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전 국회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수성갑 예비후보의 배우자 이유미씨가 팬클럽 밴드인 `우리사랑김부겸`에 올린 글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글은 지난 24일 일요일 밤 12시께 올린 것으로 `필승 정적도 국민, 구국을 위한 통합 화합의 리더 되소서`라고 적힌 쌀자루를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 쌀자루는 한 달 전께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40대 초반 남성이 `어머님이 손수 농사지은 쌀`이라며 후보가 밥을 지어 먹고 좋은 정치를 해달라는 당부를 하며 두고 갔다고 전했다.
허성우 구미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지자들과 지역 주민, 탤런트 전원주, TV조선 황금펀치 패널인 고영신 교수와 양영태 박사, 류여해 교수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지역 숙원사업, 정치인의 자세 등 허성우에게 바라는 점을 청취하는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 아젠다가 연속성을 갖고 차기 정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권 창출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이주형 경주시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이명박 정부 시절 하금열 전 대통령실장, 이달곤 전 안행부장관, 김두우 전 홍보수석, 현 이명박 전 대통령 비서실장인 장다사로씨가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하금열 전 실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께서 이주형 후보에게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신다”면서 공인으로서 선거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했다고 전했다.경주/황성호기자
백성태 구미 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최근 후원회를 등록하고, 정치 후원금 모집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백 후보는 “일부에서는 정치자금 수수에 따른 정경유착의 문제를 우려하기도 하지만, 시민의 소액 후원금이 주류를 이루는 지방 도시에서는 오히려 시민의 정치 참여나 신진 정치인의 정치 진입에 도움을 준다는 인식이 우세하다”며 “지지하는 후보를 후원하는 것 또한,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단하고 훌륭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구미/김락현기자
4·13총선 포항북 선거구의 새누리당 공천경쟁이 5파전으로 늘었다.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을 받고 있는 이병석 의원이 총선 전 검찰소환을 거부한 채 이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데 이어 김정재 전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도 선거구를 포항남·울릉에서 북 선거구로 변경하고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병석 의원은 지난 22일 포항북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우창동 통장협의회, 송라면 이장회의, 포항해양관광발전 선포식에 참석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의 완주의지를 보이고 있다.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김정재 전 부대변인은 지난 21일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22일 오후 1시 포항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했다.
새누리당 김상훈(대구 서구·사진)의원은 25일 제20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 의원은 “서구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지난 4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황희덕 보스턴치과 원장이 지난 22일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 구미 갑 출마를 선언했다. 황 원장은 “그 동안 본업에 충실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하며 열심히 살아왔다. 하지만 구미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어느 누구 하나 책임을 지지 않고, 해결방안도 제시하지 못하는 것을 가만히 두고 볼 수 만은 없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구미 5공단 대기업 유치 △KTX 구미 역사 유치 △구미 교육 정주여건 개선 △구미 공단 내 간이 C.Y 설치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구미/김락현기자
이창균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주말동안 양덕축구장에서 열린 흥해 축구클럽 안전기원제와 산사랑 산악회에 각각 참석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후보는 “생활체육은 주민복지 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직장인은 물론 고령화로 인한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와 건강관리에 생활체육이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므로 생활체육 육성은 국가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정책목표가 돼야 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창형기자
대구 중·남구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박창달 전 의원이 24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또 박 전 의원과 함께 책임당원 2천500여명도 이날 탈당계를 제출하고 동반 탈당했다. 이날 박 전 의원은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국민과 당원들에게 큰 실망을 주고 있는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시민의 공정한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김영태기자lgy1964@kbmaeil.com
새누리당 조명희(국가우주위원회 위원) 중·남구 예비후보는 24일 지역 예비후보자 공개토론회를 거듭 제안했다. 조 후보는 이날 “중·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2회 이상 공개토론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예비후보들은 오는 30일까지 공개적으로 참여여부를 밝히고 토론회에서 국회의원 검증과 친박, 진박, 비박 등 박근혜 대통령을 빙자해서 지역 민심에 기대어 출마한 진실하지 못한 사람들을 가려내자”며 “대구경제와 중남구 발전을 가져 올 예비후보들의 공약을 검증하는 과정으로 반드시 개최해야만 한다”고 언급했다.
새누리당 남호균(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달서병 예비후보는 24일 두류 아울렛(두류역 지하상가) 상인회를 방문해 두류역 지하상가와 두류 젊음의 거리를 연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영환 상인회장은 “두류역 지하상가는 중앙지하상가와 대신동 지하상가와 함께 대구시민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지하상가 공간임에도 에스컬레이터가 부족해 이용객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2번과 7번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시급하다”고 요구했다. 남 예비후보는 “두류네거리 주변은 대구의 새로운 명물 거리인데도 이에 걸맞은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아쉽다“며 “두류역 지하상가 에스컬레이터 설치 및 지하주차장 운영권 상인회 이관을 통해 두류역 일대 지상·지하 상권이 연계돼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배영식(전 국회의원) 중·남구 예비후보는 24일 4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30서포터즈인 `대인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배 예비후보는 “2030문제의 가장 핵심은 양질의 일자리이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어떤 청년대책도 의미가 반감될 수밖에 없고 청년배당이나 수당을 준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며 “대인배는 저를 지지하는 2030세대들의 자발적 서포터즈의 모임으로 현재 25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30청년들의 고민은 모든 세대의 고민이기에 기성세대의 한사람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매년 1만명 이상의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대구를 떠나고 있어 첨단산업과 문화·예술 산업에서 청년일자리의 해답을 찾아는 대구의 산업구조 재편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언급했다.
새누리당 조영삼(전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북구을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에서 `북구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주민에게 정치, 사회, 대구 등의 혁신을 통한 다양한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15년째 북구을에서 가족과 함께 살며 북구을 곳곳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 뿐아니라 새누리당, 국회, 정부 등 중앙의 경험도 두루 갖춘 준비된 새인물”이라며 “저는 전과는 물론 음주운전도 한 번 없어 누구보다 깨끗한 정치인이자 뼛속까지 북구을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새누리당 후보 공천과 4·13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북구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열어 가겠다”면서 “국회의원 수 축소를 비롯한 공정사회법 발의, 대구와 경북 상생을 위한 경제·행정 통합 등을 통한 혁신
새누리당 하춘수(전 대구은행장) 북구갑 예비후보는 24일 이른바 `친박, 진박 논란`과 관련해서 자신은 `친대구`, `친시민` 후보라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언론에 보도된 지난 20일 이른바 `진박 6인 모임`은 이번 총선에 출마한 대구지역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박근혜 정부 성공과 대구의 정치·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다른 목적이나 의도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꾸로 가는 친박, 진박의 역할을 하겠다”며 “단순히 친박, 진박의 후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선택과 힘을 바탕으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국가 발전, 대구 발전에 힘을 보태는 진정한 `시민의 후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승호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1일 네거티브 선거 조짐 등 최근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전혀 개의치 않고 똑바른 정치, 희망의 정치를 실현한다는 일념으로 캠프 명칭을 `박승호의 반듯한 캠프`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 후보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육거리 삼성전자빌딩 5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창형기자
박창달 대구중남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대구 남구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대구지구이북도민연합회 정기총회장을 찾아 101세의 최고령 이북도민을 만나 건강과 장수를 축원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남·북 통일에 대한 이북도민들의 염원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허대만 포항남·울릉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1일 선거사무소에 선거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나섰다. 선거사무실 위치는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한전 네거리 기아자동차 건물로 허 후보 측은 “오랫동안 막혔던 길이 뚫려 새로운 네거리가 돼 통행량도 많고 현수막이 잘 보이는 위치라 홍보효과가 크다”고 말했다./이창형기자
허명환 포항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1일 기계면 우시장과 용흥동 소재 죽림사를 찾아 농민들 및 봉사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허 후보는 기계 우시장에서는 최근 소고기값 폭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민들의 애환을 들었다. /이창형기자
김좌열 군위·의성·청송군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1일 군위군 여성협의회 주관 신년교례회에 참석, 신년 인사를 하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전날에는 영농교육현장을 찾아 신품종 신기술, 개선방안 등을 놓고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청송/김종철기자
새누리당 정희수(영천·사진) 의원이 21일 20대 총선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의원의 예비후보 등록은 대구·경북 현역 의원으로는 네 번째이며 경북에서는 처음이다. 등록을 마친 정 의원은 “영천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지체할 시간도 멈출 시간도 없는 지금, 우리 영천의 미래와 숙원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힘 있는 4선 중진 국회의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