고 (사)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의 독도사랑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본격적인 독도 홍보 활동에 나선다.최근 만능엔터테이너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수빈은 8월 발표될 독도송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독도방문, 독한티비 패널참여, 각종 기념식 및 문화공연 참여함으로써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 세계에 홍보하게 된다.수빈은 2011년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로 데뷔해 그룹 활동 당
울릉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입증하는 고지도를 디지털 베이스로 구축하는 작업이 국공립기관에 이어 민간 소장 고지도도 진행된다.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민간에서 소장하고 있는 울릉독도관련 고지도는 220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민간기관 소장 독도관련 고지도 현황조사 및 DB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밝혀졌다.재단은 작년 국내 독도 유관 국·공립기관 소장 독도관련 고지도 398점에 대한 DB 구축에 이어 올해 국내 민간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동·서양의 독도관련 고지도를 체계적으로 조사, DB를
울릉도 서면 태하리 선착장 부근에서 바닷물에 빠진 60대 주민을 구조 울릉119안전센터대원들이 출동,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옮겼지만 안타깝게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창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59분께 A씨(여·62·울릉읍)가 바다에 빠졌다. 울릉119안전센터는 신고를 받고 오후 3시 25분께 현장에 도착했지만,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울릉119안전센터 대원들은 현장에서부터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이날 오후 4시5분께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안타깝게 숨졌다./김두한기자
비타민 같은 아나운서 박시연도 울릉독도사랑, 독도수호 지킴이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박시연을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KBS 공채 MC로 발탁돼 방송활동을 시작한 박시연 아나운서는 MBC ‘생방송 오늘 아침’리포터, SBS ‘생방송 투데이’ ‘고향이 보인다’ 등을 진행하며 13년 방송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아나운서다.또한, 서울시청 ‘서울 문화의 밤 열린 무대 콘서트’, ‘제51회 강원도민체전’등에서 메인 MC를 담당하며 8년간의 행사 경력을 자랑한다. 현재는 중소기업청 라이브 커머스
울릉도 관광성수기 대비 손님맞이 아름답고 깨끗한 울릉도 가꾸기에 울릉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인숙)가 나섰다,무더운 여름 한낮을 피해 새벽 5시30분부터 시작된 아름답고 깨끗한 울릉도 가꾸기에는 50여 명의 울릉읍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지난 24일과 26일~27일 삼일 동안 내수전 해수욕장을 비롯해 울릉도관문 도동항과 여객선터미널 주변과 제2관문 저동항과 여객선 터미널 주변을 말끔하게 정리했다.새마을부녀회원들은 사람들의 눈에 잘 띠지 않는 구석진 곳과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등에 집게 등을 이용해 작은 담배꽁초도 남김없
울릉도(독도) 7월의 무인도서로 북면 해상에 3개의 웅장한 암초로 이뤄진 삼선암, 수산물로는 홍합을, 해양보호생물로는 해송류가 선정됐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2020년 9월부터 1년간 매달 이달의 울릉도(독도) 수산물, 무인도서, 해양보호생물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울릉주민의 삶이 담긴 바다 보물인 수산물 홍보와 동해 해양생태계의 오아시스 울릉도(독도)는 해양생명의 삶터, 해양영토적 가치로 무인도서의 중요성, 동해안 최초의 해양보호구역인 울릉도 해양보호구역의 보호 필요성 등을 알릴 목적으로 기획됐다.
울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종학)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김우태 울릉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김 서장은 최근 현명하고 발 빠른 대처로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울릉농협 본점 직원 김 모 씨(55)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달했다.울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피해자 이모씨(여)가 알 수 없는 보이스피싱 용의자로부터 NH농협은행 본점 영업부 직원인데 소상공인 및 코로나19관련 대출을 해주겠다고 연락을 받았다.이씨는 저금리 대출을 해 줄 테니 우선 2천만 원을 송금해 달라는 말에 속아 울릉농협을 방문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