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광복절을 앞두고 서예 퍼포먼스의 대가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광복 76주년 기념 및 울릉 독도 수호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12일 오전 10시 포항 기계면 새마을 기념관(관장 정인화) 앞에서 광복의 기쁨을 서예로 표현하는 광복 76주년 기념과 아직도 온전한 광복을 이루지 못한 독도 수호 서예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서예 퍼포먼스는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광목 길이 76m에 ‘아직도 울릉 독도 침탈 야욕을 버리지 못한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독도 역사 왜곡하면 일본 역사도 왜곡된다.’라고 썼다
[울릉] 울릉군이 지역을 상징하는 군어(郡魚) 지정에 나섰다.11일 군에 따르면 지역 주민과 관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24일까지 군어(郡魚)를 지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한다.군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을 비롯해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출장소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군어 후보로는 꽁치, 독도새우, 오징어가 올랐으며 그 외 다른 물고기
NH 농협은행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전용 ESG 신상품 ‘NH함께 걷는 독도적금’을 출시하고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독도 걷기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NH함께 걷는 독도적금은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한 라이프를 실천하고자 기획된 비대면 전용 ESG 적금상품이다. 올원뱅크 앱에서 가입할 수 있고 월 1천 원부터 최대 20만 원까지 입금 가능한 6개월 만기 자유적금 상품이다. 상품의 기본 금리는 0.5%며 여기에 탄소 포인트 가입 동참 서명 시 0.30%p, NH멤버스 가입시 0.6%p, 걸음 수 달
울릉도·독도 등 동해 해상치안을 담당하는 동해해경은 제9호 태풍 루핏의 간접영향으로 오는 13일까지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정환)은 제9호 태풍 루핏의 간접 영향으로 오는 13일까지 울릉도 등 동해안 연안 해역에 강풍과 너울성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해상종사자와 낚시꾼,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소멸했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물결이 최대 6m까지 높게 일겠고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지난해 9월에는 강원도 해변에서 모래 놀이 중
울릉도장애인들과 연로한 노인 등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불볕더위 속에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따뜻한 보양식 선물을 받고 즐거워했다.울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화미)는 말복을 앞두고 9일 자칫 소홀하기 쉬운 장애인 34가구, 취약계층 어르신 16가구를 찾아 삼계탕을 대접했다.울릉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울릉군한마음회관에서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할 각종 재료를 넣은 삼계탕을 끓여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했다.특히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는 연로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기력을 상실, 어려운 여름을 나는 가운데 울릉군자원봉사자들의
울릉도 항로 등 동해상에 기상특보가 발효,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울릉도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 동해해경 헬기가 출동, 육지 종합병원으로 후송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정환)은 11일 오전 울릉도 등 동해상에 제9호 태풍 루핏 여파로 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동해해경청 양양항공대 헬기가 출동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을 육지 대형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울릉군보건료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의료원을 찾은 이모씨(여·76·울릉도거주)를 진료한 결과 부정맥으로 의심 육지 대형병원으로 이송 진료가 요구돼 오전 7시1
광복절을 맞아 아직도 온전히 광복을 맞지 못해 일본의 트집이 거세지는 울릉독도를 잘 지켜주기를 염원하며 독도관련단체에 마스크를 전달한 독도사랑후원 업체가 있다.울릉독도사랑 후원기업인 ㈜제이케이인터내셔널 (대표 김영상, 장학수)이 광복절을 맞아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에 독도사랑활동에 사용하라며 마스크 2만 5천 장을 맡겼다.독도사랑 실천을 위해 힘쓰는 제이케이인터내셔널은 동대문구 장안동 전자상거래 유통 전문 기업으로, 독도사랑 활동뿐 아니라 전국에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한,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울릉] 울릉일주도로변에 가로수 숲길이 생긴다.10일 울릉군에 따르면 2025년 울릉공항 시대를 앞두고 푸른섬 가꾸기 일환으로 일주도로변 가로수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4억9천만원을 들여 내년까지 생육이 불량하거나 죽은 나무들을 제거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나무들로 일주도로변에 숲길을 가꾸는 사업이다. 지난해 울릉고등학교~대아리조트 구간에
울릉도를 상징하는 상징물고기 군어를 지정키로 하고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다.울릉군은 주민과 관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울릉군 상징물 군어 지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군어를 지정하기에 앞서 울릉군 상징물의 대표성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울릉군 군어 지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앞으로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설문조사는 울릉군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 또는 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울릉] 울릉공항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흙탕물이 인근 바다를 뒤덮고 있어 희귀종 집단 고사와 해양오염이 우려되고 있다.매립지 인근 수중에는 국내 희귀종인 ‘유착나무돌산호’와 국제적 보호 권고종인 해송류 등이 서식하고 있다. 이들 생물은 보호대상해양생물로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보호받고 있다.흙탕물은 지반 보강을 위해 해저에 까는 대형 쇄석인 사석을 투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9일 시행사인 부산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시공사인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이곳에 울릉 가두봉과 거제시 행정타운 건설현장 등에서 나온 사
울릉도 북면 섬목 선착장 부근에서 카약 활동 중이던 주민이 기상불량 고립됐다가 동해해경 울릉파출소경찰관 등에 의해 구조했다,8일 휴일을 맞아 낮12시부터 섬목 주변에서 카약활동을 하던 A씨(53․울릉읍)가 이날 오후 3시께 기상불량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고립됐다.A씨는 기상 호전시 탈출을 하려고 기다렸지만 기상이 오히려 악화되면서 오후 4시께 구조를 요청했다,이에 따라 해경울릉파출소는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민간해양구조대 선박과 함께 A씨를 무사히 구조 했다.임신영동해해경울릉파출소장은 “울릉도의 해안기상변화는 무상하
울릉도, 독도 등 동해 전 해상에 제9호 태풍 루핏의 간접 영향으로 풍랑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육지와 울릉도를 잇는 뱃길이 전면 통제됐다.이로 인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어지고 울릉도주민들의 육지 볼일도 중단됐다. 저동항에는 많은 어선들이 피항했으며 각항포구에도 어선들이 조업을 중단하고 피항하고 있다.또한, 울릉도 섬 일주도로 죽암~선창 2.6㎞ 구간에 낙석이 떨어 지고 월파로 인해 오전 7시20분부터 도로가 통제됐다. 이 구간은 낙석위험구간이다.울릉군은 월파의 영향으로 낙석을 치우지 못하고 있지만, 파도가 잦아지는 대로 낙석을 제거하고
울릉도서 발생한 70대 응급환자(심근 경색)를 동해해경청 양양항공대 헬기가 야간에 출동 육지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정환)은 8일 울릉군보건의료원 응급환자 장모씨(76․울릉도거주)를 헬기를 이용 강릉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9일 밝혔다.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장 씨는 몸이 아파 울릉군보건의료원을 찾았다. 의료원은 진단결과 심근경색이 의심돼 육상 대형병원 진료가 요구되는 상태로 판단해 이날 오후 6시 43분경 응급이송을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양양항공대 소속 회전익항공기(헬기)를
울릉도 섬 일주도로변 유휴부지에 항공시대를 대비해 하늘에서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가로 숲길을 조성하는 등 새로운 시대변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울릉군은 공항이 건설됨에 따라 항공시대를 대비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가로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총 사업비 4억 9천만 원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하는 이 사업은 기존 생육 불량하거나 고사한 수종을 제거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종을 선정, 아름다운 가로숫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가로 숲길 조성 1년차인 2020년에는 사업비 9천4백만 원으로 울릉고등
울릉독도에 우리나라가 개발한 세계최고의 8K 초고해상도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 영상을 송출하자 울릉군 홈페이지 독도영상클릭이 폭주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울릉군이 국비 6억원(시설비 5억원, 운영비 1억원)을 받아 시설설치 및 네트워크를 최근 마무리, 지난 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울릉군 홈페이지에 독도 영상을 클릭한 접속자가 이날 4만 명을 넘겼다.울릉군홈페이지 접속자가 많은 때 2천에서 2천500명임을 고려하면 국민이 독도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수 있다. 울릉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서버에 무리가 갈 정도로 많은 국
‘울릉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편 망양대, 한국령의 숨겨진 비화, 독도 태극기 등을 주제로 ‘당신이 몰랐던 독도’편 영상이 공개됐다.(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함께 만든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시리즈 영상 제5편 ‘당신이 몰랐던 독도~’편이 유튜브 독한티비를 통해 공개됐다.이번 편 ‘당신이 몰랐던 독도~’편에서는 독도의 동쪽 끝 망양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동도정상 독도 태극기, 한국령의 숨겨진 비화 등의 독도의 몰랐던 하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사실과 비화에 대해 서경덕 교수가 소개한
울릉도 농촌여성들이 여가를 이용해 신명나는 현대식 장단과 가락의 장구 교육을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실험이 진행된다.울릉군은 지역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6일부터 오는 9월18일까지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주2회(금․토요일)활력이 넘치는 아랑고고장구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울릉군은 아랑고고장구교육을 위해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 결과 30여 명의 지역농촌여성들이 수강 신청했고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도 얻고 있다.울릉농촌여성들이 배우는 고고장구는 일반적인 민요장구나 사물놀이 장구의 리듬과는 달리 선조가 흥에 겨워
[울릉] 포항 신항만~울릉 사동항로에 대형여객선 뉴시다오펄호가 9월 16일 취항할 예정이다.포항지방해양수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울릉크루즈 뉴시다오펄호가 이날 취항 목표로 막바지 제반사항 준비에 바쁜 모습을 보이고 있다.우선 선원과 사무실 직원 50여명을 모집키로 하고 6일 면접을 본다.운항허가 관련 서류 제출은 마쳤으며 16일부터 선표 예매에 들어간다.운항시간은 포항 신항만에서 밤 11시, 울릉 사동항에서 낮 12시 30분에 출항한다. 선사측은 흥해 죽천에 위치한 신항만에서 시내까지 교통편도 마련할 계획이다. 포항시와 시내버스 연장
울릉도에서도 빼어난 관광지 태하향목 전망대를 진입하는 관광모노레일이 지난해 울릉도를 강타한 태풍으로 멈춰 선 이래 지금까지 복구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의 원성을 쌓고 있다.이 관광모노레일타고 올라가면 태하향목전망대와 태하등대 사진작가들이 우리나라 10대 비경으로 지목한 북면현포해안과 동해안의 아름답고 맑고 깨끗하고 깊은 바닷속까지 볼 수 있는 청록빛 해안을 감상할 수 있다.울릉군은 이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좀 더 실감 있게 보여주고자 지난 2019년 사업비 30억 6천300만 원을 들여 향목 태하등대 옆 절벽 끝에 허
울릉독도를 매일 실시간으로 세계최고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고화질 카메라로 볼 수 있게 됐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6일부터 독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울릉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담은 영상을 국민에게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독도종합정보시스템은 해수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운영하는 독도종합정보 누리집으로, 독도의 과학·역사·일반 정보 등 제공하고 있다.그동안 울릉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영상 등으로 미리 볼 수 없어서 현지 기상상황에 따라 독도에 입도하지 못하고 주변을 선회하거나, 입도하더라도 약 30분의 짧은 체류 시간 때문에 독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