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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예천지역 각 군수후보 진영별로 당선 가능한 득표수 계산에 분주하다. 예천군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5·31지방선거 당시 예천군 내 선거인수는 총 4만2천780명으로 이 중 3만3천342명이 투표에 참여해 평균 78%의 투표율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6·2 지방선거의 경우 총 유권자는 19세 이상 2009년 12월 31일 기준 4만1천14명으로 지난 5·31선거 당시 보다 1천766명이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지만 무소속 후보 1명과 당 공천을 받았던 5·31선거에 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후보자가 대폭 늘어나며 당선 가능한 유효 득표수도 대폭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여야 양자대결로 압축될 것으로 전망되는 예천군수 선거의 경우 5·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5.10
게재일 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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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지방선거에서 지자체장 후보가 가장 많은 곳이 경주시다. 최근 출마 포기를 한 김동환씨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선관위에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후보만 해도 10명이다. 정당 별로도 다양하다. 여당인 한나라당을 비롯 민노당, 국민참여당, 미래희망연대 등이 모두 후보를 냈으며 `민주당`만 무공천을 했다. 따라서 `후보 난립`으로 누가 유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당이다`는 것이 정치판 해석이다. 종전의 선거 추세를 볼 때 영남지역의 경우 후보가 난립하면 여당이 당연히 안정권에 들어간다는 것이 일반적인 선거 논리다. 이같은 이유는 여당 프리미엄과 보수세력, 고정표가 뒷받침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런 상황 속에 일부 경주시장 후보들이 `단일화`를 위해 회동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회동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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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0
게재일 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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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을 벌이고 있는 울진군수 선거전이 고소와 고발이 난무하는 등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태세다. 지난 3일 임광원 울진군수 예비후보와 울진희망연대 측이 “울진군이 에너지 절전형 고효율 가로등 교체사업을 진행하면서 교체비용을 과다하게 책정하면서 20억원의 예산을 낭비한 의혹이 있다”며 김용수 군수를 검찰에 고발하자, 김 군수는 이를 명예훼손이라며 맞고소를 제기하는 등 고소 및 고발전이 난무하고 있다. 김 군수 측은 “이번 임원식 울진희망연대 대표가 예산낭비의 이유로 고발한 가로등 사업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전문기업이 절약시설의 투자 소요 자금을 직접 투자하고 운영 및 관리, 유지를 책임지면서 그 대가로 에너지 절약액의 일정부분을 투자비와 이윤으로 회수하는 사업”이라면서 “울진군이 ESCO 사업을 실시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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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0
게재일 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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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몰이를 통한 세 확산여부가 승패를 가른다` 대구·경북지역 출마자들이 후보자 등록을 전후해 잇따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바람몰이에 나서면서 세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공천자들의 개소식에는 해당선거구의 지역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세를 과시하며, 일부 무소속 후보들도 같은 시기에 선거사무소개소식을 통해 맞불을 놓을 예정이어서 지방선거가 후보등록을 앞두고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후보자 등록일을 4일 앞두고 포항지역에서 가장 먼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바람몰이에 나선 것은 포항 남구 선거구의 포항시의원 타 선거구 정석준 예비후보. 정 후보는 10일 이상득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개소식을 열고 한나라당 바람몰이의 진원지로 나섰다. 이상득 의원은 이자리에서 후보자를 격려하
기획ㆍ특집
등록일 2010.05.10
게재일 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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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대구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10일 한나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 파행 결정으로 24년간 몸담았던 한나라당을 잠시 떠난다”며 “수성구민의 선택을 받아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차례에 걸쳐 이의를 제기하며 한나라당 공천과정을 오염시킨 이진훈 후보에 대해 본인의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공직선거법에 의거해 고소한다”고 덧붙였다. 또 “공천을 빼앗아간 정몽준 대표와 최고위원회에 대해 각각 대표 직무정지 가처분신청과 최고위 결정효력 정지가처분 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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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0
게재일 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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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오는 6·2 지방선거를 대비, 일자리 창출과 지방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권역별 공약집을 발간하는 등 지방선거 올인을 위한 체제 변화를 모색중이다.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0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2월부터 당공약 개발단 산하에 중앙과 지방을 나눠 공약을 만들어 왔다”며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서 지역에 맞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날 최고위에 따르면, 공약집은 `지역경제 활짝, 대한민국 활짝`이란 제목으로 최고위 검토를 거친 뒤 후보 등록을 시작하는 오는 13일께 일제히 전국 시·도당에 배포해 공약발표회를 하는 등 홍보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약집에는 권역별로 인천과 경기, 대구와 경북, 강원, 대전과 충청권, 광주와 호남권, 부산과 경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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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0
게재일 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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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구시당은 10일 오후 7시30분 당사 5층 강당에서 서상기 시당위원장, 주성영·배영식 국회의원, 김범일 대구시장,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지방선거후보자 필승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6·2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후보자의 역량강화와 당 주요정책·공약설명 및 대구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로 배영식 국회의원이 `당 주요정책 및 공약설명`, 주성영 국회의원이 `6·2지방선거 한나라당 필승의 의미`를 주제로 특강을 했고 이어 필승전략회의를 가졌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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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10
게재일 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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