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지난 25일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건강한 일상, 재활의 중심’이란 주제로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희망으로 계획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이상호 의료복지이사, 김영준 급여재활이사, 정민
대구파티마병원이 소화기센터·담석센터의 리모델링 확장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동관 3층 소화기센터·담석센터와 소화기검사실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6일 오픈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환자중심으로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했다. 특히 다른 층과 분리된 소화기내과 진료실과 소화기 검사실을 한 곳으로 모으고
노화가 진행되면 신체 모든 부분이 늙기 마련이다. 피부도 마찬가지다. 표면에 주름이 잡히고 가려움증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에 게재된 자료를 바탕으로 노년기에 관심을 가져야할 피부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노인인구 증가로 피부질환 발생 빈도 높아져우리나라는 평균수명의 연장, 출산율 저하 등으로 전체 인구에서 노인 인구가 차지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대장암센터 최규석 교수 연구팀이 국립암센터 ‘2022년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국소 진행성 직장암에서 수술 전 단기 방사선치료 후 옥살리플라틴 기반 강화항암요법: 다기관 전향적 무작위배정 임상연구’에 착수한다. 또, 오는 2026년까지 5년 동안 23억 5천만원의 연구 개발비를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이 최근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 교육자를 대상으로 ‘뇌혈관질환(뇌졸중) 치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의 명예도민학사과정 취득자 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생 교육의 일환으로 경북도와 포항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우수한 리더를 양성하고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우리나라 60세 이상 단일질환 사망원인으로 중증질환인 뇌졸중이 높다. 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뇌건강의 중요성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최순호)이 최근 지역 최초로 ‘코로나19 후유증 회복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법적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되는 등 2년 3개월 만에 일상회복 단계로 점차 접어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되면서 일상회복은 이루어지고 있지만, 코로나19로 고생했던 환자들이 코로나19 후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고혈압·당뇨병 완전정복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완전정복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교육으로 개인 인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개인별 식단 확인과 영양 상담, 운동 실천방법 공유, 만성질환자의 합병증 예방관리 등 다양한 교육이 마련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문정연(3년차) 전공의가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문 전공의가 발표한 논문명은 ‘Wee센터에 의뢰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비자살적 자해의 특성(Characteristics of nonsuicidal self-injury among Korean adolescents referred to Wee center)’으로 이 논문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Wee센터에서 수집한 자해 청소년 설문 결과를 분석한 연
영남대병원은 연구 책임자인 41병동 배순영 수간호사, 중앙공급실 김윤정 수간호사, 72병동 김지선 간호사 등 3명과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 윤효정 교수가 함께 연구를 수행한 논문이 미국 학술지 ‘Journal of Nursing Management’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논문의 제목은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and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현재룡)는 지난 3일 저소득·의료소외계층의 병원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몸튼튼 마음튼튼’치료비 지원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치료비 지원 사업은 올해까지 13년째로, 공단 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13명의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이 약 3천8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받
대구파티마병원이 최근 동관 4층 외래 진료실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해 병동을 시작으로 동관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동관 4층 외래 진료실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오픈하게 됐다.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따라 임시로 동관 6층에서 진료를 했던 재활의학과, 신경외과는 동관 4층에 마련된 새로운 외래공간으로 이전해 진료를 시작하게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의학통계학교실 신임희 교수가 최근 KAIRB(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 학술 이사 및 학술 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신 교수는 2년간의 임기동안 임상 연구의 전과정에 대해 질적 향상을 이루고, 공공책임과 공공신뢰가 확보된 임상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다.신임희 교수는 “맡겨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협회발
영남대병원은 신경외과 김종훈 교수가 최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0차 춘계학술대회’에서 혈관 부분 최우수 본문상인 청송 심재홍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청송 심재홍 학술상은 혈관 부문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신경외과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Feasibility and safety of th
1인 가구가 늘면서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건강 문제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 집 가운데 한 집이 ‘1인 가구’이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에 게재된 자료를 바탕으로 1인 가구 시대를 맞아 이른바 ‘홀로족’의 건강지키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넘치는 칼로리, 위태로운 영양 밸런스혼밥족이 끼니마다 신선한 재료를 직접 손질해 요리를 만들어 먹는 일은 언감생심이다. 처음에는 외국 영화의 식사 장면을 떠올리며 시리얼과 우유로 간편한 아침 식사를 시도해보지만, 하루 이틀이지 오
전국 최고 수준의 뇌질환 전문 병원을 목표로 야심차게 출발한 포항세명기독병원 뇌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예방 진단·신속 대응·예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료하는 뇌병원은 코로나19가 한창인 상황에서도 연 10만명 이상의 외래 환자가 찾는 지역 대표 뇌병원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응급 상황이 많은 혈관조영촬영 검사와 치료 건수가 연간 200여건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예방 진단·신속 대응·예후 관리까지전문의 협진, 치료 시너지 최고 수준‘골든타임’ 신속 대응팀 24시간 대기640채널 CT 2기·3.0T MRI 4기치매·파킨슨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문준호 교수가 최근 ‘대한혈액학회’에서 ‘2022년 중견연구자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대한혈액학회 및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그동안 악성혈액질환을 주제로 다양한 임상연구 및 중개연구를 활발히 진행한 것에 대한 공로이다.문 교수의 대표적인 연구 업적으로는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급성골수성백혈병
코로나19 유행 이후 초등학생 30% 가량이 우울감을 더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교육부는 최근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11∼18일 초·중·고교생 34만1천41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우울감 항목에서 초등학교 1∼4학년(학부모가 대신 응답)의 25.4%, 5∼6학년의 32.4%가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우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중학생의 10.6%, 고등학생의 14.7%는 최근 2주간 7일 이상 우울한 감정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초등 1∼4학년의 23.8%, 초등학교 5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지역유일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적정성 평가는 작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천443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대구차병원은 난임센터 한애라 교수가 건양대학교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팀과 공동 연구로 정맥면역글로불린(IVIG) 치료의 안전성을 처음으로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미국 생식면역학회지 AJRL (American Journal of Reproductive Immunology)에 게재됐다. 정맥면역글로불린(IVIG) 치료법은 반복착상실패와 반복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과 조형호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HUG 2022에서 ‘최우수 초록(Best Abstract Award)’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조형호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7천215명의 위암 환자 중 혼합암의 분포와 예후에 미치는 영향(The proportion of Mixed carcinoma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