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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4년제 대학들이 최근 201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게 나와 인재영입과 등록률 등에 청신호가 커졌다. 22일 경북도내 주요 대학들에 따르면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은 306명 모집에 2천60명이 지원, 평균 6.7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입학사정관제로 신입생 전원을 선발하는 포스텍은 물리학과 경쟁률이 10.8대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생명과학대과가 10.35대1, 수학과가 8.94대1로 뒤를 이었다. 위덕대학교는 516명 모집에 2천678명이 지원해 평균 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교과부로부터 정원 10명을 증원받은 간호학과는 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지원율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특수교육학부(초등)는 12대1, 특수교육학부(중
일반
등록일 2011.09.22
게재일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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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회장 김동기)는 올 대입 수시모집 구술면접 전형을 대비하기 위해 `찾아가는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에 따르면 올 대입 수시모집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 하락으로 변별력 약화가 예상됨에 따라 그 어느 해보다도 경쟁률이 높게 형성되고 구술면접을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도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다사고와 영신고를 시작으로 오는 10월20일까지 600여 시간의 자격연수를 통해 진로진학 상담전문가로 거듭난 63명의 대구진로진학상담교사들이 모의 면접관으로 나서 직접 학교를 방문, 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번 찾아가는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기존의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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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22
게재일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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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잘 가르치는 대학` ACE 포럼이 오는 23일 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된다. ACE 선도대학에 선정된 22개 대학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비교과 교육과정과 교육의 질 관리`라는 주제로 열리며, 대학과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개회 행사에 이어 총 6개 분야의 주제가 발표된다. 주제는 △세명대 김계수 경상학부장의 `비전설계` △아주대 임규연 교수의 `아주대학교의 질관리 체제 선진화` △대구가톨릭대학교 이준 교수의 `CU-Culture Calendar` △울산대 이성균 교무부처장의 `울산대학교의 지속적 자율순환형 교육품질 개선 체계` 등의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3차 ACE 포럼은 한국 대학교육의 질을 한 차원 높이 끌어올 릴 수 있는 훌륭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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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20
게재일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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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산고등학교(교장 최임식)는 지난 16일`전문 직업인을 통한 직업 이해 증진`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명사들을 초청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진로 특강을 실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와 직업을 찾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문 직업인을 학교로 초청해 꿈을 이루는 과정과 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주면서 학생들에게 직업과 적성에 관한 진지한 고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초청된 명사는 김익기 삼성전자 서비스 지점장을 비롯한 박세관(경북대 전기공학과 )교수, 박진향(어번 라이팅) 대표이사, 성용덕(제이스 성형외과) 원장, 이국희(대구 시립극단) 예술감독, 채우리(KBS) 작가 등이다. 이날 특강 명사들은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위한 맞춤형 강의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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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20
게재일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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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총장 이철)가 2012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사상 최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울산대에 따르면 지난 16일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정원(정원내) 1천739명에 모두 1만3천138명이 지원해 수시모집 이래 사상 최고인 7.55대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이는 울산대가 수시모집을 시작한 2003학년도 2.20대1에서 △2004학년도 2.24대1 △2005학년도 3.58대1 △2006학년도 3.67대1 △2007학년도 3.78대1 △2008학년도 5.03대1 △2009학년도 5.39대1 △2010학년도 4.99대1 △2011학년도 6.37대1로 해마다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보다 1.18%p 높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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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20
게재일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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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20일 2012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정원 내 2천989명 모집에 2만4천773명이 지원해 8.3대 1의 경쟁률(일반전형은 2천215명 모집에 1만9천165명이 지원해 8.65대 1)을 기록했다. 이로써 계명대는 2009년 4.61대1(2천890명 모집 1만3천323명 지원), 2010년 5.4대 1(2천879명 모집에 1만5천557명 지원), 지난해 6.9대1(3천34명 모집 2만889명 지원)에 이어 4년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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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20
게재일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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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가 201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결과 3천304명 모집에 3만1천111명이 지원해 평균 9.42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엔 8.08대 1이었다. 3명 모집에 291명이 지원한 심리학과가 97대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고 시각정보디자인학과가 5명 모집에 465명이 지원해 9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 지원비율이 41.13%로 지난해 44.4%보다 3.27% 줄었으며, 대구·경북을 제외한 기타 지역 지원비율은 39.45%로 지난해 36.28%보다 3.17% 늘었다. 경북대는 수시모집 1단계의 경우 일반전형Ⅰ의 음악학과는 30일, 입학사정관전형(전공단위선발전형, 이웃사랑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10월7일 대학 홈페이지(http://www.k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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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18
게재일 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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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와 경일대 등 지역 대부분의 대학들이 총 등록금의 10%를 면제 또는 감액해야 한다는 대학등록금에 관한 규칙을 지키지 않아 대학들이 법규를 어기면서까지 `배불리기`에만 `급급`하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18일 서상기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도 대학별 등록금감액 및 면제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87개 사립대학이 등록금 10%감액·면제 법규를, 전국 274개 사립대학이 10%감액·면제액 중 30% 저소득층 지원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법규를 위반한 87개 사립대학이 감액 또는 면제해야 할 금액은 2천214억원 규모이지만 실제 면제하거나 감액한 금액은 1천818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학생들의 등록금 400억 원을 이들 대학이 떼먹고 있는 것이다.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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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18
게재일 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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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북지역 응시생이 전년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교육청은 13일 포항과 경주, 안동 등 8개 시험지구 교육청 및 188개 고등학교에서 수능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만6천82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접수 인원은 2만7천323명이 응시했던 2011학년도에 비해 499명(1.8%) 감소한 것이다. 특히 시험지구별로는 상주가 6.0%로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김천 5.6%, 안동 3.9%, 경주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학생 재적 인원 감소와 재수생이 큰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경산은 전년보다 13명이 증가한 0.5% 증가율을 기록했다. 영역별로는 언어 2만6천789명(지원자 중 99.87%), 수리 2만5천74
일반
등록일 2011.09.13
게재일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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