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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가 오는 31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신라인의 옷, 신라의 美` 전시회를 가진다. 이번 전시회는 왕이 평상시 집무 중에 입던 상복(常服)과 귀족의 제복(制服)에서부터 병사복까지 16벌, 왕비복과 원화복 등 여자복식 6벌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경주시가 소장하고 있는 신라 고분 출토 금제 장신구와 한복문화학회에서 고증한 가채도 선보인다. 또한, `신라 고취대 재현` 사업으로 제작된 신라군악대 의상을 비롯해 `신라 제례복 연구`를 통해서 재현된 신라 제례복, 국립대구박물관 소장갑옷 재현품 전시도 함께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당시 찬란한 신라 문화의 멋과 정취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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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3.26
게재일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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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소방서는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는 `소방민원센터`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방민원센터에서 처리가 가능한 소방관련 민원은 소방시설법에 따라 건물의 관계인(소유자, 점유자, 관리자)이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같은 법에 따른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서 제출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기존에는 소방관련 민원 신청을 위해 소방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소방관련 민원을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민터 홈페이지는 http://www.mpss.go.kr/somin/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황성호기자
경주
등록일 2017.03.20
게재일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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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제3기 경주 MICE서포터즈 `마이스랑`을 모집한다. `마이스랑` 3기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면접을 통해 선발해 내달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마이스랑`에게는 위촉장이 주어지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해단식을 통해 우수상이 수여된다. 또 경주의 MICE 예비인력 육성을 위해 MICE업계 관계자에게 직접 MICE산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 `MICE 실무자 강의`와 MICE산업과 관련된 시설을 탐방하는 `MICE인프라 견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MICE현장교육`을 진행해 타 국제회의도시의 MICE산업 전략 및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MICE산업의 동향 학습 및 경주 MICE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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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3.19
게재일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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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가 `신라인의 옷, 신라의 美` 전시회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부터 경주시와 신라문화유산연구원, 한복문화학회에서 진행한 신라복식연구의 결과물이다. 고신라 복식에 대한 실물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그간에 출토된 유물과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고증 제작했다. 남자복식은 왕이 평상시 집무 중에 입던 상복(常服)에서 병사복까지 16벌, 여자복식은 왕비복과 원화복 등 6벌이 전시된다. 또한 신라군악대 의상을 비롯해 신라 제례복, 장신구 및 갑옷 재현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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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3.16
게재일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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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다음 달 1일부터 예술성이 풍부한 기획 전시와 공연을 마련하고 상시 개장한다. 우선 경주엑스포는 기존의 석굴암 HMD(Head Mounted Display)를 한 단계 뛰어넘어 ICT를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램 VR 알바트로스 체험존을 선보인다. 이는 장보고호로 명명된 우주선이 광활한 우주에서 날아오는 파편을 피해 조난당한 월성호를 구조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장보고 관에서는 또봇 뮤지엄 상설전시관도 운영된다. 또봇은 3D애니메이션 프로그램으로 SBS 등 방송사를 통해 방영되면서 인기를 끈 변신 자동차 로봇. 또봇 전시관에서는 전시된 여러 종류의 또봇을 관람하고(정크 아트), 트릭 아트 등 체험도 가능하다. 또 원화극장과 식당가에서는 AR 증강현실을 활용
경주
등록일 2017.03.16
게재일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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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에 대해 보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017 공동주택지원사업`대상으로 22단지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총 8억여원의 예산을 소요해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내 상·하수도, 가로등, 주차장 등 노후 공용시설 보수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70%, 경로당은 80%까지 최대 7천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07년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187개 단지에 55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매년 1월 신청접수를 받아 공동주택심의위원회를 열어 재해의 위험성과 노후도,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 후 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경주
등록일 2017.03.13
게재일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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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가 운전자 시야 확보와 보행자 불안감 해소를 위해 횡단보도 가로등을 LED안전등으로 교체했다. 13일 경주시는 야간에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이달 말까지 승삼 네거리와 계림중학교 네거리 등 29곳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에 설치된 나트륨 조명 35등을 철거하고, 다기능 LED안전등으로 교체했다. 시내 교통사고 중 인사 사고의 약 40%정도가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에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예산을 확보해 연차적으로 횡단보도 LED 안전등, 발광형 표지판 등으로 교체하고 있다. 특히 다기능 LED 안전등은 CCTV, LED 안전등, 발광형 표지판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장비로 야간 횡단보도 조명등과 함께 교차로 상황을 상시 녹화해 범
경주
등록일 2017.03.13
게재일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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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와 이란 이스파한은 지난 11일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개막식`에 앞서 자매도시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도시는 고대 실크로드를 통해 형성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은 “실크로드 동단에 위치한 신라 천년고도 경주와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인 이스파한은 과거 동서문화 교류 중심으로 많은 공통점을 지닌 도시이다”며 “두 도시가 우호관계를 넘어 자매도시로 오랫동안 끊겨있던 실크로드를 다시 이어 새로운 동반자로 교류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스파한시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에 참석해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와 이스파한은 고대
경주
등록일 2017.03.12
게재일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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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신경주 역세권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경주시는 사업비 조달과 출자사 간 이해 조정 등의 문제로 지연되던 신경주 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지구 지정·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12일 밝혔다. 경주시와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민간 업체는 최근 임시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갖고 민간대행 개발방식에서 법인이 직접 시행하는 개발방식으로 변경하는 민간사업협약 변경도 체결했다. 또한 토지보상업무를 위탁 받은 공공 출자사인 경북개발공사는 15일부터 토지와 지장물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시행하고, 주민설명회 등 매입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업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상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사전 정지작업 및 본격적
경주
등록일 2017.03.12
게재일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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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소방서가 이달부터 5월 말까지 봄철 화재예방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2012년부터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는 전체 화재의 29.4%로 겨울철 화재 30.4%에 이어 두 번째로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봄철 화재 인명피해는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재산피해는 소폭 증가(2.2%)한 것으로 분석됐다. 봄철 화재 발생원인은 부주의(50.4%), 전기(20.4%), 기계(10.9%) 순으로 나타났으며, 발생장소는 주거시설(21.9%), 산업시설(14.9%), 자동차·철도(14.9%), 임야(11.5%) 순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봄철 발생한 산불은 32건으로 2015년 발생한 86건에 비해 62%가량 감소했으며, 이는 국립공원사무소
경주
등록일 2017.03.08
게재일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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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8일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에서 법무부가 인증하는 `불법체류율 1% 미만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유학생 비자신청 및 비자변경 시 서류가 대폭 간소화되고 국립국제교육원 사업 신청에 우대를 받게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5년에 이어 2016년 인증 평가에도 선정돼 이달부터 오는 2020년 2월까지 3년간 인증이 유효하게됨으로써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발판을 마련했다. 백설향 국제교류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는 현재 643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불법체류율 1% 미만 인증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유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경주
등록일 2017.03.08
게재일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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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가 오는 12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보문호반길에서 보문호반 달빛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달빛걷기는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호반광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7㎞ 구간이다. 행사 도중 보문호반길 주요 포인트에서는 통기타와 플루트공연이 펼쳐지고, 수상공연장 달빛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혜정과 감성밴드 `아니마또`의 7080공연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달빛걷기에 빠질 수 없는 사랑의 미션으로는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랑의 포토존`이 진행되고, 사랑의 소망존과 사랑의 길 및 사랑의 징검다리 미션이 진행돼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전미션으로 야간발광물체를 소지하거나 착용을 하면 기념품도 받고, 가장 멋진
경주
등록일 2017.03.07
게재일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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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제22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 채택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등을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서면체육공원 조성 및 형산·신당 생태공원 조성사업),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운영에 따른 출연 동의안 건에 대해 원안채택 했다. 또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을 채택해 제1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병도 의원, 부위원장에 이동은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으로는 정문락, 권영길, 김성수, 한현태, 한순희, 윤병길, 손경익, 김동해 의원을 선임했다. 제2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장동호 의원, 부위장 최덕규 의
경주
등록일 2017.03.07
게재일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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