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바다 기온이 지난해보다 5도 이상 상승한 가운데 울릉도 서면 연안 청정바다에서는 보기 드문 짙은 적조가 발생 환경에 대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울릉군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께 울릉읍 울릉(사동)항~서면 남양항 사이에서 녹티루카 스킨틸란스(야광충·Noctiluca scintillans)적조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울릉도에 적조가 발생한 이유에 대해 울릉군은 부영양화 수역의 높은 일사량 및 급격한 수온상승으로 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현재 울릉도 해상 기온은 평균 27도로 지난해 같은 시기 22도보다 5도 이상
울릉도 어르신이 건강한 몸으로 행복한 삶을 살도록 울릉군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휴관했던 울릉군노인복지관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 활기와 건강을 찾고 있다.울릉군은 5일부터 저동 울릉군노인복지관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고 19일부터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그동안 코로나19로 사회적 단절에 지친 어르신의 활기와 건강을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 백신 예방접종 완료 어르신을 중심으로 참여하고 있고, 웃음치료 및 체조교실과 같은 건강 프
울릉도어린이들이 칭찬으로 학생들을 춤추게 하는 칭찬통장을 이용해 행복마트를 운영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 구매를 통해 즐거움을 주는 행사를 했다.대형 마트가 없는 북면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교장 이형구)는 지난 4월부터 1학기 마지막 날인 21일까지 울릉천부초등과 현포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칭찬통장과 연계한 행복마트를 운영했다.울릉도 도서 낙도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의 목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용품. 간식, 장난감 등의 다양한 물품들을 구입 ‘행복마트 코너’를 마련한 후 칭찬통장에 받은 도장 개수를 이용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울릉도는 지난해 1월 국내 첫 코로나바이러스감염-19(COVID-19)감염자가 발생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명도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단순히 인구 1만 명의 지방자치단체로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작은 규모라서 감염자가 없다고 치부해버리면 안 된다.코로나19가 첫 발생한 지난해 1월부터 12월 말까지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17만 6천151명, 올 들어 20일 현재 11만 4천703명이 찾아 총 29만 854명이 울릉도를 방문했다.또한, 육지를 다녀온 울릉도 주민(대형 및 중소형 사업장 근로자포함 울릉도 주소이전)
울릉도학생들이 섬 지역의 좁은 공간에 벗어나 넓은 육지 학생들과 온라인 원격화상수업 시행해 미래 교육을 향한 배움의 즐거움을 찾는 시간이 됐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20일 오전부터 울릉초등학교와 충남 아산교육지원청 아산 탕정초등학교 간의 원격화상수업을 시행했다.이번 수업은 울릉초등과 아산 탕정초등 6학년 학생들이 지난 6월 14일 체결한 울릉교육지원청과 아산교육지원청 업무협약에 따라 두 지역의 역사교육 및 울릉독도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온·오프라인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울릉교육지원청과 아산교육지원
울릉도 죽도 및 와달리 인근 해상에 사라져가는 명품 수산물 탁자볼락을 국내 최초 종사 생산에 성공 5만 미를 처음으로 시험 방류했다.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문성준)에서는 볼락류 중 고부가가치 품종인 탁자볼락을 국내 최초로 생산에 성공, 어린 고기 10만 마리를 포항 및 울릉도 해역에 최근 5만 마리씩 첫 방류 했다고 밝혔다.울릉도방류는 선박을 이용해 저동어촌계 관할인 울릉읍 죽도 농가 밑 해상에 5만미를 방류했다. 이번 울릉도 인근 해상에 방류한 탁자볼락은 시험방류로 이 고기의 이동 진로 생장 상태 등 연구를 하게 된다.연구원
휴가철을 맞아 울릉도에 관광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기준이 사적모임 3단계를 적용해 사적모임 5인 이하로 제한, 대목을 노리던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울릉도는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지난해 17만 6천151명이 울릉도를 다녀갔고 올해 벌써 10만 명을 넘겼다.따라서 코로나19발생 이후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 30여만 명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단 한 명도 울릉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울릉군 등록 코로나19 감염자는 모두 3명, 1명은 제주도민으로 울진에서 감염됐
울릉도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바다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바다안전 정보를 지도로 담음 ‘바다안전 똑똑맵’이 제작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울릉도·독도 및 동해 중부해상 치안서비스를 담당하는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속 울릉도 등 동해안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바다활동을 누리도록 필수 바다안전 정보를 지도로 담은 ‘바다안전 똑똑맵’을 제작ㆍ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동해해경에 따르면, 해양에 대한 관심증대 및 수상레저 활동 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민 대부분은 바다 안전에 관한 경
김병수울릉군수가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악화되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챌린지다.김병수 울릉군수는 김문오 대구시 달성군수의 지명을 받아 군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고자 참여하게 됐다. 김 군수는 인종차별 반대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많은 사람이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어 “그 어떤 경우에도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거나, 차별을 당해서는 안 되며 다양성의 존중
‘울릉독도가 살아있다.’대한민국 유일의 영토박물관인 울릉군독도박물관은 부산시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과 공동으로 20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울릉독도가 살아있다'를 제목으로 공동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울릉군독도박물관은 우리 국민에게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 그리고 아름다운 두 섬의 모습을 알리고자 매년 공동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해양도시인 부산에서 전시를 선보인다.이번 공동기획전은 크게 ‘독도의 역사’와 ‘독도 인근의 해양생태계’를 주제로 한다. ‘독도의 역사’는 지증왕 13년 신라 이사부에 의한 우산
[울릉] 울릉공항 건설공사가 순항하고 있다.바다에서는 활주로 건설을 위한 바다 메우기 공사가 본격화 됐고, 육상에서는 공항 조성을 위한 우회도로 터널공사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공정률은 9.8%다.1천만 ㎥에 달하는 가두봉을 절취해 해상에 매립하고, 거대한 수중 콘크리트 구조물을 포항에서 만들어 울릉도까지 200여 km를 옮겨와야 한다.해상의 날씨가 조금만 안 좋아도 작업을 중단해야 하기 때문에 한 달 작업 일수는 10~15일에 이른다.울릉 사동항 앞바다에는 거대 바지선에 실려 온 사석을 바다에 투하하는 포클레인 엔진 소리가 요란했다
경북도교육청이 일본 도쿄올림픽 울릉독도표기에 대응해 지난달 25일부터 독도교육올림픽을 개최, 독도수호릴레이 마라톤을 시작한 가운데 울릉교육가족들도 참가하고 있다.울릉독도교육올림픽 독도수호 릴레이 마라톤은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로 울진에서 독도까지 거리인 216.8Km를 100m씩 나눠 달려 총 2천168명이 선착순으로 참여하는 행사이다.울릉교육지원청 교직원들과 함께 울릉도 낸 초·중·고등학교가 지난 8일 천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쿄올림픽이 개최되는 23일 전까지 학생 및 교직원들이 독도수호 릴레이 마라톤에 참가하게 된다.한반도에
지난 3월 불거진 울릉도 도동 LH 임대아파트 불법 분양의혹과 관련 울릉경찰서가 수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도동 LH 임대아파트 관계자는 그런 사람이 없다고 말해 신속한 전수조사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울릉경찰서는 지난 3월 3기 신도시 투기의혹이 제기된 시흥시 과림동 논을 지난 2018년 7월 구입한 A(78·광명시)씨가 울릉도 LH 임대아파트에 주소를 두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진정에 따라 조사 들어갔다.울릉서는 하지만 진정인 등의 소제가 불명확해 수사에 진도를 나가지 못했고 최근 LH공사 등을 통해 울릉도 LH 임대아파트 분양
울릉도 관광성수기를 맞아 여름휴가를 이용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릉경찰서가 관광객 안전에 철저함을 기하기로 했다.울릉경찰서는(서장 김우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관광객은 평년이상 울릉도를 찾은 것으로 예상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휴가철 관광객 종합치안대책’을 시행한다. 고 19일 밝혔다.울릉경찰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 탓에 첫해인 2020년도에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은 2019년도 38만 6천501명에서 2020년도 17만 6천15
“일본의 울릉독도 도발적 만행을 규탄한다. 일본은 울릉독도 도발적 만행을 즉각 중단하라” 독도사랑국민연대(대표박신철)가 일본의 끊임없는 독도영토주권훼손에 대해 규탄했다.독도사랑국민연대는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대구 동성로(구 한일극장)횡단보도에서 일본의 울릉독도만행에 대해 규탄하는 집회를 했다. 또 시민들에게 일본의 울릉독도 일본 땅 주장에 대해 부당성을 알렸다.이들은 이날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고 적은 현수막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이 집회는
울릉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항로를 향해 방위사업청이 대포를 시험발사하자 국민의 힘 김병욱 국회의원(경북 포항 남구·울릉)이 ‘해사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김 의원은 해상 사격훈련사실을 선박 소유자의 선장에게 알려 해상사고를 방지하는 내용의 해사안전 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 같은 이유는 지난달 1일 울릉 인근 동해에서 방위사업청이 동해함을 시험 운전하는 과정에서 시험 발사한 포탄이 정기항로를 운항하던 여객선 주변에 떨어졌다.당시 사고는 지난달 1일 오후 2시 30분께 울릉도 남서쪽 약 19㎞ 부근
울릉독도수호단체들이 하나로 뭉치기 위한 대한민국독도연대회의가 출범했다. 일본의 방위백서, 교과서 도쿄올림픽 울릉독도자국 표기 등 일본의 독도영토훼손에 대응하고자 독도민간단체들이 뭉쳤다.일본의 울릉독도영토주권훼손에 날로 심화하는 가운데 지난달 24일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뜻을 같이하는 독도단체들과 함께 독도홍보관에서 비대면 임시총회를 열어 대한민국독도연대회의(약칭 독도연대회의)를 구성하고 초대의장에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길종성회장을 선출했다.전국에 독도단체는 2천여 개가 넘는 단체 및 개인 활동가들이 있지만, 독립운동을 하
일본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국방백서, 교과서 등 울릉독도 일본땅 표기 등으로 울릉독도영토주권 훼손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울릉독도현지서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열었다.쌍산 김동욱서예가는 제헌절을 하루 앞둔 지난 16일 대구 유네스코 학생회 30여 명과 함께 독도를 방문 대형 광목에 대한민국 헌법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글을 시작으로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대구협회(회장 신동학) 주최하고 대구 유네스코 학생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독도 평화호 편으로 독도에 들어가 평화로 울릉독도
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도를 지키기 위한 새마을 지도자들의 희생봉사정신이 무더운 여름 날씨를 오히려 시원하게 하고 있다.청정 관광지 울릉도 지키기에 나선 주인공들은 새마을지도자 울릉군 북면 협의회(회장 심상걸). 이들은 18일 무더운 여름 날씨에 불구하고 땀에 흠뻑 젖은 채 방역봉사활동에 나섰다.북면 새마을지도자들은 해안가와 인접한 도로 밑 구석진 곳과 물기가 고여 있는 더러운 지역 등 병균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을 찾아 방역에 나섰다.그럴 뿐만 아니라 마을 안길들 차량과 방역 차량진입 어려운 지역은 방역기구를 이용 마을 전역과 관
일본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지도 울릉독도 표기, 2021년 일본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 등 일본의 독도영유권주장이 심화하는 가운데 평화를 사랑하는 중·고등 학생들이 독도를 찾았다.청소년들과 함께 지구촌의 평화를 실천하는 유네스코대구협회(회장 신동학)는 대구시내 중학생 2명, 고등학생 21명 등 유네스코동아리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4명, 유네스코 대구협회 관계자 등 36명 함께 16일 독도탐방에 나섰다.특히 이번 탐방에는 독도사랑이 남다른 서예퍼포먼스의 대가 쌍산 김동욱 서예가를 초청, 독도 현지서 신명나는 독도사랑 국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