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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정부 인증을 받지 않은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6일 `대학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이하 인증제)`를 올 하반기부터 도입하기로 하고 인증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일부 부실 대학이 재정충원의 수단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국내 수학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 없이 돈벌이 수단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한 후 적절한 학사관리, 생활지원 등이 연계되지 않을 경우 유학생의 중도탈락, 불법체류 등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선진화 방안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따라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평가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원 및 전문가 13인을 위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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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16
게재일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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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난치병학생돕기 캠페인을 전개해, 성금 5억8천여만원을 모금했다고 16일 밝혔다. 난치병학생돕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재원은 의료계, 학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난치병학생 선정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되며, 난치병 학생이 완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난치병학생돕기 캠페인은 지난 2001년도부터 꾸준히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917명의 저소득 난치병학생들이 62억2천여만원의 의료비를 지원받았으며, 이중 총 88명의 학생은 완치돼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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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16
게재일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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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간호학과가 2012학년도부터 모집정원 10명이 증원된 40명을 모집한다. 16일 위덕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신설된 위덕대 간호학과는 2010학년도 25명, 2011학년도 30명에 이어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모집정원 10명의 증원을 통보받았다. 김정열 위덕대 입학처장은 “포항 지역에는 체계적으로 우수한 간호인력을 양성하는 4년제 대학이 없어 지역 인재들이 타지역으로 빠져나가 간호인력의 부족을 겪고 있었다”면서 “위덕대 간호학과 신설로 포항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3년 과정의 전문대 졸업생들에게 학사학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해 고급 의료인력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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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16
게재일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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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대구, 부산 등 대도시에서 지난 1학기에 열려 전국의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받은 브런치에듀 2학기 첫 강연이 포항에서 개최된다. 브런치에듀는 브런치(brunch)와 에듀(edu)의 합성어로 간단한 식사와 함께 서울 등 대도시의 교육 관심사에 대해 관심을 공유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9월7일, 14일, 16일, 21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진행되는 브런치에듀는 포항지역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와 교육 관련 종사자 등 교육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브런치 비용을 포함해 5만원이며, 주마다 다양한 주제의 교육특강을 수강할 수 있다. 브런치에듀 특강에 나선 강사로는 정철희 건국대학교 교수와 강민성 비상교육 사탐 강사, 홍성호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다양하며 특강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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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16
게재일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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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과학문화연구센터는 오는 13일 대구 EXCO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2011 제4회 STS(Science & Technology in Society:과학기술·사회)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사회와 융합인재교육, STS(Science & Technology in Society) and STEAM Education`을 주제로 △수학과 음악의 만남(김강태 포스텍 교수) △과학과 미술의 만남(김은지 박사) △STS와 융합인재교육(백성혜 한국교원대 교수)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 사이에는 현악 3중주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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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11
게재일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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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부설초등학교와 대구 북동중학교, 안동 복주여자중학교가 미래형 과학기술 인재 양성기반 마련을 위한 `융합인재교육(STEAM) 연구시범학교`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대구교대부설초와 북동중 등 대구·경북지역 3개교를 포함한 전국 15개 지역 16개교(초등 8·중등 5·고등 3)를 융합인재교육 연구시범학교로 선정해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융합인재교육은 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공학(Engineering)·예술(Arts)·수학(Mathematics) 과목을 혼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과학적 탐구 정신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형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융합인재교육 시범운영기간동안 대구교대부설초 등은 수학, 과학 등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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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11
게재일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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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산 등 지역 전문대학이 간호과가 신설되고 정원이 증원되는 등 보건계열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계명문화대학은 간호과가 신설돼 2012년 수시입학전형부터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현재 9개의 종합병원을 비롯해 다수의 지역 병원 등과 의료보건 분야의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는 계명문화대학은 이번 간호과 신설을 통해 기존 보건학부의 보건행정전공, 보건교육사전공, 언어재활전공과 함께 보건계열을 특성화하기로 했다. 영남이공대학은 간호과가 기존 입학정원 130명에서 15명이 늘어난 145명으로 증원됐다. 영남이공대 간호과는 2009학년도 80명 모집에서 2010학년도에 30명이 증원된 110명을 모집했으며 2011학년도 20명 증원된 130명을 선발하는 등 3년 연속 증원됐다. 이는 영남법인 산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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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11
게재일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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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석학 및 전문가들과 함께 울산의 산업 발전방향과 기술경영의 흐름을 짚어보는 CEO과정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은 11일 `울산의 산업동향과 기술발전 및 기술경영`을 주제로 내달부터 울산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기업인들이 참가하는 제1기 테크노CEO과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크노CEO과정은 내달 6일 입학식을 가진 후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울산대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15주 일정으로 열린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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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11
게재일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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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들이 생명과학, 의학, 바이오 융합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이하 BRIC, 센터장 김상욱)는 최근 1년간 `한국을빛내는사람들(이하 한빛사)`에 소개된 논문을 분석한 결과 생물학분야에서는 서울대가, 의학분야에서는 울산의대가 우수한 논문을 많이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년간 `한빛사`에서 소개된 논문 중 교신 저자의 소속기관이 국내인 논문173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논문 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0편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가운데 KAIST가 11.5편에서 25편으로 13.5편이 늘어나 가장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세대는 10.6편에서 20.2편으로 9.6편이 증가했다. 생물학분야(Bioscience) 대학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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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09
게재일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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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딸을 둔 학부모 이진영(48)씨는 비싼 대학 등록금 때문에 걱정이다. 빠듯한 가정살림에 일년에 천만원 가까운 등록금은 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이씨는 마침 딸이 사이버대학에 진학하겠다고 해 진지하게 고려 중이다. 치솟는 대학 등록금 때문에 요즘 `반값 등록금`이 대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최대 이슈가 되고 있다. 또 이 가운데 사이버대학이 등록금 문제의 대안으로 떠올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11학년도 2학기 입시모집 결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학부로 구성된 외국어계열 신입학 전형에서 16.4:1의 경쟁률을 보여 사이버대학교의 인기를 반증하기도 했다. 현재 학생을 모집 중인 국내 사이버대학 수는 16곳에 등록금은 대략 학점 당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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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04
게재일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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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계명대 등 전국 30여 개 대학이 오는 8일부터 감사원 감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과 교과부는 이번 감사를 통해 대학의 등록금책정과 재정운용 실태, 부실대학의 경영·학사관리 상황 점검 등을 동시에 감사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 대상은 영남대와 계명대를 비롯 서울의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동국대, 건국대 등 주요 사립대가 대부분 포함됐다. 감사원이 예비 조사를 통해 일부 대학이 지출 예산을 부당하게 늘려 등록금을 인상하는 등의 허위 공시 및 회계 비리를 적발한 상황이어서 본 감사를 앞두고 대학들이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특히 총 12명의 감사반이 투입되는 영남대의 경우 지난 1일 오후 늦게 감사원의 감사 리스트가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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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8.04
게재일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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