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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 시험에서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 졸업생 29명이 대거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한동국제법률대학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실시된 미 변호사 시험에 졸업생 중 29명이 합격했다. 이는 국제법률대학원이 지난 2002년 문을 연 이래 단일 시험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것이다. 국제법률대학원은 2005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현재까지 전체 졸업생 244명 중 60%에 이르는 147명이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같은 합격률은 미국 기준으로 비 미국 지역 학교에서 공부해 응시한 이들의 평균 합격률보다 3배가량 높은 수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순수 국내 교육과정만으로 졸업생이 미국 변호사 시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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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11
게재일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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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흥초등학교(교장 오재경)는 오는 9일 `제22회 총동창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신흥동문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신흥초 선후배는 물론이고 지역주민들도 참여시키는 이색적인 행사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체육대회는 해마다 10월 총동창생들이 모여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고 체력을 키우며 동문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신흥가족축제 한마당행사로 열렸지만, 올해는 체육대회와 함께 노래자랑, 사물놀이, 노인경기, 에어로빅댄스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체육대회로는 선후배 줄다리기, 선후배 이어달리기, 선후배 노래자랑, 신흥초 전교회장단 업고 달리기를 비롯한 노인 경기 등이 펼쳐진다. 여기에다 사물놀이 공연과 색소폰 연주, 에어로빅댄스 공연 및 두류2~3동 주민 노래자랑, 어르신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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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6
게재일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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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복잡하고 다양한 고교 유형 때문에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 위해 오는 8~9일 이틀간 대구컨벤션센터(EXCO) 1층 전시실에서 `제2회 고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지역 92개 고교 중 과학영재고와 대구체고를 제외한 90개 고교가 참여해 고교다양화에 따른 학교별 특징 및 입학전형 등을 홍보하게 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고교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특목고, 자율형사립고, 선지원 일반고, 자율형공립고, 일반계고, 특성화고 등으로 구분돼 있다. 이번 제2회 고입박람회는 권역별로 나눠 개최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모든 학교가 한자리 모여 홍보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다 정확하게 비교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학교별 홍보관뿐만 아니라 진로진학상담교사, 진로컨설턴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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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6
게재일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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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12학년도 수시 1차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경북과학대가 평균 5.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북과학대학(총장 도정기)에 따르면 지난 2일 2012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679명 모집에 3천615명이 지원해 5.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1학년도 2.71대 1보다 크게 상승한 결과다. 학과별로는 간호과가 951명이 지원해 22.6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호텔 외식계열 14대 1, 작업 치료과 9.8 1, 관광계열 7.32대 1, 경찰행정과 6.84대 1, 안경광학과 6.16대 1 등의 순이다. 간호보건계의 전통적인 강세와 함께 사회 실무계열의 가파른 상승세가 지원율을 끌어올렸다. 경북과학대학이 이러한 인기와 경쟁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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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6
게재일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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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은 지금부터 남은 기간 전략적인 학습으로 성적 향상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해야 할 시점이다.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는 수능을 한 달 가까이 앞둔 수험생들에게 계열별, 수준별로 수능영역별 학습 비중을 달리 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2012학년도 수능은 영역별 만점자 비율을 1% 수준으로 맞추겠다고 발표한 만큼 전년도에 비해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 간 점수차이는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때문에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유율이 상당히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메가스터디는 수험생들에게 목표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감안해 마무리 학습 계획을 세울 것을 조언했다. 먼저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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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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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고등학교(교장 최수돈) 1~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R&E 연구 2개 팀이 한국지구과학회 추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포스터논문상을 수상했다. 4일 대구과학고에 따르면 R&E 연구 1~2학년 학생들이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제주대에서 개최된 한국지구과학회 추계학술발표회에서 31편의 논문 중 5편을 선정하는 우수논문상에 대구과학고 2개 팀의 논문이 우수포스터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 논문은 1학년 조중하 외 3명(연구책임자 김태완 교사)의 `중생대 전기 백악기 잠자리 화석에 대한 연구`와 2학년 김기섭 외 3명(연구책임자 문가희 교사)의 `자기폭풍 기간 중 태양풍 속도와 행성 간 자기장의 기여도 분석` 등이다. 대구과학고는 올해부터 영재학교로 전환돼 전국에서 선발된 영재들만의 특화된 교육을 실시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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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4
게재일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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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신규 개설되는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가 1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2012학년도 포스텍 전체 수시모집 결과 평균 경쟁률인 6.73대1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높은 경쟁률이다. 3일 포스텍에 따르면 최근 지식경제부의 IT명품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설립된 신설학과인 창의IT융합공학과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0명 모집 정원에 369명이 지원해 평균 1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우수 이공계 학생들이 IT 관련 학과 지원을 기피하는 것과 달리 포스텍 IT 학과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적극적인 지원과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포스텍은 분석했다. 특히 창의IT융합공학과는 신설학과이면서도 전통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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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0.03
게재일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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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대학정보 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194개 4년제 일반대학의 전임교원 연구 성과와 재산현황 등 13개 항목을 공시했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전임교원의 총 연구비는 4조4천634억원으로 전년보다 11.2% 증가했다. 1인당 연구비는 국·공립대(1억300만원)가 6.8%, 사립대(5천800만원)가 8.1% 늘어났다. 지난해보다 수도권(9천336만원)은 10.2%, 비수도권(5천382만원)은 4.9% 늘어나 배가 넘는 차이가 났다. 1인당 연구비 상위 10개 대학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건국대, 경희대(국제캠퍼스), 고려대, 아주대 순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은 포스텍, 광주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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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29
게재일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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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의 공약사항인 남녀고등학교의 단성고 전환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9일 대구시교육청 국정감사에서 박보환(한나라당) 의원은 대구시교육청이 추진중인 일부 남녀공학고교의 남고 또는 여고로의 단성고 전환에 대한 우 교육감의 의지를 물었다. 이에대해 우 교육감은 “단성고로의 전환문제를 검토하기 위해 한국교육개발원에 의뢰한 `남녀공학고의 단성고 전환 타당성분석연구`를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 여러 내용중 국가수준 시험과 학업성취도에서 남녀공학고는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며 단성고 전환을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우 교육감은 또 “남녀공학고는 단성고에 비해 교사, 학생 등의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왔다. 학생들이 원하는 선택 과목이 개설되지 않고, 수준별 학급편성도 미흡하다. 체육시설이나 학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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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29
게재일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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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년제 대학 중 교수 1인당 연구비가 가장 많은 곳은 포스텍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대학정보 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를 통해 포스텍 등 전국 4년제 대학 194개교를 대상으로 전임교원 연구성과, 교육현황, 교육여건 등 13개 항목을 분석,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서 포스텍은 전국 194개 4년제 대학 중에서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가 6억여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임교원 1인당 국외 학술지(SCI급) 게재 논문은 비수도권지역 중 광주과학기술원, 포스텍, 카이스트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포스텍에서는 총 330.7편의 논문이 국외 학술지에 실렸다. 이는 전체 전임교원 256명 중 교원 1인당 1.29편의 논문이 국외 학술지에 게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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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29
게재일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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