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영천지역 교회와 기독단체가 이달 말 전도세미나를 잇따라 연다.이들 교회와 기독단체는 전도세미나를 통해 마음을 새롭게 해 교회부흥과 지역복음화에 나선다.영천 금호읍 석섬교회(담임목사 김진환)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교회 본당에서‘현장전도 4개월의 기적, 쉬지 않는 전도 1일 세미나’를 진행한다.전도세미나는 이날 5시까지 이어지며, 특강은 조규백 목사가 한다.조 목사는 특강을 통해 “부흥은 애통한 마음에서 시작되며, 4개월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전도하면 30~50명의 부흥이 일어난다”며 전도경험과 전도비법을 소개한다.조 목사
원효 스님 열반성지 선무도 총본산 골굴사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및 심신수련을 위한 ‘제55회 화랑수련회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7월28일부터 8월17일까지 열리는 골굴사 여름캠프의 목표는 21세기 새로운 리더로서의 자질을 기룰 수 있는 신화랑 캠프다. 골굴사는 자연 속에서 공동체 수행생활을 체험하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는 프로그램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대구 팔공총림동화사는 지난 24∼26일 ‘이 시대 강백’ 무비 큰스님 초청 특강을 가졌다. 전(前) 조계종 교육원장, 동화사한문불전승가대학원 초대원장을 역임한 무비 스님은 이번 특강에서 ‘화엄경왕복서·신심명’을 주제로 강의했다. ‘화엄경왕복서(往復序)’란 방대한 화엄경의 형식과 이치를 772자로 간략히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은 화엄경을 해제하는 당나라 청량국사의 대방광불화엄경소의 서문 왕복서를 처음으로 강설하는 책이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탈북민 출신 마요한 목사(서울 새희망나루교회)는 21일 북한 회복과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 목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포항중앙교회 본당에서 진행된 ‘통일 선교를 위한 간증집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란 제목의 간증에서 이같이 말했다.마 목사는 “북한 고등학교 역사교사와 무역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 보다 북한 밖의 소식을 들을 수 있어 자유에 대해 생각하곤 했다”며 “당시 1990년대 중·후반 북한이 국제적 고립과 자연재해 등으로 극도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행군’ 시절 중국으로 탈북했다”고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가 해외 10번째 교회를 개척하고 오는 25일 개척예배를 드린다.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담임목사와 교회 헌당후원자, 교인 등 4명은 이날 태국 치앙마이 위앙까롱 중앙교회에서 현지인들과 헌당감사예배와 헌당식을 진행한다.설교는 손병렬 목사가 하고, 특송은 교회건축을 후원한 이미정 집사가, 봉헌기도는 김정한 포항중앙교회 해외선교담당 장로
올 여름, 더욱 의미 있는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여름특별 템플스테이가 어떨까. 어린 자녀에겐 여름 캠핑의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느긋한 재충전을 선사할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 전국 59개 사찰에서 여름 특별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눈에 띄는 것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여름 캠프 프로그램이다. 산사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
가톨릭 순교의 현장인 한티가는 길은 칠곡군 왜관읍 가실성당에서 칠곡군 동명면 가톨릭 한티순교성지까지 잇는 5개 구간 45.6㎞의 길로 칠곡군 개청 100주년 기념으로 2016년 조성됐다. 한티순교성지는 대구에서 경북 군위 및 의성 쪽으로 넘어가는 큰 산 고개에 자리한다. 오는 7월 13일 이곳에서는 한티가는길의 관광상품화를 위한 ‘2019 한티가는길 달빛잔
포항환호교회(담임목사 강병국)는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교회 설립 40주년 부흥성회’를 연다.부흥성회는 26일까지 오전 5시, 오후 7시 30분 등 모두 5회 이어지며, 김오룡 목사(양산 새빛교회)가 말씀을 전한다. 김 목사는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인은 무엇으로 사는가?(1)’, ‘정체성이 분명한 그리스도인’, ‘그리
제51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17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를 주제로 열렸다. 국가조찬기도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진표, 안상수, 이혜훈, 조배숙 의원,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박한기 합동참모의장 등 정계, 학계, 기독교계 인사 등 3천50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한국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기도회의 열기는 어느 해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람들은 경제적 어려움, 안
부산동성애대책시민연합(이하 부동연)은 17일 오전 11시30분 부산시청 뒤 주차장에서 동성애 옹호하는 젠더자문관을 신설하려는 ‘부산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 반대 집회 개최한다.또 다음날인 1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부산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안’ 반대 집회를 이어간다.부동연은 ‘부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부동연은 이 의견서를 통해 “젠더는 생물학적 성(sex)과는 다르다. 생물학적 성은 사람이 태어나면서 신체에 나타나지만, 사회적 성(젠더)은 생물학적인 성과는 무관하
“6월 17일은 ‘국가 기도의 날’로 선포합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에 동참해 주십시오.”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대회장 김진표 장로·국회조찬기도회장)는 17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1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를 연다.설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하고, 축도는 장종현 목사(백석대학교 총장)가 한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도 참석한다.이후 10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한반도 복음적 평화통일 청년기도회’가 진행되고,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하루 전인 16일 오후 5시30분부터는 해외 귀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사찰음식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대중화할 수 있는 래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하기 위한 ‘제3회 한국사찰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대회는 학인 스님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6 10일부터 7월12일까지 1달동안 참가신청서와 작품조리법, 작품사진 등을 첨부한 예선 참가신청을 받은 뒤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를 7월29일 발표한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사진)가 29일 오전 10시30분 교회 꿈나무채플실에서 임신 축하 파티인 ‘baby shower(베이비 샤워)’를 진행한다.베이비 샤워는 아이의 출생을 앞둔 여성에게 선물을 하는 파티다.포항중앙교회는 초청한 20명의 임신부에게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선물하고 만찬을 곁들인 축하파티를 진행한다.축하파티는 1부 입장 퍼레이드,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전 교구민을 대상으로 선교 신앙수기 공모를 한다.신앙수기 공모는 오는 10월 ‘특별 전교의 달’을 앞두고 용서와 화해와 관련한 체험담이나 선교를 통해 느꼈던 주님의 은총과 사랑,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제출하면 된다.신앙수기 공모 내용은 냉담자 화두나 선교활동 사례, 선교 체험담, 용서와 화해와 관련한 사례와 체험담 및 신앙을 갖게 된 계
포항지역 교회와 기독교단체들이 6월 들어 선교세미나와 심령부흥성회, 찬양집회, 북 콘서트, 교사사명대회, 탈북민 사랑 통일 일일찻집 등 다채롭고 풍성한 여름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13일 오전 10시 교회 본당에서‘포항시민과 함께하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초청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올해 100세가 된 김 교수는 특강을 통해
BBS대구불교방송(사장 법일 스님)은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포항 영일대 누각 앞 광장에서 ‘2019 시·도민과 함께 하는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 ‘나눔음악회’는 음악 등 다양한 공연 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BBS대구불교방송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지를 바꿔 경북 곳곳을 돌며 개최하고 있다.7회째를 맞는
포항제일교회는 16일 오후 2시 교회 고등부실에서 양은순 미국 캘리포니아주 히즈대학교 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균형 있는 삶과 행복으로 초대-관계회복과 건강한 가정 세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양 총장은 특강을 통해 모두가 원하는 행복이지만 누구나 누릴 수 없는 비밀을 푸는 열쇠를 찾을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양 총장은 자녀의 인성교육과 부모와
연세중앙교회(담임목사 윤석전)의 청년회가 한국교회 청년회의 모델이 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대표적 한국교회 중 한 교회이다.이 교회 청년회는 풍성한 청년회, 충성된 청년회, 대학 청년회, 새가족 청년회 등 4개 부서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수가 2천명이 넘는다.청년회는 매일 밤 기도회를 열고 있으며, 주 2회씩 노방전도, 월 1회 전도축제를 진행하고 있다.청년회는 더 큰 부흥과 도약을 위해 성령으로 하나 되어 1인 2명 이상 책임전도, 책임정착을 목표로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기도·전도로
복음한국(대표회장 최홍준)이 8월 12일부터 한동대학교에서 ‘위기의 한국, 청년이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청년집회를 연다.청년집회는 개회식, ‘기독교 세계관’ 특강, 문화가 있는 강연 1~3, 선택강의, 지역별 청년 모임, 두 차례의 저녁집회 등으로 진행된다.저녁집회는 예수세대운동을 이끄는 다니엘 김 선교사가 인도한다.강사는 최홍준 목사(부산호산나교회 원로)
불자 태권도인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태권도로 통해 널리 홍포하기 위한 ‘세계불교태권도협회’ 창립총회를 6월 9일 영천 은해사(주지 돈관스님)에서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다.세계불교태권도협회는 태권도계의 중견지도자 중심으로 설립 되며,‘예(禮)’ 와 ‘덕(德)’을 추구하는 태권도정신을 불교의 ‘수행(修行)’과 ‘수신(修身)’에 접목해 불법을 보다 친근하게 홍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